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6월 24일】중국 파룬궁 수련생인 가오룽룽의 얼굴이 훼손된 후, 박해로 인해 사망했다는 그녀의 소식이 중국에서 전해지자, 미국 뉴욕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6월 21일 오후 중국 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항의를 하였다. 6월 23일 자유 아세아 TV방송국 특파원 즈징의 뉴욕에서의 보도를 들어보자.
명혜망의 소식에 따르면 파룬궁 수련생 가오룽룽은 2003년 7월에 룽산 노동 교양소에 수감되어, 2004년 5월 7일에는 2대대 부대대장인 탕위바오와 대장인 장야오화 등에게 당직실로 불려 간 후 6,7시간 동안 얼굴에 전기 고문을 당했다. 이로 인해 가오룽룽의 얼굴은 심각한 화상을 입었으며, 그녀의 훼손된 얼굴 사진이 인터넷에 발표된 후 각계의 관심을 끌었다.
2004년 10월 5일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가오룽룽을 구출하는데 성공하자, 중공은 곧장 그들에 대하여 미친듯한 보복을 시작하였다. 구원에 참가하였던 파룬궁 수련생 펑강은 장스 세뇌반에 잡혀 있었는데, 소식에 의하면 펑강은 13일간 단식하여 마산쟈감독 관리병원에 갇혀 있다고 한다. 구원에 참가했던 또 다른 파룬궁 수련생 쑨스유우는 납치된 후 선양시 공안국 테시시(铁西市)의 형사 경찰대대에 의해 마구 구타당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악경들은 전기로 그의 음부를 감전시키면서 다른 곳은 외부에 드러나기 때문에 이번에는 보이지 않는 곳을 감전한다고 하면서 핀을 그의 손톱에 찔러 넣기도 하였다. 쑨스유우의 장모와 아내 그리고 처형도 이로 인해 장스 노동교양원에 수감 당하였다.
2005년 3월 8, 9일 기간에 가오룽룽은 또 다시 붙잡히게 되자 단식으로 항의를 하였다. 6월 6일, 그녀는 마산쟈 노동교양소에 의해 선양 따베이 감독관리병원으로부터 의과대학병원으로 보내졌다. 의사는 가오룽룽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을 때 이미 위독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산쟈 노동교양소의 교도원은 가로룽룽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말을 할 수 있었다고 하였지만, 6월 16일 가오룽룽은 사망하였다.
명혜망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999년 7월 20일 이후부터 5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박해로 인해 이미 2,591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치사하였다는 민간의 통계가 있다. 사망자는 중국의 30여 개의 성,자치구,직할시에 모두 분포되어 있다.
중공 당국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와 진상이 폭로된 후 이처럼 보복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 중공 전외교관 이룽여사는, “정말로 그들은 무슨 수단이나 다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 또한 그다지 두렵지 않은데, 박해를 반대하는 것은 하나의 명명백백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더라고 두렵지 않은데 이는 그들이 무엇을 하던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하며 언젠가는 이러한 사실들이 모두 폭로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자유 아세아 TV방송국 특파원 즈징이 뉴욕에서 보낸 소식이다.
문장완성:2005년 06월 24일
문장발표:2005년 06월 24일
문장갱신:2005년 06월 24일 10:00:22
문장분류【해외소식】
문장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6/24/1048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