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스페인 수련생
[명혜망, 2005년 11월 10일] 2005년 11월 8일,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박해받은 15명의 수련생들을 대표하는 변호사 칼로스 이글레시아스 (Carlos Iglesias)가 중국 상무부장 보시라이에 대한 소송을 마드리스 고등법원에 제기했다. 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동안 인류학살과 혹형을 범한 죄과로 고소되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보시라이는 다롄시 시장, 랴오닝성 중공위원회 서기 그리고 랴오닝성 성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지시하고 실행했으며 학살에 직접 참여했다. 많은 회의에서, 그는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명령했다. 다롄은 박해가 가장 극심한 도시 중 하나이며, 랴오닝성도 박해가 가장 극심한 성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2005년 8월 현재, 랴오닝성에서는, 적어도 341명의 수련생들이 고문을 받아 사망했다, 그 중 전기 봉으로 쇼크를 당해, 얼굴이 변형된 후 살인 당한 가오룽룽양도 포함되어 있다. 잔혹성으로 악명 높은 마산자 노동수용소가 랴오닝성에 있다. 전임 랴오닝성 성장, 보시라이는 이러한 범죄에 책임을 져야한다.
소송을 제기한 후, 변호사 칼로스 이글레시아스는 고등법원 앞에서 많은 스페인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지난 6년 동안 거의 1억의 수련생들이 박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많은 가족들이 분산되고, 수만 명이 불법으로 감금되었고 노동수용소에서 고문을 받았으며, 수천 명의 수련생들이 죽음에 이르는 고문을 받았다. 중공의 전제주의 통치하에서 중국에 있는 수련생들은 박해를 시작한 전임 중공지도자에 대한 고소는커녕, 불평을 제출할만한 곳도 없었다.
많은 스페인 매체가 뉴스를 보도했다. 국제사면과 유엔 인권위원회도 중국에서 저질러지고 있는 이러한 끔찍한 범죄를 확인한 바 있다.
변호사 칼로스 이글레시아스는 스페인은 민주주의 국가이며 스페인 법원은 외국의 범죄 안건들을 심리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상무부장, 보는 유럽의 3개국을 순방하는 중공주석 후진타오를 동반하고 있다. 그러한 인권 악인의 입국을 거부해 달라고 스페인 정부에 요청한 바 있었다. 이글레시아스씨가 말했다, “만약 그가 스페인 땅에 발을 들여놓는다면, 스페인 사법권은 그를 체포할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시라이는 11월 13일에 스페인에 도착할 예정이다.
발표일자: 2005년 11월 11일
원문일자: 2005년 11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11/10/114224.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1/11/667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