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4월 19일】(번역문)
2006년 4월 17일
××각하,
저는 ‘중국대륙 파룬궁 박해진상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당신에게 서한을 올립니다. 우리는 중국 입국 비자가 신속히 발급되기를 요청합니다.
다각도로 접수되고 있는 소식에 의하면 파룬궁 수련생을 대량으로 수용하던 선양 쑤자툰과 유사한 강제수용소가 중국 전역에 널려 있습니다. 그곳에는 정부차원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아직 살아있는 상태임에도 장기를 적출하여 폭리를 취하고 있고 시체는 소각시켜 증거를 없애고 있습니다. 명혜망과 대기원시보에서는 3월초에 이 사실을 세상에 폭로하였습니다. 중공 정부는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가 3주가 지난 뒤에야 외부 메스컴에 이 사건을 언급했는데, 쑤자툰 강제수용소에 감금되어있던 파룬궁수련생들은 그동안 이미 다른곳으로 바삐 이전시킨 뒤였습니다.
쑤자툰 강제수용소가 폭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중공은 정부의 명의로 ‘인체장기전이기술 임상응용관리 잠행규정’을 바삐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잠행 규정은 7월 1일 이후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톈진(天津), 허이룽장(黑龍江),상하이, 저쟝(浙江) 등 지역의 병원과 전문적으로 이식하는 중심 병원들은 한창 근무를 연장하여 야간에도 이식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관계자가 은밀히 조사하는 사람에게 알려준바에 의하면 환자에게 이식수술을 받으려면 빨리 와야한다. 지금은 병원에서 하루, 이틀 사이에 적당한 장기를 찾을 수 있으나 이번 장기를 다 쓴 후에는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다각도의 조사에 의해 증명되고 있는 소식을 통해서 우리는 한 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비밀 강제 수용소에서 박해받는 사람들과 인증을 소각하는 학살이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이미 알려졌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죄악을 계속해서 짓고 있으므로 중국의 무고한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파룬따파학회와 명혜망에서 앞장서서 ‘중국대륙 파룬궁수련생 박해진상조사단’(CIPFG)을 설립하였습니다. 목적은 중국의 모든 노교소, 감옥, 병원과 유관 시설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하는 사실을 전면 조사하려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중공 정부에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1. 중국의 모든 노교소, 감옥, 병원과 기타 파룬궁수련생들을 감금하는 모든 시설을 즉각 개방하여 국제적인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2. CIPFG에서 4월 25일 전에 중국내에 들어가 파룬궁 박해사실을 단독으로 조사할 것을 허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 비추어 이런 요구는 공정하고, 정당하며, 필요하고, 긴박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들이 이번 박해를 외부에서 조사하는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파룬궁 수련생들이 인솔하는 조사단이 우선적으로 중국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해야 하며 우리들의 안전도 보증해야 합니다. 몇 년 동안 명혜망이 조사한 중국에서 발생한 박해 사례는 어디에서 증거를 찾아야 하며 어떻게 찾는지를 다른 어떤 국제 조직보다 더 잘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제일 큰 바램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단하는 것입니다.
저는 당신이 우리의 요구를 들어줄 것을 희망합니다. 매 일각 지연하는 것은 무고한 생명들의 구할 수 없는 죽음만 초래할 뿐입니다. 이는 인류의 치욕입니다!
성실하고 진지한
ㅇㅇㅇ(約翰•喬) 박사
진상조사위원회 주석
이와 관련된 부본을 중국 외교부, 중공 외무장관, 후진타오(胡錦濤),원쟈바우(溫家寶)에게 보내드립니다
문장완성: 2006년 4월 18일
문장발표: 2006년4월 19일
문장갱신: 2006년4월 19일 03:29:58
문장분류:【해외 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4/19/1255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