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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으로 션윈 홍콩 공연 취소, 각계는 중공의 탄압에 협조한 홍콩정부 질책 (사진)

【밍후이왕 2010년 1월 23일】(밍후이기자 리후이룽[李慧容]종합보도) ‘세계 제일의 쇼’라고 불리는 션윈공연은 원래 2010년 1월 27일에 홍콩에서 첫 공연하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주최측에서 홍콩 현지시간 23일(토요일)에 침통한 선포를 하였다. 이로써 션윈예술단은 제때에 홍콩에서 공연할 수 없게 되었는데, 홍콩정부가 중공의 압력에 협조하여 션윈예술단의 가장 중요한 공연 스태프 6명에게 공연 비자를 발급하는 것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홍콩정부가 중공에 굴복한 방법에 대해 주최측은 강력한 항의를 표시했다. 동시에 일체 책임을 추궁할 권리를 보존할 것이며, 홍콩정부는 이 사건에 대해 일체 후과를 감당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홍콩 션윈 주최측이 1월 23일에 소식발표회를 열어, 중공이 홍콩에서의 션윈공연을 파괴한 데 대해 항의하다 (사진 속 발언인은 허쥔런[何俊仁]의원)
홍콩의 여러 의원들은 홍콩정부가 중공에 비굴하게 굴복하여 션윈 스태프에게 비자를 주는 것을 거절한 것에 대해 분개와 질책을 나타냈다. 션윈예술단 공연 주최측과 협조하여 홍콩 입국처와 교섭한 입법회의원 허쥔런은 션윈 전문제작기술원에게 공연비자 발급을 거절한 것은 정치적 결정이고 위로부터 아래로의 결정이며, 베이징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여겼다. 그는 홍콩정부의 이 방법을 두고 ‘수치스러운 것’, ‘비열한 것’이라고 형용했다.

원래 이번 달 27일부터 시작하여 홍콩에서 공연하기로 되었던 션윈공연은 홍콩파룬불학회, 씬탕런 텔레비전방송국, 따지위안시보, 이 세 단체의 연합 주최로 미국션윈예술단을 홍콩에 요청했던 것이다. 션윈공연은 예술을 사랑하는 각계 인사들의 환영을 받았다. 7차례 공연의 입장권 7천 7백장은 2009년 12월 2일부터 시작하여 공개적으로 팔렸고, 매우 빨리 매진되었다.

홍콩정부는 가상을 만들어내 션윈공연을 저지할 시도를 숨기다

홍콩인민 입국사무처는 이번 주말 전인 21일, 1월 27일부터 홍콩에서 공연하기로 된 미국션윈순회예술단 스태프 중 전문제작기술원 6명의 입국비자신청이 거절되었다는 갑작스러운 통지를 보냈다.

입국을 거절당한 션윈예술단 기술원이 책임진 일은 기술 난이도가 있고, 또 전체 공연과 장기적으로 훈련 협조가 필요해 션윈예술단과 갈라놓을 수 없고 대체할 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공연주최측은 말했다.

또한, 공연주최측은 홍콩정부가 이번에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의도적으로 외부에 가상을 만들어 놓았다 언급했다. 표면적으로는 마치 이미 대부분 션윈예술단원의 입국비자를 심사 비준한 것 같지만, 그 중 6명의 기술원에 대해서는 “조건이 홍콩노공법에 부합되지 않는다. 이런 공작인원은 홍콩에서도 초빙할 수 있다”는 이유로 공연비자를 주지 않은 것 같다.

주최측은 “전문공연 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면 다 알 것이다. 국제성과 전문성이 매우 강한 세계일류의 대형예술공연에서 기술 협조는 공연의 핵심부분 중 하나이다. 공연 전야에 갑자기 션윈 기술인원의 입국을 불허한다고 통지하는 것은 바로 션윈예술단의 홍콩 공연을 고의적으로 제지하는 것이다.”고 했다.

 

시간을 끌다가 최후에야 통지, 홍콩정부는 중공에 협조하여 션윈을 억압

입국처에서 ‘이런 기술일꾼들은 홍콩에서도 초빙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홍콩의원 허쥔런은 거듭 캐물었다. 왜 이 일을 맡을 수 있는 기술인원을 현지에서 찾을 수 있다고 여기는지, 뿐만 아니라 비준을 받은 10일 이내 어떻게 예술단의 전체 운영을 익숙히 하고 함께 협조하여 공연할 수 있다고 여기는지, 또 공연단의 질을 보증할 수 있다고 여기는지 거듭 캐물었다.

허쥔런은 입국처의 다른 한 불합리한 방법을 지적하였다. 다음 주 수요일(1월 27일)에 예술단은 이미 정식으로 공연하게 되어 있어 단체와 기술인원은 빨리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입국처는 고의적으로 21일에야 통지하였다. “이것은 그야말로 웃음거리이다. 만약 도리가 그렇게 간단하면 일찍이 이 문제를 제기할 수 있었지만, 이 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기되지 않았다. 거절의 이유가 바로 이것이고, 만약 그토록 간단한 이유라면 8주 전에 주최측에 알려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결정을 주최측이 뒤엎을까봐 무서워하였는데, 목적은 아주 간단한 것으로서 서장을 만나 상소하는 일은 둘째 치고, 마지막까지 끌다가 법정소송을 할 시간도 없게 만든 것이다. 이것은 홍콩특별정부가 얼마나 말을 잘 듣고 중앙정책에 성공적으로 협조하여 탄압을 진행하는지를 베이징에 알려주는 것이다.”

 

션윈공연이 핍박으로 취소, 홍콩정부는 후과를 스스로 책임져야

주최측 대표는 오늘 23일 오전 9시 30분, 재차 홍콩 입국처에 가서 노력을 했다. 당국에서 비자발급을 거절당한 배우 6명의 비자를 다시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입국처는 여전히 의견을 고집하면서 션윈예술단 스태프 모두에게 공연비자를 발급하는 것을 거절하였다.

점심 12시, 주최측은 입국처 건물 옆의 화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중들에게 알렸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홍콩정부가 우리한테 답변을 줄 것을 요구하였다. 6명의 션윈예술단 단원의 공연비자를 발급할 수 있는지 물었고, 우리는 전부 모두 발급될 수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매우 유감스럽게도 홍콩정부는 또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중공이 션윈공연을 파괴하는 방법에 협조하여 본래의 의견을 고집하면서 비자발급을 거절하였다. 우리는 홍콩정부의 방법ㅡㅡ중공에 협조하여 션윈의 홍콩 공연을 파괴한 데 대해 강렬한 항의를 표시한다.”

또한, 홍콩정부가 션윈의 기술인원 6명에게 공연비자를 발급하는 것을 거절한 이유가 이런 기술인원들은 홍콩에서도 초빙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이 이유는 “완전히 설득력이 없으며, 터무니없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이런 기술인원은 션윈공연에 없어서는 안 되는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대변인은 또한, 오늘 션윈은 어쩔 수 없이 홍콩에서의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다면서, 홍콩정부의 착오적인 결정이 홍콩사회에 줄 진동(뒤흔드는 것)과 모든 경제손실, 관련 책임을 홍콩정부는 반드시 전부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주최측은 일체 책임을 추궁할 권리를 보존할 것이라고 했다.

홍콩 구(區)의원 : 홍콩정부의 비열한 수단에 대해 분노를 느끼다

션윈예술단의 홍콩 공연에 대해 홍콩 구의원을 포함하여 모두 열렬히 기대하고 입장권을 구매하였고 관람하려 했었다. 하지만 홍콩정부가 중공의 교란에 협조하여 공연이 어쩔 수 없이 취소되자 어떤 구의원은 상심과 분노를 느끼고, 이것은 언론자유에 대한 당국의 탄압과 심사라고 질책하였다. 또 다른 전 구의원은 홍콩이 회귀한 후에 정치제도, 문화, 매체의 제한이 갈수록 중공화 되어가고 있다면서, 홍콩이 중국의 한 개 도시로 전락할까봐 걱정하였다.

구의원 쉬바이디(徐百弟·중간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는 사람)는 홍콩정부가 중공에 협조하여 션윈공연을 저지한 것을 두고 언론자유에 대한 탄압과 심사라고 질책하였다.


홍콩 황다셴(黃大仙)의 구의원인 쉬바이디는 “당국은 공연비자를 션윈 스태프에게 발급하는 것을 이유 없이 거절하였고 전체 공연기획을 파괴했다. 이는 바로 정치와 언론자유에 대한 탄압과 심사다.”라며, 어찌 이런 방식을 사용하여 민중들에게 압력을 가할 수 있느냐고 당국에 질문하였다.

쉬바이디는 또한 홍콩정부는 사실 베이징의 명령을 집행하고 있는데, 홍콩사람으로서 이 사건에 대해 슬픔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특별구 정부는 진짜 무능하고 홍콩사람들로 하여금 창피를 당하게 하는데, 이렇게 비열한 수단은 분노를 느끼게 한다.”고도 했다.

민주당 전 시궁(西貢)구 의원이자 ‘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 아시아주 분단(分團)성원인 린융셴(林詠賢)은 22일 저녁에 일부 션윈예술단원이 입국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놀라움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션윈예술단은 전 세계 아주 많은 곳과 국가에서 모두 순조롭게 공연할 수 있다며, 그것은 고급예술단이지 어떤 공포분자이거나 혹은 어떠한 정치활동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런 순수예술, 그런 고급수준의 활동이 모두 홍콩이라는 이 땅에서 공연할 수 없고, 입국하지 못하거나 혹은 입국할 때 저지를 받는다면 이것은 아주 엄중한 문제라고 했다.

홍콩정부 관리들이 양지에 따라 일을 해줄 것을 전 시궁구 린융셴이 요청하다

린융셴은 “홍콩이 중국에 회귀한지 10여 년이 된다. 우리들은 50년 동안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중에는 우리들의 자유, 문화, 예술이 포함되며, 우리들의 생활이 변화되어서는 안 된다. 진짜로 이래야만 이 방향으로 향해 진보하고 개방하는 것을 중국이 체득할 수 있고, 홍콩은 계속하여 세계상에서 하나의 독특한 지위를 보존할 수 있다. 회귀한 지 이렇게 여러 해가 지나면서 애석하게도 우리들은 현재 아주 많은 억압이 갈수록 중국화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치제도와 문화의 영역을 포함하여, 매체상의 제한 등 이런 것들은 모두 홍콩으로 하여금 갈수록 퇴보하게 한다. 장래에 중국의 하나의 도시로 전락되어야만 중공은 기쁜 일이라고 느낄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린융셴은 “우리들이 바라는 것은 홍콩이 50년 동안 번영과 안정을 계속하는 것만이 아니다. 우리는 또 홍콩의 민주와 자유, 인권을 통하여 중국이 진정으로 대국으로 향해 나아가는 동시에 진보할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 나아가 “홍콩은 현재 기타 도시의 사람들처럼 일부 고급적이고 고품질의 예술 공연프로그램을 받아들일 수 없는가? 그래 이런 문화예술을 모두 정부의 심사를 거쳐야만 순조롭게 인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가? 이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고, 엄격하게 말하면 이미 인민의 자유를 침범한 것이다. 때문에 우리들은 우리들의 불만을 표시하면서, 또 다른 한 방면으로는 정부관리들이 모두 그들의 양지에 의지하여 일을 할 것을 희망한다. 매 한 가지 일을 결정할 때는 그들의 양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들이 현재 홍콩에 있는데, 그들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 장래의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이렇게 해야 될 것인지, 특별구 정부에서 모두 그들의 양지에 기대어 이 일(션윈공연)을 처리하길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경력이 있는 매체인: 홍콩과 국제간의 자유 왕래에 영향을 준다

경력이 풍부한 홍콩 매체인 청샹(程翔)(사진)


홍콩정부가 중공에 협조하여 션윈예술단의 홍콩 공연을 파괴한 사건에 대해 홍콩의 베테랑 매체인 청샹은 “아주 불행하다.”고 했다. 그는 “이번에 션윈이 홍콩에 와서 공연하는 일이 그리 순조롭지 못한 것 같다. 나는 홍콩사람들 모두가 본래는 자유롭게 출입국하는 홍콩사회의 환경을 아끼기를 바란다. 나는 우리들의 이런 자유와 국제왕래가 일부 정치적 요소의 속박을 받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했다.

마지막에 그는 “이번에 션윈이 홍콩에 와서 공연하는 일이 저지를 받았는데, 나는 우리 홍콩사람들이 자유롭게 출입국하는 정황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느낀다. 나는 시민들이 모두 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홍콩인, 혹은 홍콩사회가 국제적으로 자유롭게 교제를 하는 것과 출입국의 편리를 수호할 것을 희망한다.”

미국 국회의원이 션윈을 즉각 입국케 하라고 홍콩정부에 독촉

미국연방 중의원 거스 빌리라커스(Gus Bilirakis)

미국연방 중의원 거스 빌리라키스는 미국 워싱턴DC주재 홍콩경제무역 사무처대표에게 편지를 보내 “미국은 션윈예술단을 영광으로 여긴다.”고 표시하면서, 미국주재 홍콩대표가 즉각 행동을 취하여 앞에서 말한 션윈예술단원 6명의 공연비자를 비준할 것을 독촉하였다.

미국연방 중의원 거스 빌리라키스는 이미 미국 워싱턴DC주재 홍콩경제무역 사무처대표 탕즈챵(唐智強, Mr. Donald Tong)에게 편지를 보내 “미국연방 국회의원으로서 저는 션윈예술단이 당신의 도움이 없으면 홍콩에서 예정된 시간에 제때에 공연할 수 없을 것이라고 깊은 관심을 가집니다.”라고 했다.

또한 “저는 막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션윈예술단의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보았습니다. 저는 홍콩도 이런 완벽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많은 수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느낍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뉴욕에 설립된 션윈예술단은 세계 정상급의 중국무용과 음악으로 된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걸출한 다원문화의 모범이고, 미국은 그들을 영광으로 여깁니다. 저는 당신이 즉시 행동을 취하여 남은 이 6명에게 공연비자를 비준해줄 것을 독촉합니다. 또 당신의 정부에서 홍콩 공연 기간에 션윈예술단이 교란을 받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격려합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연방 중의원 거스 빌리라키스는 금년 1월 20일 밤, 미국 워싱턴 케네디예술센터에서 션윈뉴욕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이런 전통문화에 대한 보존과 널리 전파하는 공연을 아주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의 고전무는 대단히 훌륭합니다.”라고 했다.

문장발표 : 2010년 01월 23일
문장분류 : 해외종합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23/216790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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