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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단의 도시들 “진선인(眞善忍) 국제 미술전” 줄지어 개최(사진)

글/한국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8월 20일】 “진선인(眞善忍) 국제 미술전”이 한국 남부 중소도시에서 열렸다. 지난 8월11일부터 16일까지 교육 도시인 진주시 시청 상설전시장 2층에서 열린 ‘진선인 국제미술전’에는,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진선인(眞善忍) 국제 미술전” 개막식 컷팅


홍종철 전 건강보험공단 진주 지사장 “ 어떻게 이렇게 그림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감동했다.”


진지하게 그림을 감상하는 관람객


진지하게 그림을 관전하는 관람객

11일 오후 5시에 열린 미술전 개막식에는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진주시의회의장, 바르게 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회장, 진주시미술협회회장 및 지역 유지들이 대거 참석해, 문화예술에 대한 진주시민들의 갈증을 풀어 줄 이번 미술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런 전시회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봐야 한다”

이번 미술전을 진주시에 유치한 홍순태 진주시의회 전문의원은 “진주시에는 문화공간이 많지 않아 진주시청청사를 신축할 때 2층 로비를 활용해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시민들에게 ‘진선인 국제미술전’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열망했는데, 비록 날씨가 무덥기는 하지만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이곳에서 일주일간 전시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한 권홍대 한국파룬따파학회회장은 “21세기인 오늘 날 인권탄압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의 현실을 그림으로써 전 세계인들에게 폭로하고, 또 떨어진 도덕성과 인간성 회복을 일깨우려는 작가들의 마음이 화폭에 담겨져 있다.”며, 전시회를 기획한 조각가이자 화가인 장쿤룬교수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만으로 중국에서 3개월 동안 모진 고문을 당했다고 했다.

내빈으로 참석해 그림을 모두 감상한 박우희 전진주문화원 자문위원은 “저는 서예가인데 맨 처음 그림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편안함을 느꼈다. 이 그림 자체가 평화와 어려움을 이겨낸 극기를 나타내고 있어서 누구든지 이 작품을 감상했을 때 제일 먼저 마음의 평화를 담아갔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병훈 진주문화원 감사도 그림을 감상한 뒤 “실제로 전시관에 와서 그림을 보니까 오기 전에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은 미술전인 것 같다. 작품 하나하나 보면서 이런 좋은 국제적인 미술품을 우리가 볼 수 있다는 게 참으로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홍종철 전 건강보험공단 진주 지사장은 사진 같은 느낌이 드는 그림을 보면서 죄를 짓고는 못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중공이 박해하는 것은 너무 심하다.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진선인을 섬겨야 하는 것인데, 이런 사람들을 강대국이라고 자처하는 중국에서 일어난 것은 정말이지 안 될 말이다.”고 했다. 그는 또 이어 “이런 전시회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림을 보면서 박해받는 사람들의 아픔 때문에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또 이렇게 그림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이런 전시회를 마련해 준 한국法輪大法파룬따파학회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 이처럼 맺혔던 마음을 풀어주는 그림은 처음이다 ”

이번 전시회에 온 관람객 중에는 미술학원에서 단체 관람하러 온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을 인솔해 온 교사는 학생들이 그림을 잘 감상할 수 있도록 한꺼번에 학생들을 들여보내지 않고 대여섯명씩 차례로 전시장에 올려 보냈다. 그녀는 그림을 다 감상한 뒤 뛰어난 작품에서 그림기법만 배운 게 아니라 인간의 선념을 일깨워주는 교육적 효과도 함께 있어서 좋았다며 내일은 또 다른 학생들을 인솔해 와야겠다고 말했다.

어제도 오고, 오늘도 오고, 내일도 오고, 매일 매일 그림을 보러오고 싶다며 그림을 감상하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한 70대 중반의 한 할머니도 눈길을 끌었다. 할머니는 함께 온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도 불편한 몸으로 끝까지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같은 동네에 사는 할머니인데 지팡이를 짚고서라도 그림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데려왔다” 며, 그림을 보니까 막혔던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할머니는 또 “그림을 보니까 시름이 다

녹아나. 내가 평생 그림을 보아왔지만 이처럼 맺혔던 마음을 풀어주는 그림은 처음이야, 그래서 옆에 있는 할머니도 내가 데려왔지, 어떻게 이렇게 좋은 그림이 있나 싶어”라고 했다.

진주시청 상설전시장에서 열린 미술전에는 시청과 의회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그림을 감상했고, 시청에 들린 사람들이 포스트를 보고 올라와 그림을 구경하기도 했다. 또 진주시 지방 매스컴과 방송에서도 이번 전시회를 보도했다.

: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法輪功)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法輪功): 파룬따파(法輪大法)는 또한 파룬궁(法輪功)이라고도 부른다. 1992년 5월 리훙즈(李洪志) 선생님께서 전한 불가(佛家) 상승(上乘) 수련대법으로 우주의 최고 특성 ‘쩐싼런[眞善忍]’을 근본 지도로 삼고 우주의 연화(演化) 원리에 따라 수련한다. 억 명이 되는 사람들이 수련 실천을 거쳐 증명한바 파룬따파(法輪大法)는 대법대도(大法大道)이며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을 고층차(高層次)로 이끄는 동시에 사회를 안정시키고 사람들의 신체와 도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바른 작용을 일으켰다.

문장완성:2009年08月19日

발표:2009年08月20日

갱신:2009年08月19日 23:16:26

중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9/8/20/206852.html(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09/8/21/1102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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