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 열리는 플러싱 중국 신년 퍼레이드가 2월 12일 뉴욕 황후구 플러싱에서 열렸다. 거리는 사람들로 붐볐고, 명절 분위기로 가득찼다. 퍼레이드의 압권인 파룬궁 행열은 다채로왔고, 카메라 렌즈의 초점이 됐으며 퍼레이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렬 선두에서 고전복장을 한 천국악단은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가져다 주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파룬성왕(法輪聖王)’, ‘법고법호 진시방(法鼓法號震十方)’, ‘법정건곤(法正乾坤)’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행진곡은 지휘봉에 따라 흘러나와 빛과 희망을 전달했다. 여러 개의 ‘파룬따파하오’ 현수막은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청순한 선녀들이 손에 연꽃을 들고 유유히 움직였다. 여러 명의 서양 파룬궁수련생들은 오색영롱한 전통 큰 등불을 메고 있었고, 무룡(武龍) 무사(無獅)대, 요고대등은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황후구 주민 마야(Mayma)는 퍼레이드 행렬 다원문화를 좋아한다고 했다. “파룬따파 퍼레이드 행열은 가장 보기 좋다. 그들은 중국에서 박해를 당했지만, 이곳에서 도리어 공개적으로 전시(展示)하는데, 나는 그들과 기쁨을 나눌수 있어서 당행이다.
플러싱 주민인 이(李)씨 아가씨는 매년 아이를 데리고 신년퍼레이드를 보러 온다. 그녀는 올해 퍼레이드에서 인상이 가장 깊은 것은 파룬궁이라고 손꼽으며 “파룬궁은 아주 대단합니다.온 거리에 전부 파룬궁이예요.”라고 했다.
대륙에서 최근 미국에 친척방문을 온 양선생은 “미국 화교들의 활기찬 새해맞이 풍경은 내용이 다채로웠으며 국내보다 훌륭하다. 이곳은 모두 중국전통의 용춤, 사자춤, 요고 등인바 이것은 미국이 우리 중국인의 풍습을 매우 존중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총적으로 한국인 팀이 준비한 것은 우리 중국의 것보다 많으며 그들의 대오와 복장을 볼 때 중국사람은 조금 산만한 느낌을 준다. 오직 파룬궁 대오만이 한국인들과 비길 수 있었다.” 라고 했다.
퍼레이드가 시작된 지 1시간 쯤 한 화교청년이 퍼레이드 대열에 뛰어들어 횡포를 부리다 현장에 있던 경찰에 연행되었다.
목격자 둥(董)선생에 따르면, 낮12시 경 샌포드 애비뉴(Sanford Ave)와 큰 거리의 코너, 즉 차이나타운 안경점측면에서 관람객 속에 섞여 있던 화교청년이 파룬궁 대오의 앞에 뛰어들어 힘껏 현수막을 잡아 당기고 깃대를 부러뜨리는 횡포를 부렸다. 3명의 경찰이 즉시 그를 제압하고 수갑을 채운 후, 경찰차로 플러싱109분국에 압송했다. 다른 한 목격자 페이(費)선생은 이 중공 하수인의 배후에서 어떤 사람이 지시했다고 추측 했다.
미 중부 파룬따파학회 책임자 양썬(杨森)은, 이 폭도의 행위는 법률을 위반했다고 했다. 그는 해외에서 미국에 온 사람이 만약 폭력전과, 체포 전과가 있거나 심지어 불법행위를 저지를 경우 시민권이나 영주권 신청에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2001년 9월 7일 시카고 중공 영사관 앞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구타한 정지밍(郑积明)과 웡위쥔(翁玉俊)은 형사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민사사건에서는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2001년 7월 13일 시카고 중공영사관 앞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모욕한 레이궈밍(雷国鸣)도 1년 후 급사했다.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해치고 있다.
이번 퍼레이드 소란사건에 대해 뉴욕 플러싱 109분국 경찰은 “절대로 용인할 수 없는 행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문장발표: 2011년 2월 17일
문장분류: 명혜주간 제475기>중요시사
문장위치: http://package.minghui.org/dafa_baozhang/mhweekly/mhweekl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