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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정의의 깃발이 오르다 (사진들)

글 / 독일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0월5일 오후, 독일 뮌헨의 바바리아 중급법원에서 공판이 열렸다. 소송은 뮌헨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항의하던 파룬궁수련생들 관련 안건이었다. 절차 과정에서 뮌헨 검찰원은 모든 고소를 철회하고 수련생 천광의 법률비용을 포함한 일체 소송비용을 지불했다. 또한 뮌헨 검찰원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벌이는 비슷한 평화 항의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것도 보증했다.


2006년 7월20일, 수련생들이 중공의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하기 위해 재연했다


2006년 7월20일, 수련생들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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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원이 고소를 철회한 후, 바바리아 중급법원에서 천강과 그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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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의 변호사가 바바리아 라디오방송국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06년 7월20일, 독일 남부 파룬궁수련생들이 뮌헨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7년 째 계속되는 잔혹한 박해에 대한 평화적 항의를 했다. 수련생들은 이 시위에 앞서 관련부서로부터 항의활동 허가를 얻었다. 당시, 중공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폭행이 그 즈음 막 폭로되었다. 수련생들은 현수막에, “중공의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최종 해결책 –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여 고가로 판매하고 죽이는 것”라고 썼으며, 그리고 잔학행위를 폭로하는 포스터도 붙였다. 그들은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을 재연하는 가짜 수술대도 세웠다. 고문을 받아 죽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사진도 전시했다. 분명히 현수막과 사진들이 중공의 비위를 건드렸고, 전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뮌헨 경찰이 와서 수련생들에게 중국외교관들을 모욕한다는 구실로 현수막을 내리라고 요청했다. 다른 현수막들은 남겨두어도 되었다.

수련생들은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이 사실이고 전 인류에 대한 치욕임을 믿고 있었다. 항의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폭행에 대한 것이지 영사관 직원들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들은 현수막을 내리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항의활동 조직자인 천강은 뮌헨 검찰원에 의해 소위 “외교관들의 권리를 중시하지 않는다”라는 명목으로 법정에 고소당했다.

뮌헨의 많은 매체에서 이 사건을 취재했다. 매 바바리아 주의회 의원들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입장에서 사건을 설명하는 편지를 받았다. 많은 독일인들이 중공의 장기적출 폭행을 질책하고 뮌헨 검찰원을 비판했다. 많은 사람들이 바바리아가 독일에서 가장 돈이 많은 주이고 세계 대부분 국가들보다도 중국과의 무역량이 크므로, 경제적 이익 때문에 일부 바바리아 정치인들이 중공을 두려워한다고 믿고 있다.

전세계의 변호사, 학자, 정치인들로 구성된 파룬궁박해진상조사단(CIPFG)이 이 사건에 깊은 관심을 두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그리고 북미 CIPFG 분단의 단장들이 독일 총리와 외무장관에게, 그들이 이 소송과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폭행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썼다. 더불어, 소송은 “중국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의혹 조사 보고”의 작가들인,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와 전 캐나다 아태사무국장 데이비드 킬고어의 주의를 끌었다. 2007년 4월, 독일국제인권단체에서 그들을 독일에 초청했다. 그들은 이 사건을 유감스럽게 여기며 독일이 이를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호소했다. 마타스 씨는 특별히 뮌헨으로 가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세미나를 열었고, 일체의 증거를 상세히 제공했다. 정의의 역량이 뮌헨에 모아졌다.

바바리아 중급법원에서, 법관은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은 나치가 유태인들에 대한 집단학살을 자행한 이래 독일인들에게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고 말했다. 검찰관도 파룬궁수련생들이 바른 활동을 했다고 인정했다. 독일 매체인 바바리아 라디오 방송국도 바바리아 중급법원에서 천강과 그의 변호사, 와틀러(Wachtler) 씨를 그 자리에서 인터뷰했다. 와틀러(Wachtler) 씨가 말하기를, “중공이 다른 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을 동물처럼 죽이는 것은 용인될 수 없다.” 기타 여러 매체에서도 법정진행과정을 보도했다.

소송은 뮌헨 검찰원이 수련생 천강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일체 법률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뮌헨 검찰원은 또한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의 비슷한 평화적 항의를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보장했다.

발표일자 : 2007년 10월9일
원문일자 : 2007년 10월9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10/9/90330.html
중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0/7/1640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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