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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옌융 의사의 조우(遭遇)로부터 장(江)씨 집단의 세뇌반을 자세히 보다.

글/페이밍(飛鳴)

[명혜망 2004년 7월 6일] 미국의 소리가 일전에 로이터 통신사와 워싱톤 포스터지 보도를 인용 보도한 것에 의하면, 한 소식통이 토로하기를 “퇴직 군의(軍醫) 쟝옌융(蔣彦永)은 현재 24시간 감시를 받고 있는 상태에 처해있으며, 매일 학습반에 다니면서 사상을 제고하고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그러나 쟝옌융은 집에 보내는 편지에서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견지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라고 했다.

지난해 사스 전염병 창궐기간에, 장쩌민파인 전 위생부장이 국제사회에 전염병 상황을 거짓 보고할 때, 쟝옌융은 단호히 국제사회에 편지를 써서 당국의 거짓말을 폭로하였다. 이러한 행동은 전염병이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있어서 아주 큰 작용을 일으켰으며 이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전염병의 피해를 면할 수 있게 되었다. 올 상반기에 쟝의사는 중공 중앙고위층에 편지를 써서 6.4.(1989년 천안문 학생민주화 운동을 가리킴-역자 주) 의 명분을 분명히 밝힐 것을 요구하여 세계를 감동시켰다.

그러나 바른 말하기를 견지하는 이 선량한 의사는 중앙 군사위원회의 명령으로 감금되어 세뇌를 받고 있는데, 중앙 군사위원회는 6.4. 탄압에서 수익을 얻은 장쩌민이 통제하고 있다. 장(江)씨 집단이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명의(名醫)를 체포하여 세뇌를 진행하는 것은 그 정치 망나니 집단의 특징이 이미 어떠한 법률적 구속과 최저한의 도덕도 없음을 더욱 확실하게 드러냈다.

쟝옌융 의사의 조우(遭遇)는 나로 하여금 대륙 法輪功(파룬궁) 수련생들이 받고 있는 박해를 생각하게 한다. 이번 박해는 이미 5년간이나 지속되어 왔는데, 이 5년래, 국내의 다수 法輪功(파룬궁) 수련생들은 줄곧 평화적이고 이성적이며 비폭력적 방식으로 박해를 배척하여 왔고, 줄곧 각종 경로를 통하여 민중들에게 사실의 진상을 똑똑히 이야기 하였으며, 언론매체의 모함을 분명하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위해 거대한 대가를 지불하였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미 998명이 박해 받아 치사하였고 10여 만 명이 노동 교양 혹은 판결을 받았으며, 감옥에서 혹형과 노역의 시달림을 받았다. 그리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쟝옌융 의사처럼 이른바 “학습반”(실제로는 세뇌반이다)에 끌려가서 마음과 달리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도록 강요받았으며, 더 나아가 자신의 신념을 매도할 것을 강요받았다.

쟝옌융은 집에 보내는 편지에서 실사구시 원칙을 견지할 것이라고 맹세하였다. 法輪功 (파룬궁) 수련생들은 眞, 善, 忍(쩐,싼,런)을 수련하므로 당연히 진실한 말을 해야 한다. 쟝옌융은 이름이 천하에 알려졌기 때문에 아마 혹독한 매를 맞는 시달림은 받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보통 민중인 파룬궁 수련생들의 조우는 극히 처참하다. 신념포기를 거절한 사람은 수면을 박탈당하는 시달림을 받았다. 여전히 신념포기를 거절하는 사람에게는 각종 혹형으로 학대하였다. 각지 세뇌반의 폭행을 명혜망에서 대량으로 폭로하였다. 예를 들면, 광동에는 이른바 “황푸법제학교(黃捕法制學校)”가 있는데 실제로는 선량한 국민을 감금하고 박해하는 세뇌반이다. 여기서 많은 지식분자들을 납치하였다. 예를 들면, 장멍예(張孟業, 중공 총서기 후진타오의 대학동창임), 뤄무롼(羅慕欒) 부부, 쩡청(增城)의 한 영어교사, 광저우(廣州)의 두 교사 등이다. 이 “법제학교”(法制學校)의 수단은 아래와 같다.

1, 옷을 몽땅 벗기고 모발을 뽑는다. 남자는 신체의 털을 뽑고 여자는 머리카락을 뽑는다.
2, 머리를 물에 넣어 질식시킨다.
3, 병원용 큰 주사바늘로 온 머리가 부을 때까지 찌른다.
4, 사회 망나니를 고용하여 대법제자를 혹독하게 때린다.
5, 허리를 구부리게 하여 사부님의 사진을 메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6, 감시실 안에 “감시기”가 설치되어 있어 파룬궁 수련생간에 말을 하지 못하게 한다. 입을 움직이기만 하면 한 밤중에 끌고 나가 혹독하게 때린다. 사람을 때리고는 이튿날 회의에서 맞은 사람에게 “당신을 때린 사람이 있습니까?” 라고 묻는다. 만약 때린 사람이 있다고 말하면 그날 밤으로 “연장 근무”를 하며 죽도록 때린다. 폭도들은 자신이 한 짓이 위법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모두 밤 12시 이후부터 사람을 괴롭힌다. 밤중에 폭도들의 사람을 때리는 소리, 대법 수련생들의 비명소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소름이 끼치게 한다.

이와 유사한 폭행, 더욱 잔인한 폭행이 각지 세뇌반에서 대량으로 나타났다. 지면의 제한으로, 예를 더 들지는 않겠다.

쟝옌융 의사는 사스의 진상을 폭로 하고 6.4.를 위해 명분을 분명히 밝힐 것을 요구함으로 하여 “대의의국”(大醫醫國)으로 불리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정치에 개입하지 않으며 그들은 사람이 세간에 온 최종 목적(目地)은 반본귀진(反本歸眞)하는 것이고, 이 한 점을 해내자면 반드시 眞, 善, 忍(쩐,싼,런)을 지도원리로 하여 자신의 마음을 정화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이 한 점으로부터 말하면, “대덕의심”(大德醫心)인 것으로, 도덕이 승화해야 일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그러나 쟝옌융 의사이든 파룬궁 수련생이든지 막론하고 모두 장(江)씨 집단에 의해 납치되고 아울러 세뇌를 받고 있는데, 이런 무고한 민중들에게 마음을 어기고 거짓말을 하라고 강요하는 행위는 정신적인 강간이자 영혼의 학살이다. 거짓이 없는 곳이 없는 중국에서 참말을 하는 사람이 납치를 당해 세뇌를 받는 이것은 중화민족의 도덕에 대한 살해인 것이다.

거짓말과 폭력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이며 제멋대로 흉악한 짓을 할 수 있는 것은 한 때 뿐이다. 장(江)씨 집단은 기필코 실패하여 지위도 명예도 다 없어질 것이며, 정의(正義)와 진리는 반드시 영원히 존재하리라!

문장완성: 2004년 7월 6일

문장발표: 2004년 7월 6일
문장갱신: 2004년 7월 6일

문장분류: 시사초점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7/6/788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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