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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으는 ‘증오의 벽’(사진)

[명혜망 2004년 11월 10일] (토론토 명혜기자 신웨) 2001년 5월부터 토론토 파룬궁 수련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자발적으로 현지 중국 영사관 앞에서 평화적인 청원을 하고 진상을 알리며 발정념을 했다. 지난 주 토요일(11월 6일) 저녁 무렵, 중국 영사관 앞에 도착한 수련생들은 비자 수속실이 다른 때와는 달리 등이 환하게 켜져 있고 창이 다 열린 것을 보게 되었으며 방 한 쪽 벽에 2년 동안 있었던 ‘증오의 벽’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증오의 벽’이란 무엇인가?

2003년 초부터 주토론토 중국영사관에 간 사람들은 모두 비자 수속을 하는 방 한 면에 포스터와 자료들이 가득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런 포스터들은 만리장성에 관련된 것도 아니고 중화민족의 찬란한 문화에 관련된 것도 아닌 파룬궁을 공격하는 내용에 관련된 것들이었다.

외국 주재 중국정부 기관 건물의 한 벽면은 이렇게 장씨 집단에 이용되어 같지 않은 국가, 지역과 민족으로 이루어진 평화적인 연공 단체를 공격하고 있었으며 영사관에 비자 수속 등 사무를 보러온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순번 대기 시간에 파룬궁을 적대시하도록 홍보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주토론토 중국 영사관의 그 벽은 사람들에게 ‘증오의 벽(Wall of Hate)’이라 불리게 되었다. ‘증오의 벽’은 해외의 평화적인 사회에서 이미 2년 동안이나 거짓과 증오를 퍼뜨렸다.

그런데 주토론토 중국 영사관에 비자 수속을 하러 오는 캐나다 사람은 하루 평균 몇 백 명에 달한다고 한다.

*토요일의 상황은 ‘증오의 벽’이 철저하게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기자는 이런 질문을 가지고 토론토 파룬궁 수련생들을 만났다.

파룬궁 수련생인 미스 예(葉)는 ‘증오의 벽’이 철저하게 사라졌는지는 아직 시일을 두고 관찰해 보아야 알 수 있다고 했다. 이 몇 년 동안, 주토론토 중국 총영사관의 ‘증오의 벽’은 비자 수속실에만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었다.

*비자 수속실의 ‘증오의 벽’은 해외에서 파룬궁을 적대시하도록 한 선전의 전부가 아니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 동안 주캐나다 중국 영사관은 현지 파룬궁 수련생들을 미행, 감시하고 협박했으며 그들의 여러 가지 활동을 방해했다. 또 현지 중국인 단체와 지역사회에 직접 파룬궁을 적대시하도록 선전하고 현지 중국인 단체를 매수하거나 협박한데 대한 증거도 적지 않다. 이 밖에, 중국 영사관 관리들은 여러 차례 캐나다 각급 정부 관리들과 현지 영문 매스컴에 파룬궁을 모함하는 자료를 배포하고 해외 파룬궁 수련생들의 명단을 수집하여 장쩌민 집단에 제공한 등등의 활동을 해왔다.

토론토 파룬궁 수련생인 장자오진(張照進)은 기자에게 그러한 선전은 모두 거짓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그러한 행위는 관련 국제외교공약을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관련 법률도 위반했다고 했다.

그는 또 “99년 장쩌민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한 이래, 우리는 줄곧 중국 영사관의 직원들과 접촉하여 그들이 진상을 알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해외 파룬궁의 진상을 알게 되었고 파룬궁 수련생들과의 접촉을 통해 파룬궁 수련생들의 평화롭고 이지적인 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줄곧 그들의 선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그들은 나중에 진실한 정황을 몰랐다거나 상급의 정책대로 했을 뿐이라는 구실로 법률적인 책임과 도의(道義)적인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나 파룬궁 수련생들은 지속적으로 박해 중지와 파룬궁을 적대시하게 하는 선전을 중지할 것을 호소했다

기자는 과거 몇 년 동안 장쩌민 집단의 신앙에 대한 박해를 제지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이어지고 있는 거짓 선전을 제지하기 위해 캐나다 수련생들이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03년부터 주캐나다 중국영사관은 거짓 선전을 위해 전문적으로 우편엽서를 만들어 캐나다 외교부에 보냈다.

그러나 캐나다 수련생들의 노력으로 캐나다 황실 기마경찰은 여러 차례 수련생들과 접촉하여 실제 정황을 조사했고, 토론토시의 경찰(52분국)도 파룬궁 수련생들의 제보를 받은 후 중국 영사관이 캐나다에서 파룬궁을 적대시하도록 선전(영사관내의 ‘증오의 벽’을 포함)하고 있으며 캐나다 각급 정부 관리들에게 정기적으로 파룬궁을 모함하는 자료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했다.

2003년 4월 25일, 주토론토 중국 부(副)총영사 판신춘(潘新春)은 ‘토론토 스타지’에 파룬궁 수련생 죠엘 치푸카를 비방하는 글을 실어 기소되었다. 2004년 2월 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고등법원은 파룬궁 수련생을 비방한 판신춘의 ‘악의적인 행위는 이미 영사관 직원의 직책 범위를 벗어난 행위’라고 판결했고 벌금 10,000달러를 치푸카의 소송비로 지불하게 했으며 형식적으로 1000달러를 정신손해의 보상으로 원고에게 주도록 했다. 판신춘이 법원의 판결에 따르지 않고 벌금을 내지 않았기에 캐나다 온타리오주 고등법원에서는 2004년 7월 중국 은행에 통보하여 판신춘의 상응한 재산을 압수했다.

‘판신춘을 기소한 안건’은 캐나다 법률계의 권위인사들 사이에서 ‘캐나다 법률계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어 놓은 안건’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캐나다의 저명한 국제 인권변호사인 매티스는, 만약 외교 및 영사관 관리들이 그들 정치 수뇌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본국에서 발기한 증오를 퍼뜨린다면, 그런 단어가 입에서 나오는 순간 이미 기소될 운명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치푸카와 변호사 및 변호사 조수


주토론토 중국 영사관 앞에 서있는 치푸카(피켓내용: 부총영사 판신춘은 비방죄로 기소되었다)

*대세는 이미 가고 뿌린대로 거두게 되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장쩌민이 내려간 후 중공의 새로운 지도층이 파룬궁에 대한 ‘명예회복’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활발하게 떠돌고 있다. 그러나 장쩌민은 이번 ‘명예회복’ 과정에 문화혁명을 처리한 방식 즉, 말단 경찰들을 사형에 처하는 방법으로 백성들의 분노를 누르려고 하고 있는데 심지어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수 만큼의 경찰을 살해하려고 한다고까지 한다.

믿을 만한 베이징 내부 소식에 의하면 ‘명예회복’은 헛소문이 아니라고 한다.

소식을 제공한 사람들은 ‘명예회복’은 문제가 아니며 초점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있다고 했다. 베이징 고위층은 이미 사람들을 조직하여 모든 파룬궁 서적을 읽고 연구했으며 파룬궁의 ‘진선인’의 이론은 그들이 사회적인 모순을 해결하고 위기를 완화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파룬궁 수련생들은 지난 5년 동안 장쩌민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해 ‘명예를 더럽히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는 학살정책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그들의 행위는 헌법, 법률, 국제법의 제재를 받을 것이며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과 국제인권기구가 기록하고 있다, 정말 명예를 회복시켜 준다면 반드시 실제와 어울리는 조치를 취해야지 몇몇 희생양으로 죄를 가리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장자오진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처벌할 것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명단에서 장쩌민, 뤄간, 류징, 저우융캉은 맨 위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기타 지금까지도 믿는 데가 있어 두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지방 경찰, 610사무실의 사람들, 영사관의 직원, 국가안전부의 스파이들은 그들이 선택한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장쩌민이 해외에서 발동한 박해와 거짓선전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선인’과 이에 따라 자신을 제고하려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적대시하게 하거나 시기하고 두려워하게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 거짓 선전이 중국 사람들과 중국 사회에 가져다주는 상처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며 박해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을 법에 의해 처단하는 것은 이미 대세로 되었다고 했다. 중국 사람들은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을 하는데 증오를 뿌린 사람들은 나중에 반드시 그 보응을 받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신을 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신과 도덕의 힘은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 해서 위력을 잃지 않을 것이다.

문장완성: 2004년 11월 9일

문장발표: 2004년 11월 10일
문장갱신: 2004년 11월 10일 09:45:45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1/10/887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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