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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수용소 책임자 뉴욕 방문 중 혹형죄로 피소 (사진)

글 / 샤롯 커드벌트슨 기자(대기원시보) 2009년 10월 24일

 

중국 광둥성 강제노동수용소 시스템 디렉터인 스훙구이 (중앙)에게 파룬궁수련생 단체가 법원에 제소한 혹형과 인륜학살에 대한 소장이 송달됐다.

뉴욕- 크리스탈 천에게는 씁쓸하면서도 다행스런 순간이었다. 그녀 인생 중 5년을 강제노동수용소에서 보내게 했던 남자에게 10월 22일 맨해튼에서 소장이 송달되었다.

소장에 의하면, 중국 광둥성 강제노동수용소 책임자, 스훙즈는 혹형, 인륜학살 및 지독한 인권유린에 대한 책임이 있다. 그가 맨해튼 남부 부두16을 방문하는 동안 소장을 전하려는 사람이 다가왔다.

소장이 송달되자, 스는 서류를 땅바닥에 던져버렸다. 나중에 그는 일행을 부두에 버려둔 채 전세버스로 도망갔다고 그 장면을 지켜보던 WOIPFG (전세계 파룬궁박해추적조사단)의 대변인, 왕 주위안이 말했다.

왕은 그를 뉴욕까지 추적했던 팀원 중 한 명으로 소장이 송달된 것을 확인했다.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박해에 적극 가담했던 모든 범죄자 리스트가 문서화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그들이 수사망에서 빠져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라고 왕이 말했다..

2000년 8월초, 크리스탈 천은 두 번이나 재판 없이 차토우 여자 “노동수용소”로 보내졌고, 총 5년이 넘는 세월을 그곳에서 보냈다. 파룬따파 정보센터에 따르면, 그녀를 수용소로 가게 한 서류 중에는 스가 직접 서명한 것들이 있었다.

지난 5월 유엔 난민자격으로 퀸스 주민이 된 36세의 천에게, 소송도 중요하지만, 다른 무수한 파룬궁수련생들이 아직도 수용소에 갇혀 고문 받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이것은 달갑지 않은 위로일 수 밖에 없다.

스에게 소장이 전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이것은 절호의 순간이었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그가 한 모든 나쁜 일에 대해 국제사회가 그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음을 알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

혹독한 구타, 강제 음식물 주입 및 고의적인 안면방해 등, 그녀 자신의 경험 중에는 그녀의 기억에 아직도 생생히 남아 있는 사건이 있다.

중국 광저우시, 톈허 지구 간수소 감방 212호는 그녀가 혹형에 처음 경험한 한 곳이었다. 그녀가 감방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악명 높은 610사무실에서 나온 네 명의 몸집 큰 남자들이 그녀의 사지를 내리누르고 있었다.

깔대기로 사용하기 위해 물병이 반으로 잘려졌다. 1파운드의 소금을 병에 쏟아 넣고, 물을 조금 부었다. 천의 눈은 더러운 타올로 가려졌다. 감시원들은 천의 치아에 병의 뚫린 부위를 밀어 넣으면서 칫솔로는 그녀의 입을 벌리게 하려고 애썼다. 그녀는 완강했다-그녀는 소금이 그녀를 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소금이 온 입 속으로 들어갔고 또 코로 올라왔다” 라고 인터뷰에서 천이 말했다. “나는 다음날 소금과 피를 토했고 먹지 못했다. 잇몸이 온통 피투성이었고, 거의 말을 하지 못했는데도, 그들은 여전히 내게 수갑을 채웠다.”

간수소에서 풀려난 지 6일 후, 한 남자 수련생, 가오 셴민은 똑같은 고농도 소금 혹형으로 사망했다.

 

2009년 6월, 뉴욕에서 찍은 원고 중 한 명인, 크리스탈 천의 사진

“비록 내가 노동수용소에서 많은 고통을 당했지만, 나는 한 번도 그들 [관료들]에 대해 분노를 느껴본 적이 없었다” 라고 천이 말했다. “나는 단지 그들이 중공의 일부가 되는 것이 너무 불쌍하다고 느낄 뿐이었다. 어느 날 그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파룬따파 정보센터의 대변인 장 얼핑이 동의했다.

“미즈 천과 같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아직도 스의 권한 하의 광둥 노동수용소에 갇혀, 중국 자체의 법에도 위반되는 혹형을 당하고 있다” 라 고 말했다.

박해에 대해 직접 입수한 정보를 싣는 웹사이트, 밍후이왕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박해가 시작된 이래, 광둥성에서 71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고문으로 치사되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소송이 스와 그의 일당에게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도록 고무 격려하고 비록 현 공산정권 하에서 그런 범죄가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해도, 결국에는 박해자들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기를 바란다”라고 장이 말했다.

송장에 의하면, 스가 맡은 일은 광둥성에서 방침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파룬궁 정신수련을 감시하고, 탄압하고, 근절시키기 위한 전체 강제노동수용소에 대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광둥성의 노동수용소에서, 폭력과 혹형은 파룬궁수련생들을 침묵시키고 탄압하기 위한 일상 도구가 되었다”고 고소장에 적혀 있다. “이런 침해에는 육체적 폭행, 매운 고추 또는 고농도의 소금물 강제주입, 음식, 수면과 화장실 사용금지, 혹독한 더위와 추운 계절에 노출, 담뱃불과 달군 금속으로 지지기 및 전기봉 충격이 포함된다. 특히 여성 수련생들에게는 강간, 강제낙태, 성기 부위에 전기배출기구 삽입을 포함한, 성적 폭행으로 고통을 준다.

천은 그녀가 노동수용소에 있을 때, 대륙 밖으로 여행하는 다른 중국관리들에게 소장이 송달되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크게 고무되었다” 라고 그녀가 말했다. “관리들은 이런 소송으로 충격을 받는다.”

중국의 전 상무부장 보시라이는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영국, 아일랜드 및 스페인을 포함한 10여 국에서 소송을 당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2007년 APEC 회의 중 그에게 소장이 송달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여행 직후, 보는 충칭시 당서기가 되었다.

스에 대한 집단소송은 Alien Tort Claims Act and Torture Victims Protection Act 조항이 해당되는 뉴욕 남부 미국지방법원에 제기되었으며, 이것은 해외에서 고문희생자들이 미국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할 수 있게 한다.

나머지 원고들도 광둥성에서 스의 감독하에 있는 20여 개로 추산되는 노동수용소에 불법으로 보내졌던 파룬궁수련생들이다.

대변인 왕은 “전세계 파룬궁박해추적조사단”이 늘 그래왔듯이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한 중공관리들을 계속 추적하며, 증거를 수집하고, 희생자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http://www.theepochtimes.com/n2/content/view/24276/

발표일자: 2009년 10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clearwisdom.net/html/articles/2009/10/26/1118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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