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4월21일】(명혜기자 리징페이)2006년 4월 20일,파룬궁 수련생들은 백악관 부근 맥퍼슨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6주전에 쑤자툰 강제수용소의 학살사건을 폭로한 두 증인 피터(PETER)와 애니(ANNI)가 직접 중국 강제수용소에서 발생한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 장기적출,밀매 죄악상을 폭로하였다.
증인 피터(우측)와 애니(좌측)가 나와 중공의 죄악을 밝히고 있다
*중공이 증거를 소각하자 증인이 나타나 증언
이 두 증인은, 이렇게 참혹하고 인간성을 완전히 저버린 악행이 폭로되면 죄악을 저지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었고 역사적인 죄인들은 징벌을 받을 것이며 수감중이던 파룬궁 수련생들은 석방되어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중공이 선양 쑤자툰에 수감중이던 파룬궁 수련생들을 이감시키고 증거를 소각하여 계속 국제사회와 매스컴을 기만하고 경제이익으로 국제사회를 유혹하고 공갈협박으로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적출 사실을 폭로한 증인과 단체와 국가를 대적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증인들은 생명을 내걸고 공개적으로 나서서 중공의 죄악을 폭로할수 밖에 없다고 말하였다.
증인 피터는 이번 사건이 폭로된 후 여러차례 중공 당국의 위협 전화를 받았는데 그에게 ‘큰 일은 축소시키고 작은 일은 없던 일로 하라’고 협박했다고 한다.
증인 애니는 “만약 내가 나와서 증언하지 않으면,팔십평생 가슴 속이 답답할 것이다. 오늘 진상을 밝히면 내일 살해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중공이 저지른 짓이라는 것을 당신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 사실을 폭로하다
신문 기자였던 증인 피터는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00년 전후, 그는 중국에서 다양한 직장과 사회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쑤자툰에 거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그는 많은 노력과 재력을 소비하면서 쑤자툰에 숨겨진 비밀시설과 그속에 감금된 수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정보를 찾아냈다. 그들은 감금되어 있는 동안 산채로 각막, 골수를 포함한 내장을 적출당한 후 소각된다. 심지어 그들의 머리카락으로 가발을 만들며 피부와 지방을 팔아 넘긴 후 잔해는 소각로에 불태워 흔적을 없앤다.
장기를 적출당한 파룬궁 수련생들 대다수가 건장한 사람들이었는데 대부분 숨이 끊기기도 전에 장기를 떼낸 후 직접 소각로에 던져버리기에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으며, 어떤 가족은 수련생들을 이 곳에 감금시켜 놓고 장기를 떼낸 후 시체를 꿰매여 가족에게 싸인하게 한 후 다른 화장터로 보내 화장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 남편이 말했었다고 애니는 밝혔다.
또한 쑤자툰은 전국적으로 빙산의 일각일 뿐 전국 각 지역의 수용소에서는 파룬궁 수련생들과 다른 사람들의 장기를 매매하는 일이 보편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적출하여 악보를 받다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적출수술’을 해온 전 남편을 대신하여 애니는 기자회견에서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사죄하였다.
애니는 전 남편이 이런 수술을 계속할 수 없다고 말하였으나 당시는 위협때문에 어쩔 수 없었고 계속하지 않는다면 아내와 가족들이 재앙을 면치 못할 것임을 알아 공포속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감히 나서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애니는 전 남편이 이미 악보를 받아 말기 암환자인데 자신이 진상을 알림으로써 전 남편을 대신해 속죄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진상으로 양심을 일깨워
애니는 중국에서 중공 매체의 속임수에 빠져 줄곧 파룬궁의 진상을 알지 못하였고 매스컴의 기만선전만 믿고 있었다. 후에 해외에서 파룬궁 진상CD ‘비바람속에서’를 보고나서야 파룬궁이 몇년간 박해를 받은 내막을 알게 되었고 ‘톈안먼 분신자살사건’등 진상을 알고 난 후 강렬한 진동을 느껴 마침내 자신이 나서서 진상을 말해야 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애니는 자신의 행동으로 진상을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격려하여 모두 나서서 이번 죄악을 저지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강제수용소, 지역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사건’ 회고
3월 9일, 일본에서 온 기자 신분인 피터는 선양 쑤자툰에 강제수용소를 설치하여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다고 밝혔다. 비밀강제수용소는 지하에 설치되었고 소각로도 설치되어 있다고 밝혔다.
3월 17일, 전 남편이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적출수술’에 참여한 적이 있는 애니는 이 강제수용소가 선양 쑤자툰 료우닝성 혈전중서종합병원이라고 밝혔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이 병원에는 파룬궁 수련생 6000여명이 감금되어 있었고 4000여명이 ‘생체장기적출’을 당한후 병원 뒷켠에 설치된 ‘소각로’에 던져졌다고 말했다.
3월 28일, 중공 외교부 대변인 친강은 기자회견에서 강제수용소의 존재를 부인하고 이 곳을 방문하라고 기자들을 초청하였다.
3월 31일, 선양군구 노군의는 쑤자툰 병원은 중국 36개 유사한 강제수용소 중의 하나일 뿐이고 5000명을 이감시키려면 봉폐된 군용화물열차로 하루만에 이송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4월 4일, 파룬따파학회와 명혜망은 연합으로 ‘중국대륙 파룬궁박해진상조사위원회’를 설립하여 파룬궁 수련생들이 감금되어 있는 중국 각 지역의 모든 수용소, 감옥, 병원, 비밀수용소등 유관 시설들을 전면조사할 것을 촉구하였다.
4월 16일, ‘국제추적조사’는 최근 조사보고에서 국내 22개 성시의 병원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 상황을 포착하였고 중산병원에서는 공개적으로 장기 제공자가 모두 파룬궁 수련자라고 말하였다는 사실을 공개하였다.
4월 19일, 희망의 소리 라디오 방송 대륙뉴스 기자 쉬린과 대기원시보 유럽 편집장 저우레이여사가 중공 외교부 대변인 친강의 초청에 따라 각각 시드니 중국 영사관과 독일 베를린 중국영사관에 중국 비밀수용소 파룬궁 ‘생체장기적출’ 상황조사 목적으로 중국대륙 입국 비자발급을 신청하였다가 거절을 당했다.
4월 20일, 쑤자툰 강제수용소 학살사건을 밝힌 두 증인 피터와 애니가 공개장소에 직접 나타나 중국 비밀수용소에서 발생한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적출매매’ 죄악을 폭로하였다.
문장완성: 2006년 4월 21일
문장발표: 2006년 4월 21일
문장갱신: 2006년 4월 21일11:01:18
문장분류:해외 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4/21/12576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