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9월 11일】(명혜기자 린진[林進]토론토 보도)
후진타오는 2005년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토론토에 도착하여 방문일정을 시작하였다. 캐나다 각 지역과 미국 일부지역에서 온 50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그가 머물고 있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박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평화적인 호소를 계속하였다.
* 파룬궁 수련생들 평화적으로 박해 중지 호소 지속
파룬궁 수련생들이 인터콘티넨탈 호텔 밖에서 평화적인 청원을 하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후진타오가 방문하는 각 노선에 나타나 ‘후진타오, 신(神)과 인민이 당신에게 남겨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현수막을 높이높이 치켜들었다. 공항에서 호텔로 오는 7개의 고속도로 교량에서 모두 이런 메시지를 볼 수 있었다. 호텔 밖에는 박해 중지를 호소하는 100개 이상의 현수막과 상화로운 표정의 수련생들이 있었다.
* 캐나다 주류매체 파룬궁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문제는 요즘 캐나다 주류매체 보도의 초점이 되었다. 9월 9일 오전 11시 20분 경 캐나다 텔레비전 방송국의 베테랑 기자 로저 스미스(Roger Smith)가 많은 국제매체들 앞에서 후진타오에게 의회 앞에서 박해와 혹형 시달림을 펼쳐 보이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 민주화운동인사, 지식인들의 청원에 대해 어떻게 대답했는지 질문하였다. 후진타오는 이 문제를 회피하였다.
사진:9월 9일 오전 11시 20분 경 캐나다 텔레비전 방송국의 베테랑 기자 로저 스미스(Roger Smith)가 많은 국제매체들 앞에서 후진타오에게 의회 앞에서 박해와 혹형 시달림을 펼쳐 보이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 민주화운동인사, 지식인들의 청원에 대해 어떻게 대답했는지 질문하는 모습
“내가 나의 평론에서 제기한 것처럼…… 나는 또 파룬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캐나다의 폴 마틴 총리는 로저 스미스의 질문에 대답할 때 “우리는 경제발전과 보다 나은 국가통치는 모두 개방과 투명성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또 인권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고 믿습니다.”라고 했다.
마틴 총리는 이번 후진타오와의 회담에서 인권문제를 가장 중요한 의제로 제출하였다. 이는 캐나다 총리가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중국 지도자를 향해 파룬궁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이튿날 주류매체의 보도에서 광범위하게 인용되었으며 아울러 캐나다에서 아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캐나다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CBC), CTV, 글로브 엔 메일(Globe and Mail), 토론토 스타(Toronto Star), 캐나다통신사(Canadian Press) 등 주류매체들은 모두 가장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캐나다 총리가 파룬궁을 포함한 중국 인권문제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후진타오 샛길로 호텔 출입
후진타오 일행은 9월 10일 오전 11시 20분경 숙소인 토론토 인터콘티넨탈 호텔 밖의 샛길을 통해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아침 7시부터 호텔정문 앞에서 북을 치며 노래를 부르면서 그를 맞이하려던 토론토 화교들의 ‘환영’대열은 그들이 만나고자 했던 사람을 만날 수 없었다.
사진 : 후진타오의 차량 대열이 토론토 인터콘티넨탈 호텔 뒤쪽 샛길로 호텔에 진입할 때 파룬궁 수련생들이 그를 맞이하다 。
(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9/11/64816p.html)
문장완성 : 2005년 9월 11일
문장발표 : 2005년 9월 11일
문장갱신 : 2005년 9월 11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9/11/1102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