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왕메이 밴쿠버에서 보도) 2011년 12월 4일, 캐나다 밴쿠버 제8회 크리스마스 대 퍼레이드가 오후 시(市) 중심에서 개최되었는데 30만 명을 초과하는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퍼레이드 대열은 그날 진용이 가장 크고 가장 아름다운 하나의 방진(方陣)으로, 연도의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퍼레이드 중의 천국악단
파룬궁 수련생들의 선녀대열과 대형 꽃차
파룬궁 퍼레이드를 구경하는 관중들
이날은 밴쿠버에서 보기 어려운 좋은 날씨였고 퍼레이드 연도에는 사람들로 물샐틈없이 꽉 메워졌다. 60여 개 퍼레이드 대열 중 파룬궁 대열은 9번째였고 푸드 뱅크(food bank) 차량 행렬과 군악대가 지나자 멀리에서 파룬궁 수련생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의 맑고 깨끗한 음악소리가 들려왔으며 천국악단의 뒤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선녀 대열과 대형 꽃차인 ‘대법선’ 및 요고대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현수막이 뒤따랐다.
천국악단이 지날 때 떠들썩하던 관중들은 갑자기 조용해졌고 마치 정지된 것 같이 모두 조용히 음악을 들었으며 아름다운 선녀들 역시 관중들로 하여금 눈이 번쩍 뜨이게 했고 사람들은 그 뒤의 꽃차를 보는 순간 ‘와’하고 환호했다. 이렇게 큰 꽃차는 매우 아름답고 남다르게 뛰어났으며 주로 노년수련생들로 구성된 요고대의 소리 역시 낭랑했고 즐거운 북소리는 동방문명고국의 특유한 풍미와 명절의 분위기를 가져다주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기와 비디오카메라로 파룬궁 수련생들을 끊임없이 촬영했으며 그들은 모두 이렇게 아름다운 장면을 기념으로 남기려 했다.
밴쿠버는 북미 화인들이 비교적 많은 도시이며 새로 이민했던지 오래전에 이민했던지를 막론하고 모든 가족들이 전부 나와 노인과 아이들을 거느리고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구경했다. 파룬궁 대열이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보고 화인들은 모두 격동과 자부심을 느꼈다. 상하이에서 이민 온 화인은 깊이 감동되어 말하기를 (파룬궁)악단은 매우 뛰어나며 특히 그들이 굳게 믿는 진선인(眞善忍)은 진정으로 좋은 것이라고 했다.
다른 도시인 리치몬드에서 함께 퍼레이드를 구경하러 온 두 노인은 파룬궁 퍼레이드는 정말 좋으며 매우 뛰어나다고 표현했다. 파룬궁 행렬이 지나자 두 노인은 만족해하며 급히 기차역을 찾아 집으로 돌아가려 했고 뒤의 퍼레이드는 보려 하지 않았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러 온 한 가족의 부인과 두 아이는 기쁨에 넘쳐 구경하며 파룬궁 대열을 향해 박수를 보냈고 남편은 줄곧 사진 찍느라 바빴다. 그들에게 감상을 묻자 모두 파룬궁 퍼레이드가 가장 좋으며 그들의 친구 역시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했다.
관중들 대부분은 서양인이었는데 파룬궁 퍼레이드가 나타낸 동방문화에 신선함과 격동을 느꼈다. 줄리안 카드라(Juliane Khadra)는 남편과 두 아이를 데리고 사우스써리에서 밴쿠버로 퍼레이드를 구경하러 왔다고 했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의 퍼레이드 대열이 매우 뛰어나며 퍼레이드 대열 중에서 더욱 많은 동양인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회가 있어 대법의 아름다움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을 모두 기쁘게 생각했고 특히 화인 관중들의 변화가 매우 커 갈수록 진상을 명백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서양수련생 레트 버틀러는 사람들이 정말로 파룬따파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음을 느꼈고 우리가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볼 가치가 있다고 했다.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신 수련생은 예전에 줄곧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고 이번에 처음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그는 낮에 퍼레이드를 보고 그날 저녁 단체 법공부에 참여했는데 교류할 때 그는 오늘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고 매우 놀랐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파룬따파 제자들은 대단하며 파룬궁 퍼레이드가 이렇게 환영받고, 또 매 한가지 항목 모두가 매우 뛰어난 것을 보았으며 대열 중 대부분은 노년수련생들이었는데 연령 차이를 근본적으로 보아낼 수 없었다고 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하지 않은 일부 수련생들은 진상전단지를 나눠주면서 화인관중들에게 삼퇴(三退)(중공의 당(黨), 단(團), 대(隊)에서 탈퇴)를 권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수련생 위(於) 여사는 말하기를 3명의 젊은 화인이 당, 단, 대에서 각각 탈퇴했으며 그녀를 보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높이 외쳤다고 했다. 75세의 양(楊) 여사 역시 4명의 화인을 탈퇴시켰다고 했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0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6/2502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