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훙창씨가 자신이 중국에서 받은 박해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2010년 7월 20일은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불법박해를 시작한지 11년째 되는 날이다. ‘7ㆍ20’ 파룬궁 반박해 11주년을 맞아 슬로바키아 정부 부총리 및 의원인 루덜푸허멜은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생 류훙창(劉洪昌)을 만나 그가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로 박해를 당한 경험을 들었으며, 동시에 파룬궁에 대한 지지와 박해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류훙창씨는 일찍 파룬궁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불법 노동교양판결 5년을 선고받았다. 감옥에 감금당해 있는 기간 그는 갖은 학대와 고문을 받았다. 2006년 형이 만기되어 석방된 후 국제사회의 구원을 받아 자유사회인 네덜란드로 왔다.
슬로바키아 인권 및 소수민족 사무를 책임진 루덜푸허멜 부총리는 이미 문화부장 재임시 중국을 방문했을 때 파룬궁이 받고 있는 박해에 대해 항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총리는 앞으로 중국과의 양자간대화 및 국제포럼회의기간에 파룬궁박해 중지를 중공에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현재 사람들은 중국의 경제발전에만 관심을 가지고 오히려 더욱 중요한 문제 즉 참혹한 중국인권의 현 상황에 대해서는 도리어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회외사위원회 프랑지세베 주석은 자신은 과거 기자였는데 이번 회담 후 관련 문장을 써서 파룬궁수련생들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인권위원회 온드레이도스타이(OndrejDostai) 부주석은 슬로바키아 정부는 마땅히 중국정부에 대해 파룬궁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여 중국국민들이 인권보장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장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73/A01/72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