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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캐나다 조사단은 장기적출 사건의 증거 수집을 위해 중국에 갈 예정

[명혜망] 라디오 자유 아시아 (RFA)는 2006년 6월 15일 캐나다 독립 조사단이 최근 캐나다 주재 중국대사관 앞으로 중국 입국을 위한 요청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독립조사단은 중공이 강제노동수용소에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 장기를 적출한 다음 수련생들을 죽이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하여 증거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할 계획이다.

조사단은 전 아-태 사무국장 데이비드 킬구어씨와 유명한 국제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씨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6월 초 캐나다 주재 중국대사관 앞으로 요청서를 내고, 이에 대한 조사를 실행하기 위해 비자를 얻어 이 달 중국대륙을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마타스는 캐나다 주재 중국대사와의 회담을 요청한 것에 대해 그것은 색다른 요청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마타스는 “우리가 요청하는 토의에는 일부 중요한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사와의 회담을 요청하지 않으며 다만 비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그러나 이것은 정상적인 절차가 아니기 때문에 미리 스케줄을 잡지 못한다.”

마타스는 조사단이 중공의 개입없이 독립적인 조사를 요청했다. 그렇지 않다면 조사는 아무 의미가 없게 될 것이라고 표명했다.

그는 이어서 또 “우리가 조사를 단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자유가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우리는 조사할 장소를 미리 통보하지 않고도 어느 장소에든 갈 수 있어야 한다. 미리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더구나 정부의 개입없이 우리가 원하는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보장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곳에 가게 된다면 실제로 자유롭게 조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중공정권이 모아 놓은 증거만 있는 것이 아니다.”

3월 9일자로 발행된 대기원 시보에 따르면, 한 증인이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자행되고 있는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 장기적출에 관련된 이야기를 폭로했다. 5월 8일 데이비드 킬구어씨와 데이비드 마타스씨는 오타와 국회 언덕 앞에서 그들이 조사단을 만들어 이에 대하여 조사 착수를 통보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타스는 그들이 많은 증거를 수집했고, 6월 말에 조사보고서를 완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타스는 중공이 그들에게 조사를 위한 중국 입국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중공의 태도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타스는 말했다.“우리는 불법적이거나 또는 가장해서 중국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다. 그렇지만 우리는 조용히 이를 대면하려고 한다, 이것은 우리가 이 일을 다루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 때 중국대륙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를 많이 조사 실행한 바 있는 인권 변호사 가오즈성은 캐나다 조사팀이 중국에 오면 충분히 협조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발표일자: 2006년 6월 19일
원문일자: 2006년 6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6/16/130585.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6/19/746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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