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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련생 유명한 단풍관광지 내장산에서 진상 활동 벌여(사진)

글/한국 전라북도 정읍 수련생

[명혜망 2004년 11월 18일] 한국 사람들은 산을 무척 좋아한다. 해마다 전국 각지의 단풍관광지는 사람들로 붐빈다. 내장산은 단풍과 기암절봉으로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며 한국 8경중의 하나로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단풍관광지이다. 전라북도 파룬궁 수련생들은 단풍이 곱게 물드는 때를 맞추어 내장산에서 진상 알리기 활동을 벌였다. 백양사는 내장산 국립공원 내부에 위치하여 있는 14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절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로 주변교통이 마비될 지경이라고 한다.

더 많은 세인들에게 파룬궁의 실체와 중국에서 박해 받고 있는 사실을 알리고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진상 알리기 위해 전북지역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지난 11월 7일 오전 9시에 각지에서 백양사에 모였다.

수련생들은 백양사 입구에 자리를 정하고 진상 사진을 전시했으며 진상자료와 고성녀 구원 관련 서명 안내문과 서명대를 준비하여 효과적인 진상을 할 수 있었다.

이날 백양사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사진을 다 전시하기도 전에 사람들이 모여 들기 시작했다. 박해진상 사진을 본 일부 사람들은 “지금 세상에 어찌 아직도 저런 일이 발생하고 있을까!”하며 의분을 나타냈고 어떤 사람들은 진상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동정했다. 한 어린이는 “중국 경찰은 왜 사람을 때려요?”하고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함께 온 어머니에게 물었고 또 어떤 사람은 진상자료를 보고 난 후 고성녀 구명 관련 서명지에 자발적으로 서명했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진상사진과 그림을 보고는 선뜻 서명지에 서명해 주었다. 대구에서 온 한 관광객은 자신이 서명한 후, 함께 온 동료들에게도 서명할 것을 권하였다.

사람들은 서울,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에서 왔는데 어떤 사람들은 파룬궁을 좀 알고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집 부근의 공원에서 연공하는 걸 보았다고 했으며 또 어떤 사람은 부산에서 이미 서명했다고 말했다. 파룬궁을 알고 있고 파룬궁이 중국에서 무고하게 박해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았지만 파룬궁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진상자료 비치대 앞에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수련생들은 진상을 알리면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문제에 대답해 주었고 서명을 받았다. 그날 가져간 전단지는 전부 배포되었다.

문장완성: 2004년 11월 17일

문장발표: 2004년 11월 18일
문장갱신: 2004년 11월 18일 14:24:28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4/11/18/8944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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