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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성화가 시드니에 도착하자, 호주 각계의 관심이 중국 인권으로 쏠리다(사진들)

[명혜망] 2007년 10월27일, 인권성화가 시드니에 도착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정치인들과 사회 각 지역과 인권단체의 대표자들이 시드니 시정부청사 앞에서 거행된 성화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행사가 있은 후, 근 1천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퍼스트 플릿(First Fleet) 공원에 모여 일련의 행사가 벌였다. 이 행사에는 ABC TV, 채널 10 TV, SBS TV, 오스트레일리아 연합뉴스, 매일 전보, 시드니 모닝 헤럴드, 2 UE TV, 2SER TV, SBS TV, 대기원시보와 신당인TV, 희망의 소리 라디오를 포함한, 많은 매체들이 몰려들었다. 희망의 소리 라디오는 중국대륙 민중들에게 이 인권성화활동의 성황과 오스트레일리아 국민들의 중국인권에 대한 지지를 직접 경험하도록 이 행사를 실황 중계했다. 동시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성화 릴레이에 관한 전단지를 배부하며 서명을 받았다.

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CIPFG)은 사람들에게 중국의 열악한 인권상황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발기되었으며,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성화는 2007년 8월9일 아테네에서 채화되었고, 지난 두 달 동안 성화는 정계요인들, 사회인사들, 인권단체들과 일반인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면서 유럽의 많은 도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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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환영의식은 많은 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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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정치인들과 인권운동가들이 배 위로 성화를 호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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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드니 주민들이 인권성화 릴레이 지지 청원서에 서명하고 중공의 인권박해를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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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드니 주민들이 인권성화 릴레이 지지 청원서에 서명하고 중공의 인권박해를 질책했다

성화가 10월27일 아침에 시드니에 도착했다. 성화 환영식에서 사회자는 먼저 성화 릴레이 활동을 소개했다. “이 활동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로부터 장기를 적출하는 중공의 잔학행위를 제지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성화가 중국으로 봉송되기를 희망한다.”고 사회자가 말했다.

행사에 특별히 초대된 손님들 중에는 상원의원 케리 네틀(Kerry Nettle), 오스트레일리아 인권위원회 회장 세브 오즈도브스키(Sev Ozdowski), 시드니 시의원인 도미니크 카낙(Dominic Kanak)과 존 맥너니(John McInerney), 전 올림픽 선수인 젠 벡커, 뉴사우스웨일즈 대표 아이안 코헨, 전 중국외교관 천융린, 그리고 베트남, 버마, 티베트 그리고 다르푸르 단체 대표들이 있었다. 시드니 시정부 청사 밖 플라자에서 많은 초대객들이 성화 릴레이 지지성명을 발표하며 중공의 만행을 질책했다. 더불어 사회자는 또한 CIPFG가 받은 오스트레일리아 관리들과 인권단체들의 지지편지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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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도미니크 카낙(Dominic Kanak)이 인권성화가 호주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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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 케리 네틀(Kerry Nettle)

상원의원 케리 네틀은 지금이 바로 중공정권에게 인권을 존중하고 파룬궁과 기타 종교단체들에 대한 박해를 종식시키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녀는 인권성화를 환영하며 선출된 의원들이 연합하여 중국 인권에 대해 관심을 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케리 네틀 상원의원은, 중국은 인권을 존중하고 국제사회와 협조하는 것을 배워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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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인 도미니크 카낙(Dominic Kanak, 왼쪽)과 존 맥너니(John McInerney,오른쪽)

시드니 시의원인 존 맥너니(John McInerney)는 성화가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한 첫 번째 도시가 시드니라고 말하면서 시드니 시정부를 대표해서 성화를 영접한다고 했다.

CIPFG 대양주 주석이자 오스트레일리아 인권교육위원회 주석인 세브 오즈도우스키(Sev Ozdowski) 박사가 환영식에서 발표했다. 오즈도우스키(Ozdowski) 박사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인권위원회 회장을 지냈다. 그가 CIPFG에 가입한 것은 중국 인권에 변화를 가져오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인권성화 릴레이가 이런 형식의 행사를 갖기는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오즈도우스키(Ozdowski) 박사는, “중국이 올림픽게임 개최권을 신청할 때 인권을 향상시키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한 번도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와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장기적출 만행을 그쳐본 적이 없다. 우리는 중국에게, 올림픽이 베이징에서 열리기 전에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고 장기적출을 중단하며 일체의 인권 위반행위를 중지할 것을 호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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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PFG 대양주 분단 단장, 오즈도우스키(Ozdowski) 박사

뉴사우스웨일즈(NSW) 대표 아이안 코헨 역시, 행사에서 지지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그가 성화 릴레이 행사에 초대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헨씨는 중국을 향해 인권침해를 중단하라고 호소했고 민중의 호소가 변화를 가져오게 할 것으로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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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즈(NSW) 대표 아이안 코헨(Ian Cohen)

오스트레일리아 시민인 무한 천 여사의 어머니는 파룬궁 수련으로 인하여 중국에 수감되어 있다. 천 여사는 발언을 통해, 성화가 그녀와 중국에 친척을 가진 다른 이들에게 박해가 곧 끝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오전 10시50분에 시작된 인권성화 릴레이 행사는, 지역주민과 릴레이에 참석한 정치인들, 운동선수들, 예술인들, 인권운동가들과 소수민족 단체 지도자들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다. 릴레이는 시드니 주정부청사에서 시작하여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근처 퍼스트 플릿(First Fleet) 공원에서 끝난 다음, 배를 타고 맨리(Manly) 비치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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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성화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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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모터사이클이 성화릴레이 행렬을 호위하며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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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퍼스트 플릿(First Fleet) 공원에서 열린 인권성화 릴레이 의식을 참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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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성화 릴레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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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가 배를 타고 맨리(Manly) 비치를 향하다

발표일자 : 2007년 11월3일
원문일자 : 2007년 11월3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11/3/91051.html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0/28/1654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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