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1년 5월 16일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생들은 다뉴브 강변의 유명 도시, 루세에서 ‘5.13’을 경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5월 13일은 제12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 및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의 예순 생신이기도 하며 또한 파룬따파 전수 19주년이다.
루세는 불가리아에서 5번째로 큰 도시로 많은 화려한 바로크식과 로코코식건축물들을 보존하고 있어 ‘작은 비엔나’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갖고 있다. 16일 많은 루세 시민들은 처음으로 파룬따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게다가 중공 정권의 파룬궁 박해를 반대한다고 표시했다.
그날 오후 수련생들은 루마니아와 강을 사이 두고 마주하고 있는 다뉴브 강변의 공원 잔디밭에 모여 단체연공을 했다. 초봄 햇볕은 따뜻하고 화창했으며 작은 새들의 지저귐과 나룻배의 뱃고동은 은은한 연공음악에 따라 울려 퍼졌고 현지 시민들과 나룻배에서 내린 각국 관광객들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 현수막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파룬궁 진상 전단지도 읽었다.
오후 2시, 수련생들은 루세 시중심 자유광장에 모여 파룬궁 5장 공법을 시연했고 아울러 거리 양옆에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쓰인 전시판과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폭로한 사진들을 전시해 민중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많은 민중들이 걸음을 멈추고 구경했고 게다가 서명해 파룬궁수련생들의 반(反) 박해를 지지했다.
많은 민중들은 이렇게 잔혹한 폭행이 21세기인 오늘날 아직도 발생하는 것에 대해 상상할 수 없다고 표시했다. 한 행인은 진상을 들은 후 즉시 서명해 박해를 반대했고 또한 진심으로 수련생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기도 했다.
연꽃 접기를 배우던 한 어린이는 중국어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배웠다.
10여세 된 어린이 두 명은 연꽃 접기를 배웠다. 또 한수련생은 그들에게 중문으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가르쳐주었다. 그들은 공법도 배우려 했는데 아주 쉽게 가부좌 자세를 배웠다. 그 후 그들은 또 다른 친구들에게도 중문으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가르쳐주었는데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치는 아이들의 소리는 자유광장에서 끊임없이 울려 퍼졌다.또 한 시민은 진상을 들으러 도시의 한쪽 끝에서 찾아왔다고 했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상전단지를 집에 갖고 가 가족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표시했다. 저녁 무렵 수련생들은 1백여 개의 촛불을 밝혀 불가리아어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글자를 새겼다.
문장발표: 2011년 05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21/2412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