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캐나다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7월24일]중국공산당의 파룬궁박해는 이미 7년동안 지속되었다. 7년동안 중국공산당은 온갖 혹형으로 수련자들을 진압하면서 진선인을 포기하라고 강요했다. 박해로 사망한 수련자들은 지금까지 확인된 숫자만해도 수천명에 이르고, 수십만명에 이르는 수련자들이 감금되었으며 그 이외도 납치당한 뒤 실종된 수련자도 적지 않다.
최근 캐나다 전 국회의원 데이비드 킬구어와 유명한 국제인권변호사인 데이비드 마타스로 구성된 독립조사단이 7월6일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자 장기적출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장기적출행위가 계속 존재해 왔다는 것이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마타스는 “이런 만행은 우리 지구상에서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었던 사악한 일이다.” 라고 말했다.
2006년7월21일 점심, 캐나다 빅토리아 주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시정부 청사의 잔디밭에서 집회를 가지고 박해를 폭로했다. 현장에는 9평을 비롯해 수련생들을 고문하는 사진과 생체로 장기를 적출하는 사진들을 진열해 놓았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알게하고 동시에 공동으로 중국공산당의 폭행을 제지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서이다.
현지 한 신문사와 TV방송국에서는 각각 수련생들을 현장 취재했다. 그리고 활동이 끝난 후, 전화로 취재한 한 라디오 방송도 즉시 우리의 활동과 민중들의 반응을 보도했다. 이 방송국은 연속 2틀째 파룬궁을 보도해오고 있다. 그리고 7월20일에는 수련생들을 직접 방송국에 초청해 생방송으로 우리의 입장을 정면으로 보도해 주었다. 보도내용에는 또 총편집장의 의사로 내보낸 이튿날 시청사 앞 집회성명도 있었다. 그리고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조사보고서 일부내용도 보도되었다.
21일, 해빛이 쨍쨍 내리쬐이는 무더운 날씨에도 수련생들은 흔들림없이 계속 진상을 했다. 많은 행인들은 발길을 멈춰서고 진상보드를 보았으며 파룬궁을 지지하는 서명과 함께 중국공산당의 폭행을 질책했다. 어떤 서양인 부부는 긴 시간에 걸쳐 열심히 사진을 보면서 수련생들에게 많은 것을 문의했다. 그리고 다 보고나서 가다가 다시 돌아와 서명을 했다. 그들은 감탄이 섞인 목소리로 “중국공산당이 이처럼 사악한데 우리 정부와 매스컴은 뭘하고 있나요? 왜 침묵하고 있냐는 말이죠.” 라고 하면서 답답한 표정을 지었다.
또 지나가던 서양의 젊은이는 수련생들의 진상을 듣고 “우리 매 사람은 모두 신앙의 권리가 있어요. 정부는 다른 사람의 신앙을 강제로 포기하게 할 수는 없어요. 중국공산당은 백 번 잘못하고 있는 거예요.” 라고 말하면서 적극적으로 서명을 했다. 그리고 한참 있다가 친구를 데려오더니 사진을 가리키며 친구에게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설명해 주었다. 그러면서 친구에게도 서명을 하게 하고 갈때는 “당신들의 행운을 빕니다.” 라고 말하며 떠났다.
중국 남자 한분도 9평을 반갑게 받아들고 갔고, 또 다른 두명의 중국인 젊은이도 비록 바쁘게 그 곳을 지나가느라 수련생들의 진상을 채 듣지는 못했지만 9평도 받았고 DVD와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 진상자료도 받아갔다. 그리고는 집에가서 꼭 한번 자세히 읽어보겠다고 했다. 또 어떤 일본 여학생도 있었는데 그녀는 몹시 파룬궁을 알고 싶어하며 연공장도 문의했다. 상세하고도 친절하게 답변해주는 우리 수련생들을 보고 그녀는 몹시 만족스러워 했다.
진상을 알고 간 사람들 중에는 선량한 여사 한 분도 인상에 남는데, 그 분은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출만행 진상을 듣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너무 사악해요!” 하고 말하며 몹시 속상한 표정을 지었다. 서명을 하고 가면서, 그 분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수련생들을 보고 가방에서 음료수 4병을 꺼내어 우리에게 주었다. 수련생들은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지지에 감사해했다.
문장완성 : 2006년 7월23일
문장발표 : 2006년 7월24일
문장갱신 : 2006년 7월24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7/24/13384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