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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고소당한 자칭린 (사진들)

글 / 훙 이

[명혜망] 지난 9월 14일 중공정치협상회의 주석이며 중공 중앙정치국 상임위원회 멤버인 자칭린이 고베를 방문 중일 때, 일본 파룬궁 수련생은 그를 상대로 집단학살 및 고문과 비방 죄로 소송을 제기했다. 자칭린은 이미 외국에서 4건의 소송에 휘말려 있다. 수련생은 중국 상무부장 보시라이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했지만 그는 여행계획을 취소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변호사 (왼쪽)와 일본 法輪大法(파룬따파) 불학회장 (오른쪽)


변호사와 원고인들

9월 14일 수련생은 원고측 변호사와 일본 파룬따파 불학회장과 함께 오사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자칭린은 베이징 시장 재직 시 파룬궁 박해에 적극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그는 베이징 파룬궁 수련생 49명을 사망케 한 책임이 있다.

보시라이는 다롄 시장 재직 시 파룬궁 박해에 적극 가담하여 1999년부터 2004년까지 현지에서 수련생 29명이 고문당해 사망했다. 보시라이가 랴오닝성 성장 재직시 가장 잔혹하게 박해를 가하여 2004년 4월까지 수련생 103명이 고문 치사했다.

현재 파룬궁 박해에 적극 가담한 중공 고위관리들은 전 세계 파룬궁수련생들로부터 피소된 상태다. 지금까지 보시라이에 관련된 소송은 14건, 자칭린은 4건이다. 자칭린을 상대로 한 첫 소송은 2004년 9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바 있다.

불법으로 베이징과 다롄에 감금된 바 있는 중국과 일본인인 원고는, 자칭린과 보시라이를 고문과 파룬궁을 공격하는 비방자료 출판 혐의로 고소하면서 26만 손해배상액을 청구했다.

원고측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에서의 파룬궁 박해를 국제 사회가 충분히 알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소송을 통해 일본인들은 중국에서의 집단학살에 대한 실상을 들을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이번 소송을 지지하는 파룬궁 수련생 퍼레이드

파룬궁 수련생들은 9월 14일 오사카에서 소송을 지지하는 퍼레이드를 한 뒤 일본사회에 박해제지를 위한 도움을 호소했다.

발표일자: 2007년 9월 19일
원문일자: 2007년 9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9/19/89683.html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9/17/1628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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