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2004년 11월 10일] 중공 간쑤(甘肅)성 당위원회 서기 쑤룽(蘇榮)은 2004년 11월 4일, 잠비아를 방문하는 기간에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의해 기소되었다. 이것은 전 교육부부장 천쯔리(陳至立)가 탄자니아에서 기소를 당한 후 두 번째로 중공 고위층 관리가 아프리카에서 기소당한 것이다. 그러나 중공 고위층 관리가 소환장을 받고 억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라디오방송국 뉴스사이트 11월 10일 보도에 의하면, 중공 모 방문단이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기간에 방문단의 한 사람이었던 간쑤성 당위원회 서기 쑤룽이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기소되었으며 현지에 억류되어있다. 이것은 대륙 관리가 해외에서 파룬궁 수련생에게 기소되어 반드시 출정하여 심사를 받아야하는 첫 번째 안건이다.
보도에 의하면, 쑤룽이 참가한 방문단은 중공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우방궈(吳邦國)가 통솔하였으며 10월 29일부터 케냐, 짐바브웨, 잠비아와 나이지리아에 대한 순회 방문을 시작했으며 잠비아에는 이달 4일에 도착하여 이틀간 체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도착한 첫날 쑤룽은 바로 잠비아법원의 소환장을 받았으며 이번 주 법정에 나와 심사 받을 것을 요구했다. 그리하여 쑤룽은 방문단과 함께 잠비아를 떠나지 못하고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보도에서는, 쑤룽은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기소된 중공 관리이며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한 전중공교육부부장이었던 천즈리도 얼마 전 탄자니아 방문시 파룬궁 수련생들에 의해 기소되었으나 현지 법원은 그녀를 남겨 심사를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문장완성: 2004년 11월 9일
문장발표: 2004년 11월 10일
문장갱신: 2004년 11월 10일 02:34:20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1/10/88831.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4/11/11/544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