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4월 19일】
중국 대륙 파룬궁 박해 진상조사위원회 (이하 “진상조사위원회”) 제1기 중국 대륙 조사단 인원은 4월 19일 호주 시드니 중국영사관에서 입국 비자를 신청하였다가 거절당했다.
호주 시간으로 4월 19일 오전 10시경, 진상조사위원회 조사단에서 제1기 중국대륙조사단 인원인 희망의 소리 라디오 방송국의 기자 쉬린(許琳Linda Xu)은 시드니 주재 중국 영사관에서 입국 비자 신청자료를 제출하였다.
호주 여권이 있는 쉬린(許琳Linda Xu)이 기자 신원을 밝히자 접대를 책임진 영사관은 기자가 입국하려면 중국 외교부의 초청서가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쉬린(許琳Linda Xu)은 상대에게 희망의 소리 라디오방송국의 기자로서 합법적으로 중국 대륙에 입국하여 진상조사위원회 조사단의 다른 성원들과 같이 국제사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중국이 파룬궁수련생을 감금하고 있는 노교소, 감옥, 병원 등 곳을 독립적으로 조사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하였고 이 문제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친강(秦剛)은 이미 3월 28일 중국 외교부 뉴스발표회에서 국제사회에 초청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상대방은 파룬궁 박해 진상을 입국 조사하겠다는 말을 듣고 못마땅한 표정을 짓더니 “그러면 당신이 친강(秦剛)을 찾아 초청서류를 가져 오세요!”하고 말하였다.
쉬린(許琳Linda Xu)은 계속하여 저는 기자로서 입국 신청할 권리가 있기에 당신은 나의 신청자료를 접수해야 한다고 이유를 설명하였다.
상대방은 행패를 부리기 시작하더니 “당신은 이렇게 할수 없어, 이렇게 할수 없어……”하고 곱씹으면서 한편으로 쉬린(許琳Linda Xu)이 넘긴 자료를 밖으로 밀어 버렸다.
이때 비자발급 민원실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문을 모르는 주위사람들에게 쉬린(許琳Linda Xu)은 큰 소리로 해석하였다. “저는 기자입니다. 중국 외교부에서 이미 해외기자들이 중국대륙에 가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강제수용소에 감금되어 있는 상황을 조사하라고 초청하였습니다. 저도 조사단을 따라 중국대륙으로 가 파룬궁 수련생들이 불법 감금되어있는 노교소, 감옥 등 지역을 조사하려고 이렇게 비자를 신청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무리하게 나의 비자신청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총영사관에서 상황을 모르는 연방경찰을 불러 쉬린(許琳Linda Xu)과 같이 비자신청을 하러 온 동료를 함께 민원실에서 밀어 냈다.
쉬린(許琳Linda Xu)이 연방경찰에게 자신의 신원과 방문 목적을 명확히 알려주자 경찰은 그때에야 진실한 상황을 알게 되어 “당신은 기자입니까! 그러면 그들(중국 영사관의 사람)이 말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입니다.”하고 말했다.
쉬린(許琳Linda Xu)이 중국 영사관에 가기 전날 (4월 18일), 그는 본지역 ㅇㅇ(纽省)에 있는 연방의원을 찾아 중국대륙에 가 파룬궁 박해 진상을 조사하련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의원은 행운을 빈다고 하면서 비자가 나오면 ㅇㅇ(纽省)의회에서 당신들을 지지한다는 내용과 중국 정부에서 호주 공민의 신원안전을 보장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하는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말하였다.
쉬린(許琳Linda Xu)이 비자발급을 신청하러 가는 동시에 진상조사위원회에서는 시드니 주재 중국총영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대륙에 가서 파룬궁박해진상을 전면 조사하는데 관한 진상위원회의 종지, 목적을 알렸고 제1기 조사단 인원들이 비자신청을 하기 시작하여 실제로 중국대륙에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대중들에게 선언하였다.
호주 SDS라디오 방송국 등 매체들에서 진상조사위원회 대변인 장쉐룽(張雪容)을 인터뷰하였다.
문장완성 : 2006년 4월 19일
문장발표 : 2006년4월 19일
문장갱신 : 2006년4월 19일 03:20”57
문장분류 : 해외 소식
원문위치 :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06/4/19/12563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