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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회의원들, 중국공산당 생체장기적출 인정하며 처음으로 걸어나와

글 / 코트 페어먼(Court Pearman) – 대기원시보 워싱턴DC 제작진

2006년 7월24일

7월20일, 국회의사당 앞 잔디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미국의 중재를 청원하는 일곱번째 연례행사에 참여한 30개국이 넘는 나라의 수천 명의 파룬궁수련생들로 붐볐다. 그들은 그 곳에서 그들의 생존을 위한 분투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서약한 여러 국회의원들과 인권옹호자들을 만났다.

이 날은 1999년 7월20일에 시작된 박해의 7주년 되는 날이며, 파룬궁에 대한 박해의 일면으로 중국공산당 정권이 불법으로 생체장기적출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인정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이 처음으로 걸어 나왔다.

“나는 중국 내 도처에서 대량의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가해진 불법 장기적출로 인해 마음이 매우 고통스럽다.” 라고 플로리다 국회의원인 로스 레티넨(Ros-Lehtinen) 여사가 말했다.

이러한 대중적인 지지는 전 캐나다 아태 국무부장 데이비드 킬구어와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의 조사보고와 같은 제삼자 보도를 통해 파룬궁 장기적출에 대한 정보들이 자세히 제시되며 주장들이 진실이라는 결론과 함께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런던에서 거의 5억의 인구가 시청한 BBC와의 인터뷰를 끝내고 돌아온 이 두 사람은 집회에서 또한 그들의 개인적인 증언을 보태기도 했다.

7월6일 캐나다인들의 보고발표에 앞서, 미국정부 관리들은 파룬궁 장기적출 문제를 공개적으로 들고 나오는 것에 대하여 주저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단지 생존자들과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중국공산당 정권에 반대해서 내놓은 말이었기 때문이었다.

캘리포니아 의원 다나 로라바커 (Dana Rohrabacher)는 중국공산당을 사악한 사이비종교라고 하면서 미국의 회사들은 그들에게서 태도변화가 일어날 때까지 중국에 돈을 쏟아 붓는 일을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그는 원칙에 앞서 사업기회를 우선순위에 놓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며 이것은 미국의 건국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중국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의 위치에 미국이 서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는 중국의 인권에 대한 기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저지 러쉬 홀트(Rush Holt) 의원은 최근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주장이 진실이라고 결론내린 전 캐나다 국회의원의 보고에 대하여 논평을 했다. “하나의 보고가 강력한 역할을 하였다… 미국이 선두에 서야 한다.”

또 참석자 중에는 올해 초 박해에 대한 결의안에 대해 선봉을 섰던 캘리포니아 린 울시(Lynn Woolsey) 의원이 있었다. 그 외 콜로라도의 톰 탄크레도(Tom Tancredo)의원, 데니스 무어(Dennis Moore)의원과 로버트 앤드류스(Robert Andrews)도 관련자를 보내 지지성명을 읽게 했다.

국회의원들과 비정부기구(NGO) 리더들은 국회의사당 전체 잔디를 빙 둘러 현수막으로 둘러싸인 단상에서 연설을 했다. 단상 앞에서는 수천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집회가 있기 한 시간 전부터 단정하게 줄을 맞춰 연공을 했다.

발표일자 : 2006년 7월 25일
원문일자 : 2006년 7월 25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7/25/75908.html
원문위치 : http://theepochtimes.com/news/6-7-24/442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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