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리팡
[밍후이왕 2010년 5월 14일] 5월 어느날 오후, 막 비가 내린 후 날씨가 매우 맑았다. 스탠포드 대학 교정에는 급히 걸어가는 사람,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사람 등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교내 서점 건너편에 학생회관 건물 2층 계단에서 행동이 단아한 중년 여성 한 명이 걸어 내려오더니 감격한 듯 눈물을 글썽거리며 이 전시회에 그녀를 초대한 사람에게 연신 감사를 표시했다. “당신들이 이렇게 좋은 작품을 스탠포드에 가져와서 매우 고맙습니다. 또 감동적인 소식을 전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지금 막 발생하고 있는 이 일체의 일을 알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한국 대학생 하석원씨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순진한 호소’
2010년 5월 1일부터 3일까지,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유명한 대학인 스탠포드 대학 교정에서는 특별전시회가 열렸다. 스탠포드 대학은 ‘파룬궁 박해를 직면해’라는 학생 모임의 초청으로 ‘진선인(眞善忍) 미술전’의 일부 그림을 교정에 전시했다.
어느 한국 학생의 희망
스탠포드 대학의 산업공학과 대학원생인 한국 유학생 하석원씨는 스탠포드 대학의 ‘파룬궁 박해를 직면해‘라는 학생 모임 공동대표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이 모임은 사람들에게 파룬궁 박해에 대해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는 2006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이라고도 함)을 수련한 이후 많은 이로움을 얻었고 신체가 좋아졌으며 학습 면에서도 집중력이 좋아졌고 했다. “어느 곳에 있든지 늘 자유로이 연공할 수 있고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한국 역시 신앙 자유와 정신수련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파룬궁 수련자뿐만 아니라 기독교, 불교 등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이런 것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것이 그에게는 매우 유감이다. 그는 진심으로 이런 문제가 중국에서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며 사람들이 자유로이 연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파룬궁 배후의 이야기
파룬궁은 1992년 중국에서 전해진 후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어 짧은 몇 년만에 거의 1억명의 사람이 수련하게 됐으며 1999년 장쩌민 집단은 단독으로 수련을 단속하며 박해했으며 제멋대로 비방했다. 지금까지 무려 11년간 잔혹한 탄압을 하여 박해치사 안건은 유엔의 인권보고서에 올라있다. 미국 국회에서는 지난 달 파룬궁의 관련된 법안을 통과시켜 중국 당국에게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고 재촉했다.
지난 11년간 파룬궁 수련생들은 각종 형식으로 지속적이며 평화적, 이성적으로 박해를 반대하며 세계적 범위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려왔다. 오늘날 세계 1백여 개 국가에서는 모두 파룬궁 연공장이 있으며 여러 계층 연령, 종족, 피부색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파룬궁에 대한 탄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체포, 구금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수련자는 줄곧 그들의 ‘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고 있다. 사회에서는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을 불평분자라고 부르며 때리고 잡아가두고 있다.
‘眞善忍 미술전’이 스탠포드에 오다
하석원씨는 스탠포드에 온 후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이 무엇인지 알지 못함을 발견했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파룬궁에 대해 적지 않은 편견과 오해를 갖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그는 늘 그가 아는 파룬궁의 상황을 이야기해주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음을 보았다.
그는 이번 ‘眞善忍 미술전’을 스탠포드 대학에 개최한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정하게 파룬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파룬궁에 대한 오해를 풀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또한 이로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기회를 얻도록 함이라고 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이 미술전시회 작품은 전통유화를 위주로 하는데 작품 중에는 중국 파룬궁 수련자가 받은 고문을 표현한 것도 있고 파룬궁 수련자가 수련을 통하여 도달하려고하는 내심의 상화로움과 평정을 표현한 것도 있다.
미술전을 관람한 많은 사람들은 깊이 감동을 받았으며 그들은 한폭씩 모든 그림들을 매우 자세히 살펴보았다. 현재 사회에 사람들은 전통 예술과 회화에 대해 갈수록 냉담해지고 이런 작품을 더욱 보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어느 교수부부는 미술전을 본 후 부인은 눈물을 머금고 주최자에게 감사하며 일어난 불행에 대해 매우 슬퍼했다. 남편은 명함을 주며 이후에 다시 유사한 활동이나 파룬궁에 대한 정황을 알려달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0년 5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5/14/2235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