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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한 원고가 “채용되지 않은” 대륙동수들에게

[명혜망] 명혜망은 매 한 대륙대법제자들이 투고할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박해를 폭로하고 정념정행을 기록하며 정법 동태(動態)를 보도하고 심득을 교류하며 법리를 교류하는 글들은 모두 대법제자들의 보귀한 재부이다. 또한 편집인들의 노력으로 제때에 사이트에 올려짐으로써 사악을 질식하고 동수들을 격려했으며 세인들이 진상을 알게 하고 이 한 단락의 특수한 역사를 기록했다.

그러나 명혜망에 투고한 글이 예상했던 날짜에 사이트에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되었다. 이런 경우에 대륙동수들은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 조금은 곤혹스러워 하지만 그런대로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대륙동수들이 정보를 더 잘 처리하고 자신이 투고한 글의 행방을 더 잘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몇가지 경우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한다.

1. 독자들이 사건과 정보를 파악하는데 더 적합하게 하기 위해 원고의 제목과 내용을 조금씩 고쳐 발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원고가 채용이 되었는지 확인할 때 찾지 못할 수 있다.

2. 내용이 간단한 원고와 그리 상세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흔히 가급적 자료모음에 포함시켜 다른 제목으로 발표한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의 투고한 글이 그 자료모음에 포함되었는지 제목으로부터 알기 어렵다. 예를 들면, 악보(惡報)에 관한 내용, 대륙종합소식은 바로 가장 흔히 보게 되는 이런 유형의 자료모음이다.

3. 일부 내용이 간단한 원고는, 만약 이미 발표되었던 뉴스와 중복되고 보충된 내용이 그리 많지 않다면 편집인은 독자들을 위해 다시 발표하지 않는다.

4. 원고의 질이 떨어져 발표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박해를 폭로하는 일부 글들은 사건의 기본 요소를 다 갖추지 못했다. 어떤 글은 시간이나 장소가 없고 또 어떤 글은 사건이 발생한 구체적인 장소(어느 鎭, 어느 村)는 있지만 성, 시에 관한 정보가 없으며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알아낼 방법이 없다.

제자들이 박해 받아 사망한데 관한 일부 뉴스는 박해 받은 제자의 연령, 직업, 집 주소, 사망일 및 박해 받은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이 없이 그저 “억울하게 사망했다” 등으로만 썼다.

또 불법으로 강제노역을 받은 사례에 있어서 노동교양소의 확실한 이름을 제공하지 않았다.

당사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사건의 가장 기본적인 과정을 생략했고 심지어 박해 받은 제자의 진실한 이름, 직업, 거주지와 같은 정보도 없다.

어떤 수련생들은 동수 사이에는 마음이 잘 통하기에 힌트만 주어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하고 투고할 때 사건이 발생한 지리환경 등 요소가 부동한 지역의 수련생들이 사건을 파악하는데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홀시하고, 명혜망에 발표한 매 하나의 뉴스, 매 한편의 글은 모두 수련생, 세인과 사악이 세가지 부류의 독자들을 동시에 상대하게 된다는 특징을 홀시한다. 동수들에게 마음속의 말을 좀 하려는 목적으로 투고하여 서술한 사건들은 때로는 독자들이 사건의 맥락을 알 수 없게 한다.

어떤 글은 서술한 사건이 앞뒤가 모순되고 어떤 글은 관건적인 부분을 생략했으며 자신의 결론을 뉴스 보도의 일부분으로 써넣는 등 경우가 있다. 이런 원고는 오리지날 자료로서 단독적으로 내놓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면 유감스럽지만 흔히 채용하지 않는다.

매 하나의 대륙의 원고는 사실 모두 전쟁터 현지 기자들의 보도와 같다. 이러한 보도는 망원경처럼 기타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구체적이고 확실하며 알기 쉬운 글과 화면을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자신과 대륙에서의 대법과 대륙의 대법제자들이 박해 받고 있는 진실한 상황과의 거리를 좁히고 박해를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그리하여 정보 봉쇄로 인하여 대륙 동수들이 정보를 수집할 때 매우 큰 곤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집부에서는 여전히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진상을 똑똑히 밝히는” 기점으로부터 출발하여 동수들이 가급적 박해 사건의 기본 요소를 모두 수집함으로써 그러한 글들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진정으로 마땅히 일으켜야 할 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을 바란다.

5. “온라인 투고”시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다.

명혜편집부에서 온라인으로도 원고를 접수함으로써 대륙동수들의 안전에 매우 유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동수들은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아 편집부에서 확인이 필요하거나 교류하려 하거나 더 많은 정보를 알려고 해도 방법이 없다. 동수들께서 온라인 투고 시, 가급적 자신의 이메일 등 연락처를 남기기 바란다.

6. 인터넷 봉쇄 때문에 이메일 내용이 삭제되어 원고를 받지 못한다.

사악한 인터넷 봉쇄 때문에 편집부에서는 늘 내용이 없는 이메일이나 내용이 없는 첨부 파일을 받는다. 예를 들면, 163, sina사이트의 이메일을 이용한 투고 중에는 압축 파일이 첨부되어 있지만 봉쇄와 여과를 거쳐 내용이 없는 첨부 파일로 된 경우가 있다.

7. 중요한 내용이지만 발표하지 않은 원고는 흔히 당사자(예를 들면, 법정에 소송을 한 해외 원고인 및 관련 인사)를 보호하기 위해 직접 관련된 부문에 보내고 사이트에는 공개적으로 발표하지 않는다. 또 해외 동수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지만 공개적으로 발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원고는 흔히 해외의 내부 교류 정보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많은 상황이 있지만 여기서 다 상세하게 나열하지 않았다. 앞에서 설명한 부분이 대륙동수들이 투고한 원고에 대해 확인하고 가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이 기회를 빌어 우리는 다시 한번 대륙동수들의 협력에 감사드리고 명혜망에 대한 장기간의 지지와 편집부에 대한 신임 그리고 격려에 대해 감사드리는 바이다.

명혜편집부
2004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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