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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션윈의 남미 데뷔 크게 성공 (사진)

[명혜망] 6월 27일, 션윈예술단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벨그라노 연주홀(Auditorio Belgrano)에서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갖게 될 18회 공연의 개시로서, 남미 최초 공연을 선보였다.

비록 아르헨티나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지역 중국이민자들에게 참석하지 못하도록 방해공작을 하려 했지만 만석의 극장을 보면서 많은 중국 관중들은 공연이 중국의 풍부한 문화예술을 훌륭하게 전달했다고 논평했다.

6월 27일,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관중
6월 27일,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관중

처음 커튼이 오르고 장엄한 천상이 나타나자 관중은 외경심에 휩싸였다. 공연 시작에는 매 프로그램이 끝나면 관중은 예절 바르게 박수를 쳤다. 그러나 공연이 진행됨에 따라 관중의 박수는 열렬해졌고, 공연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프로그램이 끝나기도 전에 박수가 터져 나왔다. 맨 마지막에 단원들이 인사 할 때는 전 극장이 기립하고 고성, 환호와 우레 같은 박수로 극장이 떠나갈 듯 했다. 단원들은 커튼콜을 세 번이나 받았다.

시안에서 온 양 여사는 남편, 조카와 함께 공연을 보았다. 비록 그들이 공연에 대해 듣고 관련 기사도 읽고 많은 예술인들이 공연에 대해 높이 칭찬했다고 듣긴 했지만 그녀에게 공연은 기대 이상이었고 그녀에게 이 기회가 온 것을 행운으로 여겼다. “우리는 이 공연을 이곳에 오게 해주신 신께 감사드린다. 비록 중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나는 그런 아름다운 중국문화공연은 본 적이 없다.”

양씨와 류여사

중국대사관에서 그 지역 중국인들에게 공연을 보러 가지 못하게 방해하려 했다는 것을 듣고 양 여사는 “어리석은 짓이다. 이 장관의 공연은 중국문화와 다른 소수민족 문화를 훌륭하게 보여주었다. 션윈은 진정한 중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류씨는 그가 공연에서 많은 감촉을 받았으며 대만에서 이것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무대장치, 음악과 안무 모두 대단히 좋았고 공연이 중국문화의 내포를 아주 정확하게 전달했다.

양 여사의 조카 : 공연은 젊은이들에게 중국전통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양 여사의 조카는 그렇게 많은 중국인들이 오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것은 아주 좋습니다. 공연은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중국전통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라고 조카가 말했다.

지역의 유명인사, 난궈

난궈는 지역의 유명인사이다. 그는 브라질에서 중문신문을 시작했고 나중에 아르헨티나로 이민 왔다. 공연티켓을 제일 먼저 산 중국인이라고 주장하는 그는 극장이 만석을 이룬데 충격을 받았다며 “오직 파룬궁 수련생들만이 그런 뛰어난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표일자 : 2009년 6월 29일
원문일자 : 2009년 6월 28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9/6/29/108686.html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9/6/28/2036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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