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탕슈밍, 쉐루이 기자) 8월 8일 에딘버러시에서 국제예술축제가 열렸다. 첫날 퍼레이드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퍼레이드 코스 종점 인근에 스코틀랜드 의회청사가 있었는데 파룬궁 수련생들은 그 앞에서 파룬궁을 알리고 11년 동안 지속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스코틀랜드 의회청사 앞에서 연공하고 진상전단지를 배포하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의회청사 앞에서 연공하고 진상전단지를 배포하며 행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많은 행인들이 걸음을 멈추고 진지하게 진상 전시판을 봤으며 청원서에 서명하여 수련생들의 반(反)박해를 성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청원서에 서명하여 파룬궁 수련생들을 성원하는 행인들)
(휠체어에 앉은 한 노인은 수련생에게 대신 서명을 요청했다)
한 전동 휠체어에 앉은 노인은 떠났다가 되돌아와 신분증을 보여주며 수련생에게 청원서에 대신 서명해 달라고 부탁했다.
영국인인 닉 카일은 수련생에게 자신은 파룬궁을 알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서명했는데 한번 더 서명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그는 교육계에서 일했으며 스코틀랜드의 영(靈)학 연구회(The Scottish Society for Psychical Research) 대표였다.
카일은 런던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행사를 본적이 있었다. 그는 “매우 충격적인 전시판 사진을 보았고 중공이 평화로운 파룬궁 수련을 박해하는 일들도 일부 알고 있다. 나는 만약 이것이 정말이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검색해 보았는데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비난은 진실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자신이 직접 겪은 박해 받은 경험과 관련 증거자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카일은 이어, “때문에 나는 우리 지역 의원에게 편지를 보내, 중국이 현재 2008년 올림픽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것부터 조사해야 하지 않는가? 이런 정보는 마땅히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말했다.
(닉 카일(검은 외투)이 수련생에게 서명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교육계 인사이자 초자연 현상을 연구해 온 카일은 파룬궁의 가부좌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점을 확신했다. 그는 “나는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종교와 연관되는지 여부를 떠나 가부좌는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가부좌가 신체, 정신, 정서 등에 유익하다는 증거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각국 정부는 모두 국민의 사상과 행위가 양호한 상태에 있기를 바라는데, 가부좌는 폭력 사건을 줄이고 사람들의 기분을 즐겁게 하며 신체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에 유익한 일을 하고 있는데 박해 당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견해를 밝혔다.
카일은 국제사회는 마땅히 파룬궁 박해에 관심을 가지고 박해를 제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은 마땅히 유엔, 국제엠네스티, 국제원조와 자선조직 등 국제조직에서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하며 비난하는 정도에 그치지 말아야 한다.” “누구든지 인권 유린을 좌시하지 말아야 한다. 국제적으로 인권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지 이미 수십년이 지났다. 때문에 어떠한 인권유린 행위도 마땅히 관심을 받아야 하며 공정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장발표: 2010년 8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24/2287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