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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중국파룬궁수련생 강제송환, 각국 각계 비난(사진)

[밍후이왕] (밍후이 왕칭한 종합보도) 미국의 워싱턴,뉴욕 그리고 영국,일본,대만 등 각국의 파룬궁수련생들은, 한국정부가 중공정부의 압력에 굴복하여, 자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파룬궁수련생들을 강제송환하고 있는 것은 국제망명보호조약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비난과 함께 한국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2011년 9월 6일, 한국 법무부 직원들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 김 씨 집에 침입하여 김 씨 부부를 강제로 연행했는데, 출입국관리사무소로 가는 도중 부인은 도중에 탈출했으나, 김 씨는 그날 밤으로 외국인보호소로 이송 수감되어, 언제라도 중국으로 강제송환 될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 파룬따파학회는, 이번 한국정부의 조치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했다. 학회책임자는 “2009년 7월부터 2년간에 걸쳐 10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을 강제로 송환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은 현재 중국대륙에서 여전히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하고 학살하고 있는데,강제로 송환하는 것은 그들을 사지로 모는 매우 비인도적인 처사다.” 라고 언급했다.

1999년부터 중공은 파룬궁에 대해 잔혹한 박해를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파룬궁수련생들이 박해를 피해 전전하다가 한국으로 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한국생활은 험난하기만 하다. 수련생들이 한국정부에 난민신청을 했으나, 법원의 소송을 통해 난민자격을 인정받은 사람은 단 1명뿐이며 그 외 신청자들은 모두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 했으며,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 한 10명은 한국정부에 의해 즉시 중공으로 강제 송환조치 됐다. 그러나 강제 송환된 이들은 모두 현재까지 소재지는 물론 생사조차도 알 수 없는 행방불명 상태다.

미국 국토안전부 전직관원 패트릭 포레스트는 9월 16일 한 언론사 기자에게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으로 강제송환 되면 돌아가서 박해 받게 되는 것은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일인데, 한국정부의 강제송환 행위는 하늘이 부여한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며, 또한 그들을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게 하는 것으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라고 말했다.

前美国国土安全部资深官员帕特里克•弗里斯特(Patrick
미국 국토안전부 전직관원 패트릭 포레스트(Patrick Forrest)는 한국정부가 파룬궁수련생들을 중공의 박해로부터 보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포레스트는 계속해서 “재직 당시 미국정부가 중국국민들을 보호하는 많은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많은 박해 사실이 밝혀졌는데, 그 중에는 신체를 강제로 망가뜨리거나 심지어 낙태에 이르게 하기도 했다. 미국정부는 이런 박해 때문에 많은 중국인 파룬궁수련생들을 보호하는 것이며, 내가 직접 안건을 접수하기도 했다.”

유럽의회 부의장 에드워드 맥밀런 스콧은, 한국 법무부직원이 파룬궁수련생을 연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즉각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을 보호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당신은, 1999년부터 평화로운 불가수련법인 파룬궁수련이 중공에 의해 잔혹하게 박해당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유럽, 2006년 아시아 방문,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도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을 만난 적이 있다. 베이징에서 만났던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은 나를 만난 이후 모두 실종됐거나 또는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었다.”

台湾营救受迫害法轮功学员协会理事长萧松山(左)与副理事长戴瑞鹏,向驻台北韩国代表部递交请愿书表达抗议。
박해파룬궁수련생 대만구명협회 이사장 샤오쑹산(蕭松山)(왼쪽)과 부이사장 다이루이펑(戴瑞鵬)이 타이베이 주재 한국대표부에 청원서를 전달하며 항의를 표시했다.

익명을 요구하는 한국의 한 언론사 기자에 의하면, 2009년 한국을 방문한 중공정치국 상무위원회 홍보담당 리창춘(李長春)이,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 파룬궁수련생들을 한국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한국정부에 명확한 의사표시를 했으며, 이로부터 한국법무부가 파룬궁수련생들의 난민신청을 기각처리 하기 시작했고, 아울러 파룬궁수련생 강제송환도 단행되기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图为众议院外交委员会资深议员、国会督察委员会主席戴纳‧罗拉巴克(Dana
다선의원인 미 하원 외교위 감독위원회장 다나 로라 바크의원(Dana Rohrabacher)도 9월 15일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한국정부는 한국에 체류 중에 있는 중국인 파룬궁수련생을 중국공산당이 통치 하고 있는 중국으로의 강제송환을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그는 한미동맹 체결의 원칙에 따라 파룬궁수련생들의 인권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며, 그들의 안전도 마땅히 보호받아야 한다. 한미동맹은 공산당의 압박과 침략을 저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이들이 평양에서 왔든, 베이징에서 왔든 관계가 없다. 파룬궁을 마땅히 공동가치관을 소유한 친구로 여겨야 한다.

영국인 유럽의회 의원 로저 헬머는 한국정부가 파룬궁수련생을 강제송환 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제일 먼저 영국주재 한국대사관에 공개서한을 보내, 한국정부가 인권을 존중하여 파룬궁수련생들의 중국 송환을 중지하도록 호소한바 있다.

加州联邦众议员约翰‧嘎拉门迪(John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존 갤러멘디 (John Garamendi)

미국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존 겔러멘디는 한국정부의 파룬궁수련생 강제송환 사건이 발생하자 즉각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내용은, 주한 미국대사와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64년 전에 ‘유엔난민공약’을 공식 체결했던 사실을 상기하여, 믿음에 대한 박해로 도피 중에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안전하게 한국에서 피난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계속해서 그는, 지난 2년간 한국에 피난 중인 10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으로 송환되었다. 중국에서는 파룬궁수련생들을 구금, 강제노역, 혹형, 정신학대를 가하고 있으며, 혹심한 박해로 항상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58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해 있는 것에 대해, 나는 이런 평화로운 단체의 수련인들에 대해 한국사법부가 슬기로운 판단과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으며,

그는 또, 한국과 그 외 127개 국가에서는 1951년 ‘유엔난민공약’을 체결했고, 난민(파룬궁수련생은 신앙박해로 피난하는 것과 같음)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처를 제공하겠다고 서약했다. 그러나 한국정부는 중공의 폭력과 불공평을 저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번의 한국정부의 조치는 오히려 인간성이 조금도 없는 박해의 악당과 한패가 되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나는 이런 연유로 중공에서 잔혹한 박해를 당했던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고통스러운 박해로 가족이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또한 세상을 하직한 사례도 있어, 이번 한국정부의 조치가 사건의 긴박함을 더 한층 돌출하게 되었다. 한국은 반드시 행동을 보여줘야 하며, 반드시 파룬궁수련생들에게 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안전한 대피처를 제공해 주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이번 사건은 비정부조직의 관심도 불러일으켰는데, 대한민국 국가통일 고문위원회(NUAC) 워싱턴분회장 홍경희(洪慶熙)는 “만약, 한국에 피난했던 파룬궁수련생들이 송환된다면, 더욱 심각한 박해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힘을 다해 한국에 영향력이 있는 인권조직에도 연락하여, 그들로 하여금 일의 급박성과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서, 모종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 외 세계 각국의 언론 매체에서도 한국이 파룬궁수련생을 송환한 상황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프랑스 통신사, 스트레이츠 타임즈, 자유아시아 텔레비전방송, 야후재정, 골드씨 뉴스 등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프랑스 통신사는, ‘파룬궁수련생, 한국에서 송환에 직면’ 이란 제목으로 보도했는데, 근래 몇 년간 100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한국정부에 난민신청을 했지만, 이런 신청들은 거의 모두 기각 당했다. 난민신청을 기각당한 파룬궁수련생들은 한국에서의 생계유지가 매우 어려우며, 더구나 언제라도 체포되어 감금당하거나 송환될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정부의 행위는 가능하게 중공의 압력에 굴복 당했을 것이라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 하고 있다.

문장발표 : 2011년 9월 20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20/2469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