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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이민 비자 신청서에 생체장기 적출 문제 조사항목 추가(사진)

[밍후이왕](밍후이기자 쑤칭(蘇青) 취재 보도) 2011년 6월, 미국 국무부는 비(非)이민 비자 신청서 DS-160을 갱신하였는데, 변경내용에 ‘안전과 배경 정보’에 관한 문제 6개가 추가되었다. 그중 한 가지는 ‘당신은 인체 장기나 신체조직을 강제로 이식하는 데 직접 참여한 적이 있는가? (Have you ever been directly involved in the coercive transplantation of human organs or bodily tissue?)’이다. 이것은 입국을 거부하는 이유에 속하는 문제로 만약 대답이 ‘그렇다’ 라면 신청자는 보통 비자를 발급받지 못하게 된다.

'美国非移民签证申请表DS-160截图'
미국 비(非)이민 비자 신청서 DS-160 프린트스크린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해 사리를 취하다

불법으로 인체 장기를 강제 이식하는 문제가 최근 국제사회의 폭넓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된 주요 원인은 중공이 대규모로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하여 팔아 이익을 챙긴 사실이 폭로되었기 때문이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해 이익을 챙긴 것은 장쩌민(江澤民)과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수단 중의 하나였다. 1999년, 장쩌민과 중공은 서로 이용해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를 도발했다. 십 년간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혹형을 당하고 생체장기를 적출당하는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치사 당했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과 중공은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한다.’는 파룬궁 박해정책을 내놓았다. 중공은 매체를 이용해 천지를 뒤덮을 듯한 거짓말로 파룬궁을 추악하게 묘사했고, 명예를 훼손시켰으며, 파룬궁 수련생들을 함부로 납치하고 감금했다. 장쩌민은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는 수천, 수만 명의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을 ‘때려죽여도 자살로 친다.’, ‘신원을 조사하지 말고 즉시 소각하라.’라는 사멸정책을 내렸으며, 체계적으로 실행할 것을 ‘610 사무실’에 명령하였다.

1999년부터 2006년 5월까지, 중공중앙군사위원회는 ‘대외종교문제 처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의를 6차례 열었는데 주로 파룬궁을 겨냥한 것이었다. 그 후, 중공 군 후근부(後勤部)를 우두머리로 하는 군 계통에서, 중공 집권 이후 형성된 생체장기 적출 계통을 가동해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장쩌민의 뜻에 따라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하여 ‘육체를 소멸하는’ 박해 목적에 도달하였다. 장쩌민의 묵인과 격려 하에 장기를 판매하는 것은 군의 돈벌이 수단이 되었다.

총후근부(總後勤部)는 군 계통과 국가자원을 이용하여 베이징에 청원하러 온, 이름을 대지 않는 파룬궁 수련생들과 각 지역에서 불법 구속한 수련생들의 혈액을 검사하여 번호를 매겨 컴퓨터에 저장해 놓았다. 군용차량, 군함, 경비전용 부대, 각지 군사시설과 전비공정(戰備工程)을 수용소로 하여 통일적으로 감금하고 관리하여 국가급 생체장기창고가 되게 하였다. 총후근부는 수용소를 통일적으로 배치하고 조달, 운수, 인수인계, 경비(警衛)와 결산을 분산 관리하게 하였다. 군사 감독 관리인은 소식을 누설한 의사, 경찰, 무장경찰, 과학자 등을 체포 감금하고 강제 처결할 권한이 있으며, 중앙군사위원회에서 군사요원이나 군사기구를 담당할 권한을 부여받았다. 중공 총참모부는 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진상이 세계로 알려지는 것을 전력을 다해 막았다.

각급 지방 병원은 거대한 이익을 얻기 위해 생체장기 적출 대열에 가담했으며, 중공중앙 ‘610’과 군 병원을 중심으로 하고, 지방 공안, 검찰, 법원과 병원을 보조로 하여, 수용소, 감옥, 노동교양소에 파룬궁 수련생들을 대거 감금하고 생체장기적출로 이익을 도모했다. 중국은 세계를 상대로 거대한 장기거래망을 형성하였고, 국제 생체장기 거래의 중심이 되었으며, 2000년 이후 세계 생체장기 이식 총수의 85% 이상을 점하였는데, 이는 군사위원회에서 상부에 보고한 자료의 일부분이다.

중공은 1999년부터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가끔 절취하다가, 2001년 말부터는 계통적으로 생체장기를 대거 적출하기 시작하여 2003~2006년에는 절정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 적출에 600여 개 병원이 참여했으며, 이들 병원은 23개 성, 시, 자치구에 분포되어 있다.

2006년 3월 이후 증인 몇 명이, 중공이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쑤자툰(蘇家屯)에 비밀 수용소를 설립하여 파룬궁 수련생 수천 명을 감금하고 그들의 신장, 간, 각막 등 장기를 적출해 이득을 챙기고 있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들은 사사로이 소각로를 설치하고 시체를 소각하여 흔적을 없애는 끔찍한 죄악을 저지르고 있었다. 중국에 이런 수용소가 36개나 된다고 한다.

세계의 정의인사들은 줄곧 중공의 생체장기 적출 범죄를 다방면으로 조사하고 증인으로 나섰다. 미국정부는 비이민 비자 신청서에 이와 관련한 문제 조사항목을 추가했으며, 생체장기 적출 범죄에 관심을 두고 적절하게 조처해야 한다고 여겼다.

전 중국 고위간부, “미국정부는 중공의 피비린내 나는 범죄를 알고 있다.”

퇴직하기 전 중공의 고위간부였던 샤오(肖)(가명) 씨는 최근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고 난 후 줄곧 파룬궁 반박해를 주시하고 지지했다. 그는 미국정부가 불법 장기이식 문제를 비이민 비자 신청서에 추가한 일에 대해 “이것은 지난해부터 시행되었지만 처음 들었습니다. 듣고 보니 놀라운 일이지만, 미국정부의 이런 규정은 아주 공정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첫째, 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수련생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하는 피비린내 나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음을 미국정부가 잘 알고 있으며, 둘째, 미국정부가 정의의 입장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악랄한 박해를 반대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현재는 비이민 비자 신청서에서 생체장기 적출에 대해 묻지만, 다음에는 신청인이 파룬궁 박해에 참여했는지에 대한 문제를 추가할 수도 있다. 모두 알다시피, 중공의 많은 관리는 미국에 가는 것을 퇴직 후에 선택하는 것 중의 하나로 여기고 있다. 더욱 많은 고위관리는 어떤 경미한 변화나 사고 또는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미국에 가는 것을 자신과 가족들의 퇴로로 여긴다. 짐작건대, 이런 사람들은 미국정부의 이 규정을 아직 잘 모르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지금도 박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너무 깊이 빠지려 하지 않는다면 지금 반드시 정신을 차리고 돌아서야 한다.

샤오 씨는 또 “어떤 이는 자신이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행위가 모두 비밀리에 진행되었기에 자기만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청서를 작성할 때 사실을 기재하지 않으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국은 신용을 매우 중시하는 나라이기에 잠시는 속이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중공의 관료사회는 험악하고 투쟁이 격렬하므로 당신의 정적이 시시각각 당신의 일거일동을 주시하고 있어 그가 신고하기만 하면 죄상이 백일하에 드러나 더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바른 선택은 지금부터 중공의 어떤 박해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으며,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하는 피비린내 나는 범죄활동에 절대 참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남이 모르게 하려면 아예 일을 저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이 엄숙한 문제에서 조금도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여건이 되면 박해정책을 적극 저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저명한 인권 변호사, “다른 나라에 좋은 선례를 보여주었다.”

최근 줄곧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 적출 사실을 조사하고 폭로한 저명한 인권 변호사인 마타스 선생은 미국정부가 비이민 비자 신청서에 불법 장기이식 문제를 추가한 일에 대해 “이것은 효과적일 것이며, 다른 나라에도 아주 좋은 선례가 될 것입니다. 나는 캐나다도 (관련 신청서에) 이 문제를 추가할 것을 건의합니다. 비록 신청자마다 ‘없다’고 쓸 것이지만, 그래도 이 문제를 추가하면 작용을 일으킬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에 대해 사실대로 대답하지 않는다면 합법적인 신분을 얻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민 비자 신청서에는 이 문제를 마땅히 추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 회장, “박해자는 법망을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중미 파룬따파학회 회장 양썬(楊森)은 이 문제에 대해 “장(江), 뤄(羅), 류(劉), 저우(周) 집단은 파룬궁 박해에서 온갖 사악한 짓을 다 했는바 그야말로 전대미문의 비극입니다. 생체장기 적출에 참여한 인간쓰레기, 짐승보다 못한 살육자들이 하늘가와 바다 끝까지 도망간다 해도 반드시 법적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법망은 매우 넓어 악한 짓을 한 자는 천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나쁜 일을 저지른 사람은 꼭 보응을 받을 것입니다. 내막을 아는 사람들은 속히 사실과 증거를 해외 파룬따파학회에 알려줄 것을 권고합니다. 도의와 양심에서 자신의 위치를 바로잡기 바랍니다. 악한 자를 도와 나쁜 일을 한 사람은 어서 빨리 창끝을 돌려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자들의 악행을 천하에 폭로하고 자신의 죄악을 씻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2년 4월 10일
문장분류: 해외 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10/2554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