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4월 28일] (밍후이 리징 기자, 미국 워싱턴 D.C 보도) 2010년 4월 26일 오후,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파룬따파(法輪大法)정보센터는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2010년도 연례보고서 발표와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보고서는 파룬궁이 중국에서 받는 박해와 이 박해가 중국을 비롯한 전반 세계에 대한 영향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였다. 세계 각지에서 온 인권변호사, 학자, 인권문제전문가 및 이 박해의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독립적인 조사와 확보한 증거에 근거하여 11년간 계속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폭로하였다.
* “우리 이 시대에 있어 가장 불공정하고 가장 잔혹한 박해중의 하나이다”
사진: 허드슨 연구소 종교자유센터 주임 니나 쉐(Nina Shea)
이날 기자회견 사회자로 나선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위원겸 허드슨 연구소 종교자유센터 주임인 니나 쉐(Nina She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1년 전 4월 25일, 만여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베이징에서 평화적인 청원을 하여 날로 심해져가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교란과 공갈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4·25평화 청원)를 계기로 파룬궁은 세계무대 위에 나타나게 되었다. 3개월 후, 중공은 파룬궁을 ‘뿌리째 뽑겠다는’ 운동을 발기하였다. 2009년 미국 국회의원들은 이 박해운동에 대해 ‘우리 이 시대에 있어 가장 불공정하고 가장 잔혹한 박해중의 하나’라고 정하였다.
니나 쉐 주임은 이어 “오늘날, 파룬궁은 중국에서 여전히 그 진상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가장 적지만 받는 박해는 도리어 가장 엄중한 단체이다. 수천수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으로 하여 여전히 감금과 혹형고문 심지어 박해로 사망을 하는 위협에 처해있다. ”고 말했다.
* 파룬따파정보센터 2010년 연례보고서 발표
사진 : 파룬따파 정보센터 집행주간 리비 브로우더(Levi Browde)
파룬따파정보센터 집행주임 리비 브로우더(Levi Browde)는 기자회견에서 방금 발표된 2010년도 연례 보고 개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수집한 정보는 각기 다른 경로를 통해 수집되었다. 직접 (혹은 조사해서) 얻은 원시적인(1차) 자료가 있는가 하면 중국에서 박해를 받은 수련생들이 자신들의 직접 당한 박해를 서술한 것도 있다. 또한 그들의 가족과 친구 등 목격자의 증인, 중국과 기타 국가의 변호사, 비정부단체, 국제엠네스티, 미국 국회 및 행정당국중국위원회(CECC)도 포함된다.
브로우더는 “수천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중국에서 불법적이고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다. 모든 수련생마다 전향당할 대상이 되었으며 그들의 생활, 직업, 학업, 퇴직금 및 인신자유는 매일 위협에 직면해 있다. 중공이 발동한 이 한차례 박해는 합법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헌법과 국제법도 위반하였다”고 말했다.
보고에서는 단지 작년 한해만 하더라도 2천 2백명에 달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노동교양소 혹은 감옥에 감금되었고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박해로 사망했다고 지적했다.
리비 브로우더는 이어 “이것은 단지 일부 숫자에 불과할 따름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도 전혀 모르고 있다. 매 하나의 숫자의 배후에는 또 피해자 가족역시 용기가 필요한 것으로 사망사례를 폭로하는 것으로 가능하게 그들도 감옥에 투옥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연례보고서는 파룬궁을 위해 변호한 변호사 역시 감금과 판결을 당하는 곤경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브로우더는 “파룬궁수련생을 변호한 가오즈성(高智晟)변호사는 중공당국의 공포로 젖은 학대와 고문의 시달림을 받았다. 지난주에도 파룬궁수련생의 무죄를 변호한 탕지톈(唐吉田)변호사와 류워이(劉巍) 변호사가 변호사자격을 박탈당하였다.” 고 말했다.
그는 매스컴의 보도 및 인권단체의 보고는 이 한차례 박해 규모의 정도와 공포의 본질을 폭로하기에는 모두 아직도 멀고 멀었다고 말했다.
* “4·25당일의 상황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사진 : 책『신 중국을 잃다』의 저자 이선 게트만(Ethan Gutmann)
책『신 중국을 잃다-미국 상인들이 중국에서의 꿈과 배신』의 저자이며 ‘아시아 월스리트저널’ , ‘표준주간’ 및 ‘투자자일보’의 저자인 이선 게트만(Ethan Gutmann)은 기자회견에서 “4·25 당일의 상황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고 말했다. 그는 중공 전 ‘610’사무실 관원 하오펑쥔(郝鳳軍)이 자신이 파악한 상황을 폭로한데 근거하면 중공은 4·25 사건 전부터 줄곧 파룬궁에 대해 감시와 소란을 부려왔으며 그들은 매 한명의 파룬궁수련생 및 그들의 가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수집하였는데 이러한 정보는 1, 2년 사이에 수집완성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게트만은 기자회견에서 그가 파악한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대량의 증거를 공포했다. 그 중에는 중공이 금둔공정(金盾工程-중국내 전국 공안계통 정보화 공정을 말하는데 그 중에는 전국 공공정보 인터넷 안전 감독감시센터 건설 등 내용이 포함됨)을 통해 인터넷 사이트상의 채팅을 감시하고 이메일을 감독감시하며 파룬궁수련생의 컴퓨터와 IP주소를 확인 한 후 그들을 체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중공은 또 파룬따파 인터넷사이트인 명혜망을 공격하고 특무를 이용해 해외 파룬궁수련생들의 신상정보를 수집하며 중공은 폭도를 사주하여 뉴욕 플러싱 등 해외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모함하고 구타하였다.
* 봉쇄와 반 봉쇄의 치열한 대결
사진:‘전 세계 인터넷 자유연맹’ 부주석 저우스위(周世宇) 박사
‘전 세계 인터넷 자유연맹’(Global Internet FreedomConsortium)부주석겸 럿거스대학(Rutgers University)전자공정학 교수인 저우스위박사는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200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중공당국은 미화 10억 달러가 넘는 돈을 인터넷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금둔공정(金盾工程)에 투입하여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반 인터넷 봉쇄프로그램과 치열한 대결을 진행했다. 2006년에 이르러 ‘전 세계 인터넷 자유연맹’은 이미 상당히 성숙되었고 인터넷 봉쇄 타파기술은 이미 우세를 차지하였다.” 그는 “우리가 매 1달러를 쓸 때마다 중공은 백여 달러를 투자하거나 심지어는 수천달러에 상당하는 인력과 물력을 투입하여 대항한다.”고 말했다.
저우스위는 또 “중공은 당황하여 제정신이 아니며 비열한 수단을 써서 자유와 관련된 정보를 얻도록 중국인들을 도와주는 사람들을 탄압하고 있다” 고 말하면서 현장에서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한 사진 중 한 장은 전 세계 인터넷 자유연맹 기술감독을 맡고 있는 리웬(李淵)박사가 2006년 2월 8일 애틀랜타 교외의 한 부유촌에 위치한 자택에서 중공특무로 의심되는 한 무리 깡패들의 습격을 받아 심한 구타를 당하여 얼굴에 15개 곳을 바늘로 꿰매는 상처를 입고 리박사의 노트북 2대와 일부 자료들을 약탈해간 사진이다.
* 중공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로부터 장기를 적출하여 매매하여 폭리를 취하고 있다
사진: 책 ‘피비린 내나는 장기적출’ -저자 데이비드 마타스(David Matas)
책 ‘피비린 내나는 장기적출’ 의 저자이며 노벨상 후보인 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David Matas)는 기자회견에서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하여 폭리를 취하고 있는 중공의 만행을 폭로했다.
마타스와 전 캐나다 아·태담당 국무지원 장관 데이비드 킬구어(David Kilgour)는 2006년 6월부터 시작하여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하는 의혹에 대해 자비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들은 유럽, 아시아, 미주와 호주의 44개 나라를 방문하면서 2년 후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57개 증거로 계통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하는 사실이 확실하게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이 보고는 3판 수정인쇄를 거쳐 2009년 10월책으로 출판되었다. 책 이름은 ‘피비린내 나는 장기적출’(Bloody Harvest, the killing of Falun Gong for their organs)이다.
* 장쩌민 등 박해원흉들이 잇달아 기소되다
파룬따파 정보센터의 리비 브로우더 집행주임은 최근 미 국회에서 가결된 (중공에 대해 파룬궁박해정지를 요구한) 605결의안 이외에 또 두건의 이정비적 의의를 갖고 있는 기소안건이 있는데 바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에서 장쩌민을 포함한 몇 명의 중공고위관원을 ‘집단학살죄’와 ‘혹형죄’로 기소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브로우더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기 위해 건립한 이러한 기제는 기타 사람들을 박해하는데도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것은 단지 하나의 수련단체에 대한 박해뿐만이아니라 미국 및 전 세계에 대해 모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모둔 사람들에게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제 종교자유위원회 니나 쉐 위원은 미국종교자유위원회는 4월 29일 또 국립기자클럽에서 연례보고를 발표할 것이며 재차 중국을 종교자유특별관찰국 중의 하나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문장발표: 2010년 4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0/4/28/222452.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10/4/30/1165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