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8년 4월 22일】 차이나타임즈의 4월 21일 보도와 영국 타임즈지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올림픽이 다가옴에 따라 대륙 각지에서 파룬궁을 탄압하는 고조가 또다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올해에만 천오백 명이 넘는 파룬궁 지지자들이 구류 당하였으며 그중어ㅔ는 유명한 가수인 위쩌우가 있는데, 공안은 “올림픽을 맞이하는데” 안전을 이유로 하여 베이징간수소에 감금시켜 박해받아 치사하게 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위쩌우는 베이징 “쇼우줸과 산곡리의 주민 악기대”의 주도적인 인물이었으며 싱어 역할과 고수를 담당하였으며 하모니카 연주 역할을 겸하였다. 올해 2월 6일, 그는 공안으로부터 “올림픽을 맞이하는” 명의로 베이징간수소에 감금당하였다. 11일이 지난 후, 그의 가족이 통지를 받고 베이징청하구급센터에 가서 위를 볼 때엔 그는 이미 박해받아 치사당한 상태였다.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중공이 9년 간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위쩌우와 부인 쉬나가 불법으로 감금당한 적이 있으며 쉬나는 외지로부터 베이징에 온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주숙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5년 판결을 받았던 적이 있다고 하였다.
다른 한 신문보도에 의하면 근 3개월 이래 베이징 한 곳만 해도 백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체포당하였지만 사실은 그 숫자를 훨씬 초월한다고 한다.
특히 2월 19일, 중공 “정치법제위원회”는 비밀 제목이 “사회의 안정을 절실하게 유지하고 베이징올림픽 안전을 확보하는 공작의견”이란 문건을 한 부 발령내리자 잇달아 전국 40여 개 성 및 “정치법제위원회”와 “성 위원의 사교문제를 방지, 처리하는 사무실”을 발령내리고 현지로부터 파룬궁을 박해하는 고봉을 또 일으켰다.
목전에 베이징 각 주요 도로와 지역에는 이미 경찰과 사복경찰들이 분포되었으며 긴장한 분위기였다. 천안문광장의 각 주요도로 길목에는 전문적으로 행인들의 가방을 수색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베이징 고속도로로 출입하는 길목에도 경찰이 차를 막아 세워 검사하고 있다. 그외에 베이징역에 도착하는 기차안의 승객들에게 “베이징 출입증”을 제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은 수색당한 후 불법으로 체포되었다.
문장작성 : 2008년 4월 21일
문장발표 : 2008년 4월 22일
문장수정 : 2008년 4월 22일 10:31:12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4/22/1769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