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1년 11월 22일, 2010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된 캐나다의 유명한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David Matas)는 요청에 응해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비아코(Subiaco)에 위치한 세인트존스 기독교 병원(St John of God Hospital)에서 전 캐나다 아·태 담당 국무지원장관 데이비드 킬고어(David Kilgour)와 함께 최근에 발생한 중국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장기적출의 조사보고에 대해 강연했고 그들의 추적 조사보고서인 ‘피비린내 나는 생체장기적출’이라는 책을 소개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마타스 변호사가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 조사에 관하여 진술했다.
발표회는 전 오스트레일리아 의료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 AMA) 연방의장 로잔나 카폴린궈(Rosanna Capolingua)박사와 오스트레일리아 의료협회 연방부의장이며 호주와 뉴질랜드의 중환자 보호 협회(The Australian and New Zealand Intensive Care Society, ANZICS) 장기와 조직기증 위원회의장 제프리 돕(Geoffrey Dobb)교수가 사회를 보았다. 발표회 전, 마타스 변호사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청취율이 가장 높은 6PR방송국, RTR FM방송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방송(ABC)의 토크쇼와 인터뷰를 하였다. 그중 6PR방송국은 오후 11시와 오후 4시 반의 황금시간대에 각각 10분과 30분으로 나누어 특별보도를 했다.
프로그램에서 그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청취자들에게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장기적출이 이미 발생했으며,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마타스 변호사와 킬고어씨는 파룬궁수련생이 아니지만 2006년부터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장기적출에 관한 국제 추적 조사를 접수한 후로부터 이 항목에 대한 추적 조사를 하고 있다. 이 조사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새로운 증거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 린(林)선생과 자오(趙)선생은 발표회에서 그들이 중국의 교도소에서 겪었던 고문의 괴로움과 몸소 당했던 각종 학대에 대해 진술했는데 현장의 많은 사람들은 참지 못하고 흐느꼈다.
간호사인 브렌든(Brendon) 여사는 이번에 그녀가 처음으로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사실을 들었고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이런 죄행은 그녀로 하여금 매우 경악을 느끼게 했으며 강연회 전 그녀는 초청장을 그녀가 근무하는 병원에 보냈다. 그녀의 남편은 의사인데, 마타스 변호사의 강연을 들은 후 ‘피비린내 나는 생체장기적출’을 구매했으며 그는 이 일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26/2498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