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유럽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2007년 8월 7일, 전 세계 중국 인권문제 전문가들이 그리스 아테네의 ‘킹 조지 2세 호텔’에 모여 “올림픽과 중국의 반인륜 범죄”라는 의제를 놓고 국제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파룬궁 박해진상 연합조사단 (CIPFG), 국제인권협회 (ISHR) 그리고 아시아 연구협회가 주선했다.
“올림픽과 중국의 반인륜 범죄”라는 주제의 국제포럼이 2007년 8월7일, 아테네에 있는 ‘킹 조지 2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데이비드 킬고어가 생체장기적출 잔학행위가 올림픽 정신에 위배됨을 지적하다
독일 국제인권협회장 우씨가 반인륜 범죄가 매일 일어나고 있는 도시에서 올림픽 게임이 열려야 하느냐고 묻고 있다
그리스의 저명한 인권변호사 이그나티우스 타구리스(Ignatious Tagoulis)는 만약 우리가 베이징 올림픽에 항의표시를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중공의 반인륜 범죄를 묵인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마이클 기올만(Michael Ghiolman)씨는, “나는 중국의 인권침해에 반대하는 것이지 중국인이나 중국 자체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 전문가 카라하리오스 조지(Karahalios George)는 중국의 인권상황에 큰 실망스러움을 나타냈다
백 명이상의 참가자들은 포럼의 연사들이 밝히는 중국의 현 인권상황에 충격을 받았다. 일부는 중국에서 인권침해가 그처럼 악화되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2008년 올림픽을 베이징에서 개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들로부터의 장기적출은 올림픽 정신에 위배
캐나다 최장수 국회의원이자 전(前) 캐나다 외무부 아태사무국장(지금은 은퇴)이자 “피비린내나는 적출 –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적출 의혹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데이비드 킬고어씨는 중국에서 당국이 돈을 벌기 위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는 대량의 증거에 대해 말했다. 킬고어씨는 그런 잔학행위는 올림픽 정신에 완전히 위배되는 것임을 지적했다.
그는 참가자들에게 경고했다. 과거 1936년을 돌아볼 때, 모든 국가들이 베를린 올림픽을 보이콧했어야 했지만 대부분의 국가들이 히틀러가 심중에 갖고 있던 것이 무엇인지를 몰랐기 때문에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나중에야 이를 후회했다. 지금 우리는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잔혹성과 파룬궁을 말살하려는 이의 의도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1936년 베를린과 2008년 베이징이 현저히 다른 점이다.
* 올림픽을 욕되게 하지 말라
독일 ISHR의 우 만양씨는, “2008년 올림픽 개최권을 따내기 위해 베이징은 수천만 위안을 썼다. 중공은 국민들을 전문적인 거짓말장이로 훈련시키기 위해 공보 활동에 세계수준급의 컨설턴트를 고용했다. 이 사람들은 서로 다른 국가의 IOC 관원들을 어떻게 속이고 그들의 표를 얻어내기 위해 어떻게 이야기를 꾸며대야 하는지를 배웠다. 그들은 2001년까지 중국 인권을 향상시키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불행하게도 중국 인권은 향상되지 않았고 인권침해는 더욱 잔혹해졌고 교묘하게 감추어졌다. 중공은 지금 1989년에 그들이 했던 것처럼 탱크와 총으로 학생들을 학살하는 대신 ‘이식 센터’의 닫힌 문 뒤에서 파룬궁 수련생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전 세계가 올림픽 정신을 수호하고 매일 대량으로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는 도시에서 게임이 개최되는 것을 제지하라고 촉구했다.
*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반인륜 범죄를 방관하지 말라
아테네의 인권변호사이자 포럼 주최인인 이그나티우스 타구리스씨는 그가 중국의 인권상황을 주시해왔다고 말했다. 2004년 아테네에서 올림픽이 열렸을 때, 타구리스씨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대신해서 장쩌민, 뤄간 그리고 리란칭을 상대로 소송을 제출했다. 그는 다음 올림픽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것을 지지하지 않았으며 베이징 올림픽을 반대하지 못하는 것은 중국의 반인륜 범죄를 묵인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간주했다.
킬고어씨와 다이즈전 여사가 연설을 마친 후, 그리스의 인민당 주석인 아이데리스 아우기아리아씨는 충격을 받았고 그가 중국의 인권상황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가 오늘 들은 것은 그에게 충격을 주었다. 비록 그가 들은 것의 단 1%가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이것을 방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킬고어씨가 피비린내나는 장기적출에 대해 말할 때 이를 듣기가 매우 불편했다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그들의 믿음 때문에 장기적출의 희생자가 되고 있다. 그는 그리스의 수련생들이 매우 평화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올림픽이 반인륜 범죄가 저질러지고 있는 나라에서 열려서는 안 된다고 발표했다.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여행사 중 하나를 소유하고 있는 사업가인 마이클 기올만씨는, 그는 중국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사실 중국 문명을 대단히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반인류적인 것이면 어떤 것에도 반대한다고 했다. 그는 포럼이 대단히 성공적이었고 연사들 모두가 참석자들에게 중국의 현황을 이해하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그리스의 매체 전문가인 카라하리오스 조지씨는 2001년에 그가 베이징의 올림픽 개최를 지지했던 것은 세계의 시선 속에서 결국 중국이 인권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인권상황이 향상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100% 실망하고 있다고 했으며 현재는 베이징 올림픽을 반대하고 있다고 했다.
* 인권성화는 점화될 것이다
인권성화가 8월9일 아테네로 돌아오면, 그곳에서 점화될 것이다. 인권성화는 5대주 수십 개 국가의 100개가 넘는 도시로 옮겨질 것이다. 참가 단체들은 성화 릴레이가 중공의 장기적출 잔학행위와 기타 인권침해를 제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다.
발표일자 : 2007년 8월 9일
원문일자 : 2007년 8월 9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8/8/160463.html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8/9/884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