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예 링후이, 명혜기자
[명혜망] 세계에서 가장 긴 행렬의 어린이 퍼레이드로 알려진, ‘토론토 산타클로스 퍼레이드’가 11월 20일 토론토 중심가에서 열렸다. 20개 이상의 꽃수레 차와 적어도 20개의 음악 밴드가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오후 12:30에 첫 행렬이 블루어 거리와 크리스티 거리 교차로에 있는 한인타운에서 시작을 했는데, 산타클로스의 마지막 꽃수레 차는 한 시간 30분이 지나도록 움직이지를 못했다.
5.7킬로미터의 긴 도로 양쪽은 구경꾼들로 혼잡을 이루었다. 많은 곳에서는 보도까지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금방, 파룬따파 수련생들의 행렬이 보였고, 눈길을 끄는 현수막에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그리고 황금색 옷을 입은 요고대가 전통적인 북 음악을 연주했다. 많은 사람들이 놀라운 시선으로 즐겁게 그들을 바라보았다. 일부는 북에서 울리는 음악에 맞추어 움직였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토론토에서 열리는 지역사회의 많은 행사에 참석해왔지만 산타클로스 퍼레이드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라고 한 협조자, 황씨가 말했다. “이 퍼레이드의 방침은 매우 엄격해서 승인받기가 어려웠습니다. 우리가 전에 했던 여러 종류의 퍼레이드에서 좋은 기록을 가졌기 때문에, 이 퍼레이드에 참가할 기회를 얻은 것이죠.”
캐나다의 가장 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인 여기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은 구경나와 있던 50만 이상의 관객들과 TV에서 퍼레이드를 지켜보았던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중국의 전통문화를 전시해 보여주었다.
발표일자: 2005년 11월 22일
원문일자: 2005년 11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11/21/114982.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1/22/671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