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이스라엘 수련생
[명혜망] 2007년 9월17일, 이스라엘 대통령은 내방중인 중국 국가체육총국 국장이자 중국 올림픽위원회 회장 류펑을 접견했다. 대통령 관저 앞에서 파룬궁 박해진상 연합조사단(CIPFG)과 기타 인권단체들이 파룬궁과 기타 신앙단체에 대한 중공의 박해에 항의하기 위해 활동을 벌였다. 항의자들은 “올림픽 게임과 인권박해는 공존할 수 없다”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다가오는 올림픽 게임과 관련된 보안이라는 핑계로 인권침해를 격화시키고 있는 중공을 폭로했다.
CIPFG 멤버들과 기타 정의인사들이 올림픽위원회 빌딩 앞에서 항의하고 있다
회담 후, 중공대표들의 자동차 대열이 대통력관저를 떠나 항의자들을 지나갔다. 많은 기자들이 항의자들의 사진을 찍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인권단체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어 사람들은 진리가 아주 빨리 승리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
9월19일, 류펑은 텔아비브에 있는 올림픽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었다. 큰 무리의 항의자들이 그곳에 모였다. 주류 매체의 기자들도 그곳에 모였다. 마지막 순간에 중공이 기자회견을 취소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러자 기자들이 모두 항의활동을 취재하고 참석한 여러 단체들의 대표들을 인터뷰했다. 대표들은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생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하는 중공의 범죄와 중공의 올림픽 정신 위반을 폭로했다. 그들은 기자들에게 나치가 군체학살범죄를 덮어 감추기 위해 1936년에 올림픽을 열었던 역사를 중국이 되풀이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주었다.
같은 날, 여러 이스라엘 매체에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 불법 장기매매와 기타 중국의 인권침해 사실들을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또한 내방중인 중국 국가체육총국 국장 류펑이 중국에서의 인권상황에 대한 질문이 제기될 것이 두려워 기자회견을 취소했다는 것도 언급했다.
발표일자 : 2007년 10월1일
원문일자 : 2007년 10월1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10/1/90087.html
중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9/30/1636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