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2월 4일](명혜기자 뉴욕보도)2월 2일 밤까지, 신당인TV방송국에서 주최하는 2005년 신년축제 맨해튼 공연장의 5000석 입장권이 거의 매진되었으나 예매 전화는 여전히 걸려오고 있다. 맨해튼에서 신년축제 전단지를 돌리던 한 자원봉사자는 ‘여러 사람이 전단지 한 장을 놓고 서로 가지려고 하는 장면을 여러 번 보았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전단지를 본 후, 감사하다고 하며 입장권을 꼭 구매하겠다고 하여 전단지를 돌리는 자신이 오히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할까봐 마음을 졸였다’고 말했다.
한 대륙 상인은 맨해튼 42번가에서 신당인 여 자원봉사자에게 ‘어떤 TV방송국인지 홍보를 참 대단하게 하네요!’라고 감탄하면서 ‘이처럼 많은 선녀들이 거리에서 홍보하는 걸 봐서라도 갈라를 보러 가야겠다’고 말했다.
한 자원봉사자의 말에 따르면, 중공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는 민간매체 ‘신당인TV’의 신년축제를 교란하기 위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똑같은 축제를 개최하려고 대륙의 민족가무단과 일부 연예인들을 초청해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연예인들의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무산되었다고 한다. 또 얼마 전 중공 당국이 샌프란시스코와 토론토 등지에서도 이러한 수법으로 ‘신당인TV’의 신년축제를 교란했다는 소식도 확인되었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이(易)선생은 거리에서 우연히 이 소식을 듣고 “그들(중공 당국)이 대륙에서 개최하는 신년축제를 따분해서 저는 보지 않아요. 그런 걸 여기(미국)까지 끌고 온다는데 누가 보겠습니까? 저는 안 봅니다.”라고 말했다.
맨해튼에 본사를 둔 AP통신사 사무실 앞에서 지난 주말 이틀간 각국 파룬궁 수련생들이 윤번으로 진상을 알렸다. 진상에 참가한 수련생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AP통신사에 보내는 공개서한》이 AP통신사에 전달된 1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AP통신사에서 회의를 소집한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 뒤, 수련생들이 주말에 진상을 알리는 이틀간 AP통신사 사람들은 수련생들을 따라 연공하는 사람도 있었고 일부는 어디에서 파룬궁 서적을 구매할 수 있는지 문의해 왔다고 한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AP통신사 본사에 사무를 보러 온 각 매체 기자들은 파룬궁 수련생들과 플래카드를 보고는 모두 사진촬영을 하였고 수련생들에게서 분신자살 진상 등 자료를 받아갔다고 한다. 채널13의 기자는, AP통신사와 대화하면 그들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면담을 거절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수련생은 기자에게 “서방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상화로운 파룬궁 수련단체에 대하여 중공 당국의 거짓말을 그대로 중복하고 있다는 점은 사람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지요.”라고 했다.
AP통신사의 기자는 수련생에게, AP는 뉴스만 내보내고 논평하지 않으며 또한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기에 그 문장은 확실히 AP통신사의 원칙과 어긋났다고 솔직히 말했다고 한다.
신당인 신년축제를 위해 자원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수련생들에게 계속 발정념하여 신당인 맨해튼 공연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문장완성: 2005년 2월 3일
문장발표: 2005년 2월 4일
문장갱신: 2005년 2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5/2/4/9480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