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독일 대법수련생
[명혜망] 2006년 3월 30일, 독일 파룬궁 수련생들은 비를 맞으며 중공이 쑤자툰 강제수용소에서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적출한 다음 나머지 신체를 화장한다고 폭로하고 강력히 질책하는 평화로운 집회를 프랑크푸르트 중국영사관 앞에서 가졌다. 수련생들은 국제사회가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아침 10시, 파룬궁 수련생들은 프랑크푸르트 중국영사관 앞에 집결했다. 수련생들은 중국어와 독일어로 “파룬따파 학회 공고”(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0/9/65726.html), “유럽 파룬따파 학회가 매체에 전하는 통지”, 쑤자툰 강제수용소에서 일했던 전 외과의사 전처의 증언, 그리고 “9평 공산당”의 서문을 안정되고 분명한 목소리로 반복적으로 낭독했다. 중국영사관 직원이 여러 번 창문을 열고 귀를 기울이며 주시했다.
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과 중국 영사관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전단지를 받아갔다. 사건을 알고 난 후, 한 사업계 사람이 경악 속에 말했다. “뭐라고?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도 중국에 돈을 퍼붓고 있단 말이야?” 다른 한 사람은 자원해서 국제사회가 쑤자툰을 조사할 것을 촉구하고 박해받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서명하면서 말했다. “당신들이 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중국영사는 독일경찰에 전화를 걸어 불평을 했다. 하지만 경찰은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극히 친절했고 수련생들과 오랫동안 이야기하면서, 그들이 잘 이해하고 있음과 수련생들의 행동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었다.
발표일자: 2006년 4월 5일
원문일자: 2006년 4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4/1/124165.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4/5/715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