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양쓰위안
[명혜망] 2008년 7월 25일, 파룬궁박해진상조사단(CIPFG)은 “전 세계 백만인 서명캠페인”에 참여한 각국 정부요인들, 국회의원, 변호사, 의사 등으로부터 수집한 편지들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전달했다. 이 편지에서 그들은 전 세계 캠페인을 지지하며 중공의 박해제지를 요구했다.
동시에 또 이번 서명결과를 직접 건냈다 – 131개국에서 수집한 총 1,215,793명의 서명, 전 세계 서명캠페인 행사사진들 그리고 IOC 위원장 자크로게(Jacques Rogge)에게 서명을 요청하는 편지도 유엔인권위원회(UNHRC)에 제출했다. 편지에서는 전 세계 서명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지지요청을 했다. 또한 유엔, 유엔인권위원회(UNHRC) 회원국가와 인권조직들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기를 희망했다. CIPFG는 자크로게(Jacques Rogge)씨가 편지에 서명함으로써 서명캠페인에 대한 지지표시가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바크만(Bachmann)씨가 연설에서, 중공의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박해가 올림픽 이전에 심해졌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0여 만 명이 중공에게 파룬궁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백만 반박해 서명은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이루어졌다
백만이 넘는 서명 이외에, 또 7백여 정부요인, 변호사, 의사들이 유엔과 인권조직에게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제지에 행동을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 세계 서명캠페인의 대표인 바크만씨가 자료와 “인권을 위한 국제사회(IGFM)”에서 수집한 7천이 넘는 서명을 IOC에 전달했다. IGFM 서명은 IOC가 중국의 인권개선을 위해 행동을 취하고 중공에게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IOC 위원장 자크로게(Jacques Rogge)가 현재 중국에 있는 관계로, 커뮤니케이션 부장인 토니 버제너(Tony Burgener)씨가 바크만씨로부터 자료를 받고 CIPFG가 로게(Rogge)씨로부터 빠른 회답을 듣기를 원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말했다. 그는 되도록 빨리 의장에게 자료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료가 IOC에 전달되고 있는 사이, CIPFG 회원들은 “IOC는 120만 명이 넘는 민중들이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의 종식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을 알라!”, “중공 없이 올림픽을 개최하길 희망하는 중국인들을 지지한다!”라고 쓴 현수막을 들었고, 또 전 세계 서명캠페인 행사사진도 들고 있었다.
* 파룬궁에 대한 박해종식은 민중들의 강렬한 소망
자료를 넘겨준 다음 바크만씨는 이렇게 말했다. “서명을 요청받은 사람들 중 거의 80%가 청원서에 서명했다. 이것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종식이 많은 사람들의 강렬한 소망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지금이 정부가 중공에게 박해중지를 요청할 때이다! 경제를 인권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바크만씨는 또한, “올림픽헌장에 인권존중이 포함되어 있다. 2001년 북경이 올림픽 주최권을 따낼 때, 그들은 중국에서의 인권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이것은 전혀 실현되지 않았다. 반대로 중국의 인권상항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중공은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박해를 격화시키고 있으며, 올림픽 준비라는 미명 아래 파룬궁을 소멸시키려는 망상을 하고 있다. 백만인 서명은 유엔인권위원회, 다른 유엔 조직, 각 국가정부, 그리고 여러 인권단체들에게 제출하여, 그들로 하여금 중공에게 즉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도록 요청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올림픽에 즈음하여 박해를 가속화하고 있다
IGFM은 중국에서 파룬궁박해가 시작된 이래 박해상황을 줄곧 주시해왔다. IGFM의 대표인 페디에(Fedier)씨는 이렇게 말했다. “2008년 초기부터, 불법적으로 수감되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숫자가 대폭 증가되었다. 올림픽이 열리는 곳에서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숫자가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다고 보도되었다.”
일찍이 2005년에 중공공안부 부부장 류징은 베이징 올림픽 개막전에 파룬궁을 소멸하라는 명령을 받고, 전국 공안부문을 향해 지령을 하달하면서, 이 행동계획을 실천할 것을 요구했다.
2007년 3월에는, 중공 전 공안부장 저우융캉이 재차 전국에 파룬궁을 엄중하게 탄압하라는 새로운 명령을 하달해, 대륙의 허다한 지역에서 잇달아 대규모 체포와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박해가 가중되었다.
2008년 2월, 중공은 다시 새로운 비밀문건을 발표했는데, 이 문건에는 “파룬궁을 엄밀히 방비하고 가차 없이 타격하라”는 특별한 강조가 있었다.
소위 “올림픽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파룬궁박해를 가속화시켰다. 2008년 6월 30일 현재,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8,037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작년 말 이후 29개가 넘는 성에서 불법으로 체포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련생들을 체포한 후, 법률적 절차도 밟지 않은 채 올림픽경기가 끝날 때까지 풀려나지 못하게 하였다.
어떤 파룬궁수련생은 체포된 후 며칠 사이에 고문으로 치사되었다. 2008년 1월 26일, 수련생 위저우와 그의 아내 쉬나가 베이징에 있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체포되었는데, 경찰이 그들을 퉁저우 구치소로 데리고 갔다. 그 후 2월 6일, 위저우의 가족에게 칭허 응급실센터로 가보라는 통지가 왔다. 가족이 도착했을 때는 42세의 위저우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그의 가족이 사인을 묻자, 의사들은 처음에는 단식이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또 당뇨병이라고 바꾸어 말했다. 그런데 위저우는 체포되기 전에 건강했으며, 당뇨를 가진 적도 없었다.
* 전심전력으로 박해 제지
74세의 차브라이스 여사와 78세된 그녀의 남편이 서명운동에 참가했다. 파룬궁수련생으로서, 차브라이스 여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중국에서의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박해가 공정하지 못하며 잔혹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완전히 중지되어야 한다.” 차브라이스 여사는 중국에서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을 알고 있었다. 그녀의 일부 친구들이 박해로 고문 치사되었다. 그녀는 박해종식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 “만약 우리가 중국에서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생들이었고, 또 세상 다른 쪽에서 우리를 위해 항의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주 고무되었을 것이다. 중국에서는 진실한 말만 해도 수감될 만큼 위험하다. 그러므로 계속 항의하고 총력으로 이 박해를 제지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발표일자 : 2008년 7월 27일
원문일자 : 2008년 7월 27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8/7/27/99284.html
중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7/26/1828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