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1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아시아 정상회담과 동아시아 정상회담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었는데, 중공 총리를 비롯한 각국 수뇌들이 참여했다. 파룬궁수련생 수백 명이 발리의 꾸따 해변 쇼핑센터 뒤에서 가부좌하고 연공했으며, 현수막을 설치하여 각국 대표단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권 탄압에 관심을 가지고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제지할 것을 호소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꾸따 쇼핑센터 후문 해변에서 평화적으로 항의하다
꾸따 해변의 진상전시판
파룬궁진상을 알리는 자동차
그러나 경찰이 파룬궁수련생 백여 명을 해변 가까이에 있는 풍속마을에서 저지하여 해변에서 연공하지 못하게 했으며, 해변 진입을 저지하는 명확한 이유도 말해주지 않았다. 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곳의 행정 관리자가 해변에서 연공을 하지 못한다고 공표하여 파룬궁수련생들의 활동을 방해했다.
이번 활동의 협조인 파룬궁수련생 푸두·쑤다얼마(普度·蘇達爾瑪)는 “이것은 중공 당국의 간섭 때문이라고 믿는다. 파룬궁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으며, 우리의 평화적인 항의활동은 단지 정의를 부르짖고,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 제지를 호소할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관련 인사가 폭로한 바에 따르면, 중공 당국은 압력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돈으로 인도네시아 경찰과 그 지역의 행정 관리자를 사주하여 파룬궁수련생들의 활동을 방해하게 했다고 한다. 중공은 파룬궁수련생 박해 진상이 각국 수뇌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지난 10월 하순, 발리의 또 다른 관광명소에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하는 진상전시판들이 대량으로 걸렸는데, 이것도 방해를 받았다. 그곳의 치안 책임자는 진상전시판을 걸지 못하도록 공표하면서 걸면 체포할 것이라고 했으며, 자카르타의 고위층에서 압력을 행사했다고 공공연하게 말했다.
파룬궁수련생은 “중공은 나쁜 일을 하면서도 왜 진상이 폭로되는 것을 두려워하는지? 정말로 지독한 깡패이다.”라고 했다.
발리는 국제적인 관광휴양지로서,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대륙 관광단체들이 몰려왔는데, 매일 적어도 5, 6백 명이 도착한다. 발리는 원래부터 선도(仙島)로 알려졌는데, 주민들은 선량하고 순박하며 친절하고 호의적이다. 인도네시아 전체 파룬궁수련생의 2/3 정도가 발리에 모여 있다. 극악무도한 중공은 천벌을 받아 해체되기 직전에 있으며,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은 발리에 오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당연히 진상을 알려야 한다. 선량한 중국인들에게 하루 빨리 중공과 그 부속조직인 공청단(共青團), 소선대(少先隊) 탈퇴를 권고하여 그들이 중공의 순장품이 되는 것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 관광객들은 매일 “중국인은 좋습니다. 공산당은 나쁩니다.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니 삼퇴하여 평안을 보장받으세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매일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발리에서 삼퇴(당(黨)·단(團)·대(隊))에서의 탈퇴를 성명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중공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26/2498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