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차이쥐, 쉐리 뉴욕 보도) 2010년 9월 30일 이른 아침, ‘세계 사거리’로 불리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이 갑자기 당조(唐朝)의 수도인 장안(長安)으로 변모했다. NTD TV가 주최하는 제3기 ‘전 세계 중국요리 경연대회’가 성대히 개막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2일간 진행됐다. 9월 30일에는 북미지역 5대 요리계열 1라운드가 열렸다. 독일, 영국, 프랑스, 루마니아,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미국 각 주, 홍콩, 일본 등 11개 국가와 지역의 근 수십 명의 쓰촨요리(川菜), 산둥요리(魯菜), 광둥요리(粵菜), 후이양 요리(淮揚菜)와 둥베이 요리(東北菜) 선수들이 여기에서 솜씨를 선보였다. 대회 규정에 따르면 선수들은 45분 내에 주어진 채소 계열을 선택해 익힌 요리 한 가지와 지정한 익힌 요리 한 가지를 현장에서 완성해야 했다.
그날의 타임스퀘어 광장은 유난히 아름다웠는데 오전 11시 10분 NTD TV 리총(李琮)총재가 1라운드를 시작하는 징소리를 울렸다. 오렌지색 손으로 염색한 당나라 전통 복식을 입은 젊은 시녀들이 요리 차량 옆에 서 있었고 광장 지면도 새롭게 깔았으며 10여 개의 주황색 큰 우산 위에 청색 연꽃 잎 도안 역시 당나라 시대 특유의 디자인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자유롭고 편안한 꽃가지들이 파도처럼 하나로 이어졌고 고대 장안의 번영한 풍모를 오늘 세계금융과 문화중심에 재현했다.
대회는 중국의 깊고 풍부한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세계에 중화문화의 진귀한 보물을 알려줬다.
요리대회의 발언인 시레이(奚磊) 여사는 중국 요리 기예는 명성을 오랫동안 누렸고 역대로 유명한 요리사들이 현재까지 계승해 각각의 특색요리 체계를 형성했으며 그 중 영향력이 가장 큰 요리는 쓰촨요리, 산둥요리, 광둥요리, 화이양요리 및 둥베이요리라고 밝혔다. 이런 요리 체계는 중국 각지의 색, 향, 미, 형을 모두 갖춘 전통요리 기예로 또한 NTD TV ‘전 세계 중국요리 경연대회’ 종목이기도 했다.
시 여사는 대회 목적이 정통 중화요리 기예를 발양하고 중국의 심도 깊은 음식문화를 계승하는 것이라며, NTD TV는 이 같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각계 유명 요리사들을 요청해 전 세계에 중국요리의 특징과 중화음식문화의 보물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 여사는 또 NTD TV가 이 대회 장소를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인 타임스퀘어를 선택한 것은 바로 ‘독가수창(獨家首創)’의 걸작이며 남다른 독창성으로 당조의 야외 목제 조리대를 제작한 것은 ‘전통을 발양’하는 목적을 결합해 반영한 것으로 중국요리는 이곳을 통해 세계무대에 들어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의장 마리쥐안(馬麗娟) 여사는 “중국전통 문화를 주류사회에 추진하는 것은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이다. 중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틀간의 대회과정은 모두 대중들에게 공개했으며 게다가 현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중계 방송됐다. 두 개의 초대형 스크린에서는 선수들의 요리 묘기와 대형 볶음 화로 앞의 부글부글 끓는 뜨거운 열기가 비춰져 방방곡곡에서 온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심사위원, “선수들은 매우 심혈을 기울였다“
[사진]제3기 ‘전 세계 중국 요리 경연대회’ 1라운드 작품
[사진]제3기 ‘전 세계 중국 요리 경연대회’ 1라운드 작품
[사진]제3기 ‘전 세계 중국 요리 경연대회’ 1라운드 작품
[사진]제3기 ‘전 세계 중국 요리 경연대회’ 1라운드 작품
[사진]제3기 ‘전 세계 중국 요리 경연대회’ 1라운드 작품
[사진]제3기 ‘전 세계 중국 요리 경연대회’ 1라운드 작품
[사진]제3기 ‘전 세계 중국 요리 경연대회’ 1라운드 작품
대회 심사위원회 회장 취윈창(曲運强)은 “대회는 경연에 참가한 선수들의 전통요리에 대해 장악한 기법을 중시한다. 경연에 참여한 요리는 반드시 참가 선수들의 칼솜씨, 역사전통과 전통요리 기법을 표현해야 한다. 색, 향, 미, 칼솜씨 네 가지 방면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고 말했다.
“이 시합은 마치 중국 음식문화의 창구를 표시하는 것으로 그 매체를 통해 서양인들이 중국식당에 대한 개념을 크게 개척하고 넓혔으며 오직 즈마지(芝麻鷄)와 제란뉴(芥蘭牛) 만이 중국 요리인줄 알던 ‘외국인’들에게 견문을 크게 넓혀주었고 중국요리의 ‘진품’을 알게 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전통 음식문화의 세례를 받게 했다.”
취윈창은 또 선수들이 타임스퀘어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이번 기회를 매우 소중히 여겼으며 이들 중국인 요리사들의 우량한 풍모와 표현은 매우 진지하고 심혈을 기울였다. 몇 명 선수들은 특별히 뛰어났다. 심사위원들은 모든 요리사들이 더욱 분발해 결승전에서 더욱 좋은 발휘가 있기를 기대했다.
선수들은 각기 요리 기예를 펼쳤고 대회는 전통을 펼쳤다
[사진]경연 중인 대회 선수들
[사진]경연 중인 대회 선수들
대회가 전통 발굴을 목적으로 함을 깊이 알고 있는 요리사들은 자신이 선택한 요리와 지정한 요리를 만들 때 모두 전통요리 기예의 각 방면에서 특별히 신경 썼다. 쓰촨 청두 사람인 장유인(蔣永毅)은 작년의 요리 경연대회에서 쓰촨요리 조에서 준우승을 획득했는데 이번에 다시 도전한다고 말했다. “전심전력으로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1라운드의 경연은 쓰촨요리였는데 그 특점은 마(麻)하고, 맵고, 달콤하고, 짜고, 시고, 쓴 여섯 가지 기본 종류의 맛을 기초로 하며 또한 여러 가지 종류의 맛을 배합한 복합적인 맛을 포함하기도 했다. 장유인은 1라운드의 지정요리 ‘궁바오 지딩(宮保鷄丁)’이 요구하는 것은 ‘샤오리즈맛(小荔枝味兒)’라며 자신이 선택한 요리는 전통 쓰촨요리 중의 하나이자 기원이 청나라 말기와 명나라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마파두부(麻婆豆腐)’로 부드러운 두부를 선택해 사용하고 조미료는 기름, 소고기다짐, 페이셴더우반(郫縣豆瓣), 연한 마늘종, 통마늘, 생강, 고춧가루, 융촨더우츠(永川豆豉) 등으로 마(麻)하고, 맵고, 상큼하고, 향기롭고, 부드럽게 데치는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홍콩 퉁뤄완(銅鑼灣)에서 온 30년 경력이 있는 리원후이(李文輝)는 뉴욕에 처음 왔으며 또한 실외 요리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는 대회에서 지정한 요리는 모두 대표성이 있는 요리이기도 하며 또한 보편성이 있는 요리하고 말했다. 예를 들면 광둥요리에서 지정한 요리는 ‘생강 파 소고기 볶음’이었는데 역시 전 세계인들이 모두 즐겨하는 요리라며 “내가 볶은 이 요리는 기름을 적게 사용해 아주 담백하며 마치 집에서 볶은 것과 같다”고 말했다.
광둥요리는 또한 질과 맛을 중요히 해야 하며 입맛이 담백하고, 신선함, 상쾌하고, 사각사각하고 부드럽고, 맑지만 싱겁지 않고, 신선하지만 천하지 않으며, 바삭하고 부드러우며, 기름지지만 느끼하지 않고 맑은 중에서 신선함을 구하고 담담함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했다. 리 요리사는 채소를 선택함에 있어서 ‘황푸차오단(黃埔炒蛋)’은 전형적인 광둥요리라며 “특히 화력조절을 잘해야 하며 너무 많이 익으면 맛이 없고 너무 익지 않아도 맛이 없는데 요리사의 수준을 아주 많이 나타낸다”고 말했다.
뉴욕 차이나타운 모 식당의 주방장 팡 워이장(方偉章)은 홀가분하게 조리대에서 내려왔는데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지에 관해 문의하자 그는 자신 있게 “문제없습니다”하고 말했다. 팡워이장이 1라운드에서 선택한 요리는 소고기 수육이었다. 그는 “첫째는 요리하기 쉬우며, 둘째는 광둥의 특색요리다”고 말했다. 팡워이장은 “뉴욕에서 20여 년간 거주했지만 여태껏 기회가 없어서 이렇게 웅장한 장면의 중국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출국 이후 팡워이장도 일찍이 대륙에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 그는 그곳 요리기술이 많이 변한 것을 느꼈는데 전통 특색요리가 갈수록 적어지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경연대회 현장을 보며 말하기를 “이 같은 행사를 계속해 진행한다면 반드시 중국요리를 발양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들, “대회 참여는 행운”
“한 평생 이 한번 뿐입니다!” 금방 뜨거운 열기에서 ‘마파두부’ 및 ‘궁바우지딩’ 등 쓰촨 유명 요리를 볶아낸 유명 요리사 장융이(蔣永毅)는 흥분하여 말했다. “마치 평소 출근했을 때와 같이 중국요리를 볶았습니다. 세계 수도의 중심에서 받은 이런 느낌은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한 평생 한 번뿐인 경험이며 많은 사람들이 모두 마땅히 와서 체험해야 합니다!”
후이양 요리 요리사 우샤오강(武小剛)은 이번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NTD TV 대경연의 규모가 “전 세계 제일”이라며 “수상 여부를 막론하고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사람들에게 집으로 돌아온 느낌을 주었습니다.” 둥베이 요리 요리사 옌더구이(閻德貴)는 “이번 대회 장면은 아주 장관입니다. 중국 전통문화를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그들에게 중국문화가 얼마나 박대정심(博大精深)한지 알게 했으며 그들에게 진정한 중국요리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었습니다.”
귀빈들, “매우 바람직하며, 매우 많은 것을 배워j”
21세기 세계 중심의 뉴욕 타임스퀘어에 앉아있으면 마치 천 년 전 세계 중심의 ‘대당성세(大唐盛世)의 장안 거리’에 몸을 둔 것을 방불케 하며 현장에서 요리한 요리를 시식한 귀빈들은 이 특별한 경연형식과 선수들의 기예에 찬탄을 금치 못했다.
세계 비행선클럽의 집행 주임 돈 핫셀(Don R. Hartsell)은 깊은 감명을 받았다. “우선 여러분들은 모두 중국요리를 매우 즐겨 먹는데 이번은 중국요리를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식이며 중국음식 문화에 대한 가장 좋은 체험이기도 하며 또한 중국요리를 시식하고 구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런 요리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요리한 요리들을 심사위원들에게 평가하게 함과 동시에 또한 그들의 가장 우수한 요리 기예를 아주 많이 펼쳐주었습니다.”
“같은 요리인데 요리사에 따라 이렇게 맛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믿기 어려워요.” 부친 및 친구들과 요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하이오주에서 온 리사 천은 요리사들의 뛰어난 솜씨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녀의 부친은 20여 년 경력의 쓰촨요리와 후이양요리 전문가다. 그는 오늘 대회 분위기에서 요리사들의 솜씨에 이르기까지 배울 점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같은 업종의 왕 사장은 오하이오주에서 중국음식점 4개를 소유하고 있는데 주요하게 쓰촨요리와 후이양 요리를 제공하며 “1년 전에 마지막으로 뉴욕에 다녀간 후 오늘 다시 왔는데 경험을 쌓으러 왔다고 볼 수 있지요. 이번 방문은 진정 바람직했습니다”고 말했다.
위스콘신주 관광객 라우렐 볼로노(Laurel Vollono)는 흥분하며 말했다. “이 장면은 아주 아름다워 우리의 이목을 끌어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게 했습니다. 동시에 나는 현장에서 소개하는 중국의 오래된 전통을 매우 듣기 좋아합니다.”
뉴욕 시민 이리나 오치니코라(Irina Orchinnikora)는 “나는 중국요리를 아주 좋아한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며 게다가 이런 요리들은 냄새만 맡아도 너무 향기롭다”고 말했다.
인도 관광객 쉴라 앤드류(Sheela Andrew)는 “경연하는 장면은 사람들에게 매우 많은 영감(靈感)을 주며 아주 아름다우며 요리 향기는 사람들을 매우 유혹시키며 일체는 모두 매우 아름답다”고 표시했다.
17명의 명요리사들이 결승전에 진입
제3기 ‘전 세계 중국요리 경연대회’ 북미 경연지역의 1라운드에서 17명의 명요리사들이 10월 1일 결승전에 진입했다.
하루 동안의 긴장하고 격렬한 7회 경연을 통해 중국요리 5대 요리계열에서 모두 17명의 요리사들이 두각을 드러냈으며 아태 경연지역 결승에 진출한 18명 선수들과 함께 10월 1일 결승을 다투게 될 것이다.
결승전에 진출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쓰촨요리 조: 장융이(蔣永毅), 랴오샤오펑(廖曉峰), 천이춘(陳依春)
산둥요리 조: 쉬원챵(徐文強), 류광룽(劉光榮), 비커장(畢科江)
후이양요리 조: 쉬젠펑(許健鋒), 장쥔안(章君安), 웨이창구이(魏長貴)
광둥요리 조: 황융촨(黃永權), 류순타이(劉順泰), 팡웨이장(方偉章), 정쩌(鄭澤), 리원후이(李文輝)
둥베이요리 조: 류리윈(劉立雲), 옌더구이(閻德貴), 톈전위(田振宇)
결승전은 10월 1일 타임스퀘어에서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다. 시상식과 저녁 연회는 10월 3일 맨해튼 61호 부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1일 경연은 더욱 훌륭할 것으로 예상된다. NTD TV의 ‘전세계 중국요리 경연대회’ 무대는 현재 순정한 중국요리의 향기를 사방에 넘치게 했다. 정보를 본 대법제자들은 발정념을 해서 구세력과 사령 난귀들이 이번 행사에 대한 교란을 청리하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10월 01일
문장분류: 톱기사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1/2304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