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일본 수련생
[명혜망] 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 (CIPFG)이 발기한 “인권성화 전세계 봉송” 릴레이가 타이완 각지에서 2주간의 봉송을 마친 후, 2008년 6월 18일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각계인사들은 파룬궁 등 인권문제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질책했다.
전 국회의원 나카쭈가와는 파룬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중공이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없다고 함
일본의 대만연구협회의 한 대표는 그가 인권성화 봉송에 참가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여긴다고 했다
인권성화 봉송이 번화가를 따라 봉송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성화 봉송 활동은 두 개의 주요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성화 봉송의식으로 이것은 도쿄에서 나가노로 성화를 넘겨주는 의식이었다. 제2부는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야회음악회와 촛불추도회로 구성되었다.
성화 봉송의식은 오후 12시 30분 요요기 공원에서 열렸고, 성화가 점화되기 전 내빈들의 발언이 있었다.
다년간 파룬궁을 지지해온 전 국회의원 나카쭈가와는 인권을 짓밟고 있는 중공을 강력하게 질책했다. 그는 “모든 이들이 중공의 티베트, 기독교 등 단체들에 대한 박해를 알고 있다. 모든 탄압 중에서도 가장 끔찍한 것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이다. 현대 사회에서, 중공 의사들이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해내고 있다!”며 그는 “파룬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중공은 전혀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도쿄, 오타쿠 시의원은 최근 파룬궁 박해에 대해 들었는데, 이것은 일본에서 널리 보도되지 않은 것이었다고 했다. 그가 인터넷에서 조회한 뒤 비로소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진정하게 인식하게 되었고, 이 단체를 위해 정의의 목소리를 내야할 책임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중국인들이 나쁜 게 아니라, 중국인들이 중공에 속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올림픽 개최로는 중공을 개변시키지 못하고 있다면서, 진정하게 작용을 일이키는 것은 오직 인권을 짓밟고 있는 중공을 폭로하고 질책하며, 정의의 목소리를 내는 인권성화야말로 대단히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했다.
대만연구회 책임자는 이번 활동에 참가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여긴다고 했다. 그는 이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용기를 갖고 세계를 향해 목소리를 내고, 인권성화 봉송과 같은 행동을 취해야한다. 그는 또 활동에 참가하지 못한 사람들은 나가노로 가서 그곳에서 성화 봉송을 지지하라고 호소했다. 그는 나가노에서 올림픽 횃불이 전달될 때 중국유학생들의 표현을 보았는데, 이 학생들이 인류사회 최대의 인권참극인,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는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전달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호소했다.
집회 후, 인권성화 봉송 퍼레이드 활동이 이어졌다. 집회 참가자들 및 티베트, 신장, 몽고, 파룬궁, 다르푸르 등 여러 인권단체를 포함한 3백 명 이상이 인권성화 봉송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그들은 “중국에서 올림픽과 반인류 범죄가 공존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퍼레이드 대오는 동경의 번화가를 따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집회장소로 돌아온 후, 전달식이 있기 전에 열린 행사에서 재일 화인대표들이 많이 발언했다.
오랫동안 중국민주운동에 관심을 가져왔던 건축 공정사 ‘샤 이판’은, “중국대륙에서, 정치목적을 이유로 인권이 침해되는 현상은 이미 널리 확대되었다. 우리들 중 어느 한 사람에게 발생한 인권박해는 우리들 전체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모든 중국인들에게, 이것은 어느 한 개인이 직면한 인권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므로 함께 행동을 취할 것을 호소한다. 중공이 향상하지 않음을 인식했다면 행동을 취하고, 중공의 폭력을 지지하지 말며, 권력과 위협, 또는 돈에 굴복하지 말고, 여러 가지 방식을 운용하여 항쟁해야 한다. 적어도, 공적과 은덕의 노래를 거절하고, 악인과 함께 악한 짓을 저지르기를 거절하라! 우리는 반드시 명확해야한다, 인권 없이는 우리는 이미 진정한 의미의 인간이 아니며, 우리 또한 영원히 세계민족 중에 자립하지 못할 것이다.”고 했다.
제2부에 열린 음악회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하여 그들로 하여금 중국의 인권상황을 이해하게 했다. 그 다음에 진행된 촛불추도회에서, 참가자들은 우선 쓰촨지진 희생자들과 중공이 정권을 잡은 이후 고문으로 사망한 8천만 중국인들을 위해 묵념했다.
인권성화 봉송은 도쿄에서, 나가노, 오사카, 나고야, 히로시마 그리고 후쿠오카로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일자: 2008년 6월 22일
원문일자: 2008년 6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8/6/22/98376.html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8/6/21/1806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