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7월 9일】(명혜기자 이화 밴쿠버보도) 2006년 7월 7일 밴쿠버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국영사관 앞에서 뉴스브리핑을 가졌다. 그들은 캐나다 전 아태사 사장이자 국회의원인 데비드 킬고(David Kilgour)와 국제인권변호사 데비드 마타스(David Matas)로 구성된 독립조사단에서 6일 발표한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하는 중공의 만행에 대한 조사보고서에 대해 호응하였다.
* 파룬따파학회에서 성명을 발표
이 날 행사에 파룬궁수련생 메이치여사는 캐나다파룬따파학회의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성명서에는 “조사보고의 결과에 대해 우리는 놀랍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낙관적이지도 않다. 중공의 통치하에 발생된 수련단체에 대한 이번의 잔혹한 박해는 문자로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라고 밝혔다.
조사단의 조사보고에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줄곧 국제사회에 알려왔던 박해진상들을 증명했다. 99년 7.20 이후에 중공은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해 ‘명예는 훼손시키고 경제적으로는 파탄시키며 육체적으로 소멸하는’ 정책을 실시하였으며 ‘때려서 죽으면 자살로 처리하는’ 박해정책을 실시하여 수십 만에 달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체포되고 감금되었으며 수천 명이 박해로 인해 사망하였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하고 있는 죄악은 이미 몇 년간 지속되어 왔지만, 금년 3월에야 비로소 내막을 아는 사람에 의해 폭로된 것이다.
중공은 또 사악한 수단으로 파룬궁을 모함하고 먹칠하였으며 분신자살, 자살, 살인, 정치참여 등 여러 종의 죄목을 파룬궁에 덮어 씌웠고 중국 및 세계적인 범위로 악의적인 선전을 진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중국대사관과 영사관 직원들은 캐나다 3급 정부에 끊임없이 압력을 행사했는데 무역, 경제이익을 이용하여 박해에 대해 침묵하도록 그들을 박해하였다. 그리고 심지어 파룬궁 수련생들의 진상 알리기 활동을 제한하도록 압력을 가해왔다.
캐나다의 일부 회사, 예를 들어 로저스(Rogers), 캐나다 라디오방송통신위원회(CRTC)는 이렇듯 잔혹한 박해 안건에 대해 아랑곳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들을 도와 중공의 9개 TV채널을 캐나다에 안착시키도록 하여 늑대를 끌어들이는 작용을 했다. 이것들 9개 TV방송국은 바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준 악당이며, 수많은 거짓말은 바로 그것들이 조작하고 퍼뜨린 것이다.
성명서에서는 캐나다 3급 정부와 사회의 대중들에게 호소함으로써, 그들이 일어나 정의의 목소리로 중공의 폭행을 질책하고 또한 대륙으로 들어가 박해 죄행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요구하였다.
중공 정권이 조종하여 생체장기적출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이러한 악행은 어느 한 국가의 내정문제가 아니라 반인류적 죄행인 것이다. 우리는 중공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캐나다인들은 경제이익 때문에 자신의 인성가치를 잃어버리지 않을 것임을 알도록 할 것이다.
* 피해자가 친히 겪은 일을 폭로하다
대륙에서 일찌기 3번이나 체포되었던 적이 있는 파룬궁수련생 왕위즈는 뉴스브리핑에서 자신이 노교소에 9개월 동안 있으면서 보고 듣고 친히 겪었던 박해 사실을 이야기하였다. 그녀는 ‘전향'(강제로 신앙을 포기하도록 하는 행위)을 거부한다고 박해를 받아 생명이 위급한 지경까지 이르렀고 두 눈은 거의 실명되다시피 했다고 하였다.
그녀의 생명이 위급해지자 노교소에서는 큰 병원으로 그녀를 데리고 가서 신체검사, 혈액검사 등을 했다. 쑤쟈툰 생체장기적출사건이 폭로된 후에야 그녀는 그제서야 깨달았는데 그 당시 그렇게 검사했던 것은 가능하게 장기적출 전야의 검사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위즈는 노교소의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혈액검사와 신체검사를 했다고 하였다. 이렇게 검사한 수치들은 모두 중공의 장기이식적합자 검증도서관에 저장되었을 것이라고 그녀는 추정하고 있다.
중공이 연좌제를 실시했기에 수많은 수련생들의 대부분은 회사와 가족들에게 누가 미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붙잡힌 후 일반적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었고 소식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왕위즈는 중국의 파룬궁수련생들을 구출하고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등 집단학살죄가 자행되고 있는 것을 중단시킬 것을 호소하였다.
* 브리티쉬주 의사공회 회장이 현장에 도착하여 발언하다
브리티쉬주 의사공회연맹회장 프래드 마진(Fred Muzin)은 현장에 참석하여 지지를 표시하였다. 그는 보건부에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사건에 조사를 착수하여 진행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장기적출사건의 진실성을 묻는 질문에 그는 직업적 각도로부터 고려했을 때 이는 진실로 발생되고 있는 사건이라 믿는다고 명확히 표시하였다.
프래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는 일찍이 밴쿠버 시장 스리븐에게 중국영사관 앞의 파룬궁 진상 전시판과 작은 집을 철거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편지를 썼다고 하였다. 이렇게 중대한 집단학살죄 앞에서 그것을 무슨 도시법규로 취급해야 할 것이 아니라고 말하였다.
* 스리븐이 정확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밴쿠버시장이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중국 영사관 앞의 항의 전시판을 철거하도록 요구한 사건에 대하여 파룬궁수련생들은 또 다시 스리븐에게 새롭게 고려하도록 호소하였다.
뉴스브리핑 후, 밴쿠버수련생들은 6천여개의 지지 서명을 들고 밴쿠버시 정부에 찾아가 스리븐에게 파룬궁수련생들의 박해반대지지 실행을 호소하였으며 역사적으로 관건적인 이 시각에 잘못된 선택을 하지 말 것을 호소하였다.
문장완성: 2006년 7월 8일
문장발표: 2006년 7월 9일
문장갱신: 2006년 7월 9일 01:12:12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출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7/9/1325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