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만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2월 10일] ‘세계 인권선언’ 발표 60주년 전야에, CIPFG(파룬궁박해연합조사단)와 전 세계 18개국 정계인사 300여명이 연합 서명한 서신을 UN인권이사회에보냈다. 이들은 UN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제지할 수 있도록 유력한 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 캐네다, 호주, 프랑스, 일본, 한국, 대만 등 18개국 정계요인 300여명은, 국회의원, 중앙 및 지방의원, 현장, 시장을 초함해유엔 인권이사회 회장, 유엔 사무총장에게 연합 서신을 보냈다. 이들은 CIPFG에서 제안한 “전 세계 100만 명 반박해 서명”을 지지하며, 유엔 및 국제 사회가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동을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
2008년 1월 홍콩에서 시작된 “전 세계 100만 명 반박해 서명”은 전 세계 133개국 135만 여명의 지지서명을 받았으며, 각국 정계는 자국민의 파룬궁 반박해 서명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금년 11월 21일, 유엔고문방지위원회는중국에서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혹형에 관심을 표하며, 그 중파룬궁 수련생이 받는 혹형과 생체장기적출 실태를 조사할 것을 특별히 요구했다.
유엔 혹형방지위원회의 건의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CIPFG 측은, 중공은 1999년 7월 박해를 시작해 지금까지 국제인권 공약을 위반하고 있으므로 인권 이사회는 반드시 기한을 정해 개선을 요구하고, 이행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제재할 것을 건의해야 한다고 했다.
CIPFG 전 세계 박해방지 백만명 서명 대표 주완치 변호사는, 이미 18개국 의원 의장 및 현, 시장들이 인권 이사회에 보내는 편지를, 12월 5일 DHL로 유엔사무총장 및 인권이사회 회장에게도 보냈다고 했다.
주완치는, “9년 넘게 중공은 국가 자원을 남용하면서 파룬궁 수련생 및 인권 수호 인사를 박해하고 있다.끊임없이 지속되는 잔혹한 박해는 중공이 “평화적으로 일어설 수” 없음을 설명하며, 자국민을 학대하는 중공이 국제 사회와 진정으로 평화롭게 공존하리라곤 누구도 믿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주완치 변호사는“유엔 인권이사회는 더욱 엄격하게중공의 모든 인권위반사건을 추궁하고, 중공에 파룬궁박해를 즉각 중지하도록 요구해야 한다.만약 중공이 이를 계속 거절하거나 혹은 한정시간 내에 답변하지 않으면, 인권 이사회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국제인권공약을 위반한 사실을 유엔에 제출해 제재할 것을 건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IPFG 아시아 부단장 치우황쵠 변호사는 유엔인권이사회가중공의 인권탄압에 관심을 가지는 것, 특히 파룬궁 탄압에 관심을 기울이는 건 기본적인 정의라고 강조하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특별 조사원을 중국에 파견해 조사보고서를 제출한 뒤, 이에 근거해 중공에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더욱 구체적인 조치를요구해야 한다.”고주장했다.
18개국 정계 요인들이 유엔인권이사회에 서신을 보내, 유엔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제지하도록 실질적인 행동을 요구한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에게:
참조: 유엔 사무총장, 유엔 안전 이사회
유엔 인권이사회의장에게:
저는 ‘파룬궁박해진상연합 조사단(CIPFG)’이 2008년 1월부터 ‘전 세계 반박해 100만인 서명’ 활동을 해 왔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 활동을 본국 및 전 세계인들이 지지하고 있음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CIPFG의 인권개선 노력에 지지를 표명하는 것 외에, 파룬궁 수련자가 중국에서 받는 박해에 인도적으로 동정을 보냅니다.본국과 본 현, 시에서 이번 박해를 반대하는 공동 서명에 공감합니다.인권은 보편적인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유엔, 우리나라 정부 및 모든 국제 인권 기구가 중국 공산당이 1억 이상의 중국민의 기본적 인권에 대한탄압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데 협조하길 바랍니다.
문장발표 : 2008년 12월 10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12/10/1914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