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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회의원들이 수상에게 중국방문시 박해제지 촉구 (사진들)

글 / 잉신

[밍후이왕] 캐나다 수상 하퍼가 2009년 12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여러 국회의원들과 상원의원들이 수상에게 중국방문기간 중 중국인권문제, 특히 파룬궁에 대한 박해문제를 중국에 제출하라고 호소했다.

2009년 11월 25일, 캐나다 파룬궁수련생들이 국회 앞에 모여 하퍼 수상에게 파룬궁 박해 문제를 제기하고, 캐나다인들의 감금되어 있는 14명의 친인들을 석방시켜 달라고 호소하다.

데이비드 킬고어, 캐나다 전 (아태)국무실장

전 캐나다(아태)국무실장, 킬고어씨는 기자회견에서,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내가 1999년 이후 강제노동수용소에 보내졌다가 나중에 수용소와 조국을 빠져나올 수 있었던 파룬궁수련생들을 인터뷰하기 위해 십여 국가를 방문했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임금 없이, 소량의 음식으로 바닥에서 비좁게 잠을 자면서 소름 끼치는 조건하에서 하루 16시간까지 일하면서 또 고문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때로 다국적 회사에서 하청을 받은 의류로부터 젓가락,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이르는 수출품들을 만들었다. 이것은, 물론 심각한 공동의 무책임과 WTO의 규칙 위반이며 중국과 무역 파트너인 모든 정부들에게 효과적인 반응을 호소하는 것이다.”

집회에서 발표하는 키드 말틴 의원

국회의원 키드 말틴이 집회에서 말했다. “나는 하퍼 수상이 베이징에 가면 중국의 인권남용과 파룬궁에 대한 박해문제를 제기할 기회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특히 이곳 캐나다에 가족이 있는 그런 파룬궁수련생들을 대변해서 특히 그 사람들의 석방을 요청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나는 확실히 그가 그렇게 하리라 희망한다. 캐나다 수상으로서 그는 캐나다 국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책임이 있고, 그들은 이곳에 살고 있지만 그들의 사랑하는 이들이 단순히 파룬궁수련생이기 때문에 중국에 갇혀 있는, 또는 단순히 대부분의 국민들이 마땅히 향유해야 할 기본인권을 위해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 일을 해야 한다.”

빌 시크세이씨, 국회에서 ‘파룬궁의 친구들’의 의장

국회에서 ‘파룬궁의 친구들’의 의장인, 빌 시크세이씨가 말했다. “나는 (우리 정부가) 더 분명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 자주 이것 (파룬궁 박해)을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과거에도 캐나다는 중국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취했고 이번에도 그들이 다시 그렇게 할 것을 희망한다. 우리가 인권에 대한 좋은 정책 없이 좋은 무역정책을 바랄 수 없다. 그것들은 함께 가며,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중국관리들을 만날 때 양쪽의 일을 다 잘 해야 한다.

“나는 수상이 특별히 파룬궁수련생들의 상황을 제기해줄 것을 희망한다.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또 그가 중국에 수감되었거나 행방불명인 친척을 가진 캐나다인들의 14 사례를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그런 가족들에 대한 안전과 그들의 정부가 그들 가족에 대해 걱정하고 지원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특별히 그런 사례들을 제기하기를 희망한다.”

국회의원 얼윈 코트러는 중국에서 수감되어 박해 받았던 파룬궁수련생 장쿤룬과 린 션리가 석방되도록 도운 바 있다.

그는 최근의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나는 항상 중국문명을 위대한 문명, 파룬궁이 주장하는 바로 그런 가치, 진선인(眞善忍) 가치를 신봉한 문명으로 간주한다. 그런데 파룬궁을 중국사회의 복지에 공헌하는 단체로 보지 않고, 중국정부는 오히려 그들을 따로 골라 탄압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장쿤룬과 같은 사람은 바로 내가 죄 없는 사람을 범죄자화시킨다고 말하는 지금도 역시 진행되고 있는 하나의 사례이다.

“중국정부가 한 단체를 선택한 지 십 여 년 동안 임의로 체포, 불법구치, 구타와 감금, 고문, 불법 투옥, 사악한 유죄판결, 장쿤룬교수가 경험했던 체포, 구치와 감옥생활 이 모든 것들이 파룬궁을 하나의 단체로서 괴롭혀왔던 것이다. 이것이 비극이다.”

그가 계속했다. “나는 우리가 파룬궁을 한 단체로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직 체포나 비슷한 것을 당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갖가지 형태의 차별과 괴롭힘의 대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은, 내가 말하건대, 법 앞에서의 평등이다.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은 파룬궁의 인권과 인간존엄의 보호이다. 그리고 우리는 의회가 연합해서 함께 가는 것이 이제까지 우리가 해온 것처럼 국회의원 개인적으로 일하는 것보다는, 파룬궁을 지원하는데 유리할 것이고, 그렇게 하면 정부, 캐나다 정부에게 대표를 만들어 중국당국과의 양자관계에서 그들이 갇혀 있는 파룬궁, 특히 캐나다인과 연계를 가진 사람들의 개인적 사례를 양자관계의 통합적 테두리 안에서 이 모든 것을 논의할 수 있다.”

롭 앤더스 의원, 그리고 상원의원 Consiglio Di Nino 와 Borys Wrzesnewskyj 역시 이 문제에 대해 그들의 우려를 표시했다.

캐나다 파룬따파 학회는 하퍼 수상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그에게 중국 방문 기간 박해제지를 돕고 14명 캐나다인 친척들의 석방을 보장해달라고 호소했다.

문장발표: 2009년 11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09/11/28/112684.html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9/11/26/2133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