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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종교국장 대만에 도착, 파룬궁 수련생들이 추적조사 통고를 제출

【명혜주보통신】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참여한 흉수 중의 한 사람이며 중공 종교국장인 엽소문(叶小文)이 8월 28일에 88수재 불교 초도법회 명의로 또다시 대만에 오자, 파룬궁 수련생들은 현장에서 추적조사 통고를 제출하였고 엽소문은 매체를 뿌리치고 가버렸다. 이 조사 보고는 지난 십 년 동안 엽소문이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수단과 죄증을 상세히 기재하였다.

엽소문이 대만에 도착했을 때 현장에서 한 매체가 물었다. “왜 무신론인 공산당원이 복을 기원하는 법회에 참여했는가?”, “왜 대만 공민 소옥화(邵玉华)가 파룬궁을 수련했다고 하여 중국에 불러들여 납치했는가?”

엽소문은 좀 부끄럽기도 하고 부아가 치밀기도 하여 자리를 뜨려고 하자 파룬궁 수련생들은 그 자리에서 “국가 종교사무국 국장 엽소문이 파룬궁을 박해한 사실에 관한 조사보고서”를 전달하였다. 겁에 질린 엽소문은 감히 받지 못하고 매체를 뿌리치고는 황급히 떠나버렸다.

엽소문은 1995년부터 국가 종교 사무국장을 맡았는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조직은 장기적으로 통일전선에 종사하면서, 신앙단체에 스며들어 타격하는 사업을 하였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발동하였을 때, 엽소문은 앞장서서 중앙기관에 4시간에 달하는 비판보고를 발표하였고 그것은 나중에 북경기관의 학습자료가 되었는데, 그는 증오를 선동하는 하수인이 되었다. 같은 해 8월 및 11월 달에 엽소문은 또 중앙TV 및 중국 국무원 중외기자 회의에서 날조와 모욕의 방식으로 파룬궁을 마귀처럼 표현하는 등 계속적으로 증오를 선동하였다. 엽소문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국가 종교사무국 국장의 신분으로 국내 종교 지도자들을 거느리고 미국 및 기타 국제사회에 가서 파룬궁에 대한 날조와 공격을 퍼뜨렸다.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중공 장쩌민 집단의 군체말살정책으로 인해 오늘날까지 박해로 치사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적어도 이미 3,296명에 달하며, 백만을 헤아리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감옥, 노동교양소, 세뇌반(洗脑班) 등에 수감되어 있거나 박해로 인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권탄압 사건이 되고 있다.

엽소문은 현재 전세계 파룬궁 인권변호사팀에 의해 고소된 중공 관원 중의 한 사람으로 가는 곳마다 파룬궁 수련생들로부터 고소와 항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