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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백 명 주민들이 총리관저 앞에서 염원을 표시하다. (사진)

글/호주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명혜망 2004년 7월 13일] 2004년 7월 11일 정오, 호주 전국 각지로부터 온 200여명 주민이 시드니에 있는 하워드(何華德, John Howard) 총리의 관저에 와서 수 백 통의 호소문과 생화를 건네주며 평화적으로 그들의 마음 속 말을 표현하였다. 또한 자국 국민 인신의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남아공 총격사건에서 부상을 입은 파룬궁 수련생 량다웨이(梁大衛)에게 도의(道義)상의 원조와 정의(正義)의 지지를 보내줄 것과 아울러 이와 유사한 공포주의 사건이 호주 대륙에서 뻗어나가지 않게 막아줄 것을 호주 정부에 호소하였다.

6월 28일, 호주 시민 량다웨이는 남아공 총격사건 중에서 부상을 입었는데 현재 증거가 보여주다시피 이것은 우연한 사건이나 강탈이 아니다. 남아공 경찰 측에서는 이미 이 사건을 모살(謀殺) 미수사건으로 결론을 내렸다. 량다웨이와 함께 남아공으로 동행한 8명의 호주 시민은 모두 파룬궁 수련생이다. 그들이 남아공으로 간 목적은 중국 국가 부주석 쩡칭훙과 상무부장 버시라이의 남아공 방문 기간에 파룬궁을 위하여 평화적인 청원을 하기 위해서이며, 아울러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는데 참여한 이 중국 고위층 간부에게 법률적인 기소를 하기 위해서였다.

청원하러 온 민중들은 대부분 호주시민들이며 또 파룬궁 수련생들이다. 그들은 평화롭게 생화와 편지를 들고 시드니 연인의 항구에서부터 걸어오거나 차를 타고 왔다. 총리 관저 앞에서 그들은 조용히 한 줄로 섰다. 호주의 겨울 날씨는 춥고 스산하였는데, 이때, 또 비가 내렸다. 비바람 속에서 그들은 묵묵히 조용하게 서있었으며 사람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 그들은 호주 정부와 모든 선량한 사람들이 호주의 화목(祥和)과 안녕, 인류의 아름다움을 위해 공동으로 장(江)씨 집단이 남아공에서 파룬궁 수련생에게 총격을 가한 공포주의 행위를 질책하며 아울러 이러한 행위가 세계로 만연되지 않도록 제지해줄 것을 진심으로 희망하였다.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는 량다웨이


량다웨이가 남아공총격사건에
대해 호주정부가 관심을
가져줄것을 호소하다.


총리관저에 청원서를
직접 건네다.

량다웨이는 휠체어를 타고 직접 총리관저 앞에 왔으며, 그의 두 다리는 붕대가 두껍게 감겨져 있었다. 량다웨이는 기자에게 말하기를 그가 비를 무릎 쓰고 병원에서 여기까지 온 목적은 중국 장(江)씨 집단의 공포주의는 이미 해외에까지 뻗쳤고, 이번 남아공 총격사건은 사전 모의가 있는 파룬궁 수련생을 겨낭한 폭력사건으로, 만약 악행을 제지하지 않는다면 기타 선량한 사람들이 그와 같은 상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것이라고 하였다.

몇 년래, 량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장(江)씨 집단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홍콩으로 갈 때, 입국을 거절당했었다. 호주 본토에서까지도 여러 차례 공포의 소란을 받았다. 그의 파룬궁 표기가 있는 차량의 바퀴가 찔려서 터졌으며, 차 유리도 깨졌고 아울러 차안의 파룬궁 서적 및 자료를 도둑맞았다. 량은 그들이 이번 남아공에서 받은 공포의 총격사건에 대하여 호주 총리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하였으며, 그가 받은 공포주의 총격사건의 비극이 기타 사람의 몸에서 재현되지 않기를 희망하였다.

생화는 총리관저 앞 한 채색 박스에 놓았다. 총리가 회의를 하고 있었으므로 직접 나와서 편지를 받을 수는 없었다. 수 백 통의 편지는 경호원이 대신 받아갔다. 호주에 여행 온 한 영국인은 그의 친구가 총리관저 부근에 있었는데, 손에 생화와 편지를 든 이 사람들이 총리가 공포주의 사건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바라는 것이며, 특히 호주 국적인 파룬궁 수련생들이 남아공에서 받은 총격사건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대열 중에 참가하였다. 그는 기자에게 알려주기를 그도 대오에 참가하여 자신의 반 공포주의 염원을 표현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영국에서 이미 파룬궁 얘기를 들었으며, 아울러 이 단체와 그들이 대륙에서 받고 있는 엄중한 박해에 대해 매우 관심을 갖고 있었다.

총리관저 앞의 한 연방경찰이 기자에게 말하기를 그는 청원을 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이렇게 상화(祥和)하고 이성적이며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것에 대하여 매우 감복해 하며, 동시에 그들의 염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호주 ABC 텔레비전 방송국, 프랑스 통신사가 현장에 와서 취재하였다.

문장완성: 2004년 7월 13일

문장발표: 2004년 7월 13일
문장갱신: 2004년 7월 13일

문장분류: [남아공 총격사건]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7/13/793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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