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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VOA) – 항의자들이 “인권유린의 나라, 중국”을 질책하다

글 / 영국, 맨디 클락

2007년 10월29일

런던

인권운동가들이 자체로 올림픽 성화 릴레이를 주관했다. 인권성화의 목적은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침해 주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기 위한 것이다. 성화는 8월 아테네를 떠나, 17개국을 돌고난 후, 유럽의 마지막 구간인 런던에 도착했다. 항의자들은 중국이 2008년 8월 올림픽 이전에 모든 양심수들을 석방하기를 바라고 있다.

아래는 VOA의 맨디 클락의 런던 보도 내용이다.

항의자들은 국제 릴레이식으로 성화를 전달하는 올림픽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올림픽과 연관된 모든 팡파레와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 의식은 내년 베이징 올림픽 경기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중국의 인권유린 의혹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기 위한 것이다. 항의자들은 이를 위하여 전 세계 성화 릴레이를 발기했다.

그들은 중국이 종교단체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으며 양심수들에게 혹형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브라이언 콜만씨는 런던의회 정치인이다. 그는, “만약 올림픽이 중국에서 진행된다면, 이것은 올림픽 정신을 우롱하는 것이 될 것이다. 나는 내년의 그런 모든 비싼 공짜여행 초청을 받은 그 모든 정치인들에게, 그들이 오직 중국이 공개적이고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사회가 될 때에만 중국 땅에 발을 들여놓겠다는 메모와 함께 티켓을 중국대사관에 돌려보낼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애니 양은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에 노동교양소에 보내졌다고 말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충분한 음식과 물을 거부당했고, 하루 20시간 동안 강제로 고정된 자세로 앉아 있어야만 했다.

“그들은 우리의 모든 기본 인권을 빼앗았다. 지난 달, 내가 노동수용소에서 만났던 한 수련생이 그곳에서 죽었다. 지난 주일까지만 해도, 나의 부모님 집에 사람들이 갔고, 아직도 나를 찾고 있었다.”

이런 비난에 대해 대응 논평을 할 수 있는 중국정부 관리들을 찾지 못했다. 중국은 1999년에 파룬궁을 금지했다.

항의자들은, “인권성화는 올림픽게임 자체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라고 말한다. 올림픽 헌장에는 올림픽은 “인류 존엄성의 보존과 관련된 평화로운 사회건립”을 장려하고자 한다고 되어 있다.

항의자들은 만약 중국 인권침해 주장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질 수 있다면, 베이징은 아마 2008 올림픽 이전에 인간존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행진은 중국대사관 밖에서 열린 심야촛불행사로 끝났다. 지금 성화는 베이징 올림픽 게임이 시작되기 바로 전인 2008년 8월까지, 아시아에서 끝을 내기 전에, 오스트레일리아, 남미와 북미로 향하고 있다.

발표일자 : 2007년 11월1일
원문일자 : 2007년 11월1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11/1/910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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