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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수련생, 세계 인권 선언일 맞아 반혹형전(反酷刑展) 재개(사진)

[명혜망 2004년 12월 14일] 12월 10일은 세계 인권 선언 기념일이다. 홍콩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 날부터 다시 혹형전을 시작했다. 정오가 되자 100여명 홍콩 수련생들은 중구(中區) 저다(遮打)화원에 모여 평화적이며 이지적인 방식으로 청원을 하며 사람들에게 5년 동안 지속된 중국 공산당 장쩌민 집단의 박해를 제지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올해 수련생들의 활동에는 혹형 재연이 추가되었다. 정오부터 저녁까지 펼쳐진 이 고문 전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잔혹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중국 공산당이 정말 홍콩에 온 줄로 알았다. 한 할머니는 “금방 거기를 지날 때 너무 무서웠어! 정말 사람을 붙잡으러 온 줄 알았지, 어찌 저럴 수 있어! 놀라 죽을 뻔 했네!”라고 했다. 홍콩에 정착한지 10년이 되는 이 할머니는 대륙 당국을 싫어하기에 고향에는 아주 드물게 간다고 했으며 중공이 이처럼 백성들을 해쳐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수련생들 앞을 지나가던 대륙 관광객들 중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륙의 사정 때문에 그냥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저다 화원에서 혹형전을
펼치고 있는 홍콩 수련생


사람들에게 혹형들을
설명해 주고 있는 수련생


행인들의 시선을 끈 반혹형전


행인들의 시선을 끈 반혹형전

미국 노트르담大 동아언어 및 문학부 주임인 라이오넬 젠슨도 마침 혹형전이 펼쳐지고 있는 앞을 지나갔다. 그는 《대기원시보》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종교 및 사상에 대한 신념을 박해하는 중공의 행위에 대해 신앙을 가지고 있는 많은 미국인들은 슬프게 생각하며 신앙이 없는 미국인이라 하더라도 과거 몇 년간의 뉴스를 통해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를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아주 슬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이오넬 젠슨 박사는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처리방법에 아주 슬프게 생각한다고 기자에게 감정을 말했다.

라이오넬 젠슨은 여기서 수련생들이 보여 주고 있는 고문은 대륙 수련생들이 실제 받고 있는 고문의 잔혹한 정도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고 하면서 고문전을 보고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중국 대륙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리는 것이기에 반드시 이러한 전시 행사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월 12일부터 홍콩 수련생들은 중환구(中環區) 몇 개 곳에서도 반혹형전을 펼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간성을 상실한 중공의 고문 탄압에 대하여 깊은 인식을 갖게 할 예정이다.

문장완성: 2004년 12월 13일

문장발표: 2004년 12월 14일
문장갱신: 2004년 12월 14일 01:51:14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2/14/913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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