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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생들 로마서 퍼레이드집회 개최(사진)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우쓰징 이탈리아 로마 보도) 2010년 11월 13일 오후, 유럽의 근 1,000여명 파룬궁수련생들이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집회와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시함과 동시에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항의했다. 여러 명의 유럽연합 의원들과 관료 및 로마 주지사는 서신을 보내 파룬궁 반박해 활동을 지지했고 여러 정치가 및 비정부기구 책임자들이 친히 현장에 참여해 지지를 표했다. 이들은 동시에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고 수련생들이 11년간 신앙의 자유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함을 표했다.

'欧洲天国乐团经过维克多伊曼纽尔二世纪念碑(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II )。'
비토리오 에마 누 엘레 2세 기념비를 경유하는 유럽천국악단(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II )。

'法轮功游行队伍到达四河喷泉广场(Piazza Navona),引起民众关注。'
로마 시 중심을 행진하는 천국악단(Piazza Navona)

'天国乐团行进在罗马市中心。'
관중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퍼레이드 대오

오후 2시 반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퍼레이드 대오는 로마 ‘진실의 입’ 광장에서 출발했고 유럽 천국악단이 퍼레이드 앞장에서 대오를 이끌었다. 이 날은 지중해 연안의 전형적인 맑고 짙은 하늘이었고 천국악단 단원들은 파란색 상의에 하얀 바지를 입었는데 마치 하늘 빛깔이 그들 옷에 용해된 듯 했다. 이어서 황금색 연공복을 입은 연공 시연 대오가 있었고 뒤에는 8명의 핑크빛 긴치마의 고전복장을 입은 연꽃선녀들이 손에 연꽃을 들고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 음악에 따라 대형을 변형했는데 유연한 무용 자태는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대오의 행렬을 따라 보는 길가 관중들의 표정은 엄숙해졌는데 바로 몇 백 명 파룬궁수련생들이 손에 1백여 폭의 현수막을 들고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11년간의 잔혹한 박해 제지를 호소했기 때문이다. 현수막에는 여러 가지 언어로 ‘박해제지’ 및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해 피비린내 나는 폭리를 얻은 문구들이 씌어졌으며 중공이 고문을 실시한 전시판을 전시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박해에 대해 직관적인 인식을 갖게 했다.

'来自罗马尼亚的Ciprian神父:“人的精神永远是自由的。”'
루마니아에서 온 시프리안 신부 “사람의 정신은 영원히 자유로운 것”

스프리안 신부는 걸음을 멈추고 기세 드높은 퍼레이드 대오가 완전히 자신을 지나갈 때까지 구경했다. 신부는 천주교수도인 로마에 신학을 배우러 루마니아에서 왔는데 그는 당사 루마니아 공산당 역시 자신들과 같지 않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박해한 것에 대해 아주 명백히 알고 있었다. “사람들은 파룬궁을 수련할 권리가 있으며 이것 때문에 그들을 박해하는 것은 매우 나쁜 것이다. 사람의 정신은 영원히 자유로운 것이다.”

로마대학의 한 교수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퍼레이드 대오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손으로 파룬따파의 전단지를 가리키며 기자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중공에게 잔혹하게 박해당하고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어떤 이는 파룬궁수련생에게 어디에서 파룬궁 티셔츠와 목도리 및 연공복을 구매할 수 있는지를 문의 했고, 또 어떤 이는 어디에 가면 연공을 배울 수 있는지 문의했다.

정치가들의 정의로운 지지

2시간 후 퍼레이드대오는 로마 시 구역을 지나 포강분수광장에 도착했다. 유럽의회 외사위원회 회장이자 로마 시장 및 네 명의 유럽의원들은 지지 서신을 보내왔고 덕망이 높은 한 이탈리아 정치가 및 여러 비정부기구 책임자들 역시 행사에서 연설했다.

유럽의회 외사위원회 위원장이자 전 밀라노 시장 가브리엘레 알버티니는 지지 서신에서 유럽은 줄곧 파룬궁수련생들이 당한 감금과 고문 고통을 당하는 정황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고 게다가 불법으로 판매한 정보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알버티니 위원장은 특별히 그 자신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개인적인 지지를 표시했다. “그들(파룬궁수련생)은 이렇게 오래된 정신수련방법을 신앙했고 수년 간 줄곧 이로 인해 잔혹하게 박해 당했는데 이 자리에서 나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박해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동정과 관심을 표시한다.”

로마 주지사 니콜라 진게레티는 지지 서신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인류가 박해에 대해 폭로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며 게다가 유익한 것이다. 로마주는 이에 대해 크게 지지한다. 나는 당신들의 행사에 관심을 가지며 특히 로마로 하여금 유럽 각국에서 온 파룬궁수련생들의 방문을 영광으로 느끼며…… 중요한 것은 이후 또한 이와 비슷한 행사가 더욱 많아질 것이고 이로 인해 제고하고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로마주 역시 이에 대해 가장 큰 지지를 할 것이다.”

유럽연합 의원 빈센조 로비네는 파룬궁수련생들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움을 표시했다. 그는 지지 서신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당하고 있는 박해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용서할 수 없다. 이번 잔혹하고 파렴치한 박해를 반드시 강력하게 폭로해야 하며 침묵과 마비되어서는 안 된다. 유일하게 이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우리들이 나서서 이런 죄악을 폭로하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더욱 많은 민중들에게 알려야 하며 세계의 더욱 많은 사람들이 행동해야 하는데 특히 유럽과 이탈리아다.” 그는 또 “이탈리아 파룬따파 협회조직의 이번 행사는 의의가 특별하다”며 “모두들 함께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더욱 많은 양심 있는 사람들을 일깨워 파룬궁수련생들이 박해당하는 것에 대해 더는 침묵을 지키지 말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의원 오레스트 로시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진, 선, 인(眞, 善, 忍)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공법을 수련하는 것은 절대 멸시 당해서는 안 되며 그들이 당한 박해와 폭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정보는 각국 정부와 의회에 전달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국제상 기타 인사들에게 마땅히 이해시켜야 하며, 인권과 자유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의원 데보라 세라치아니는 지지 서진에서 말했다. “중국 파룬궁수련생들이 당한 박해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다. 그들이 전통공법을 수련하며 자유를 실현하는 것은 고유전통가치관에서 오지만 중공정권의 박해를 당하고 가장 오래된 천부인권을 잃었다.”

유럽연합 의원 크레센지오 리벨리니는 국제인권기구의 보고를 인용해 말했다. “중국에 감금된 2만 명의 양심범죄자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바로 파룬궁수련생이다. 그들은 어떠한 잘못도 없지만 다만 가부좌하고 연공하는, 매우 많은 기타 기공과 같으며 일종 전통 중국공법”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정의의 목소리 “파룬궁 만세”

'意大利德高望重的资深政治家帕内拉:“法轮功万岁!”'

“파룬궁 만세!”라고 말하는 이탈리아의 덕망 높은 정치가 페넬라

마르코 페넬라는 나이가 많고 몸집도 컸으며 온 머리가 백발이었고 걸음도 이미 비틀거렸지만 직접 행사장을 방문했다. 다국적 급진당 창시자로서 그는 이탈리아에서 아주 높은 명성을 보유하고 있었다. 사회자가 페넬라 선생을 언급하자 이탈리아 시민들은 잇달아 박수를 보냈다. 페넬라는 세계 각지 급진당은 영원히 파룬궁수련생들과 함께 있으며 양심과 신앙 자유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이 11년간 반 박해를 견지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파룬궁수련생들이 한 일체의 모든 것은 중국인의 자유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설에서 그는 두 번에 나누어 “파룬궁 만세!”라고 소리 높여 외쳤다. 그는 또 파룬궁수련생들이 로마에서 이번 집회행사를 개최한 것은 그에게 매우 큰 격려를 주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노동교화재단 부회장 마리아 비토리아 카타니아는 파룬궁수련생들의 대선대인(大善大忍)의 흉금에 감동됐고 파룬궁수련생들을 ‘성도, 영웅, 타인을 위해 거대한 희생을 치렀다“고 평가했다. 노동교화재단은 인성이 없는 노동교화 제도가 폐지되기를 바랐다. 카타니아 부회장은 노동교화제도는 인류의 치욕이며 중공정권의 강권 통치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모두 감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해 폭리를 얻는 것에 대해서도 카타니아 여사는 강력히 비난했다. 그녀는 “이런 일은 너무나 끔찍한 것이기에 마땅히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알아야 한다. 중공의 말은 거짓이며 그것들은 각양각색 형식으로 거짓말을 한다.” 마지막에 그녀는 ’VivaFalun Gong‘(파룬궁 만세)라고 외치며 마무리를 지었는데 우렁찬 소리는 스피커를 통해 전체 광장에 울려 퍼졌다.

이탈리아 국회의원 세르지오 델리아도 파룬궁수련생들의 반박해 행사에 성원했다. 발언 중에서 그 역시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채 적출한 죄행에 대해 중점으로 제기했으며 ‘반 인류죄’로 인정했다. 그는 ‘진(眞)ㆍ선(善)ㆍ인(忍)은 인류의 가장 높은 가치다.”, “ 어떠한 핑계로도 사람을 죽일 수 없으며 더욱이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고 모두 무고한 사람들이며 그들은 오직 진(眞)ㆍ선(善)ㆍ인(忍)의 원칙을 견지했을 뿐이다.” 그는 고문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표시했다.

당일 저녁 포강 분수광장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은 또한 촛불 행사를 개최해 사람들에게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를 일깨워 주었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14일

문장분류: 톱기사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14/2325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