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천자위(陳佳昱)
【명혜망 2004년 7월 7일】대륙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하는 장(江)씨 집단의 구성원인 쩡칭훙이 남아공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은 대만 수련생 두 명이 2004년 6월 28일 아침에 비행기를 타고 남아공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남아공 정부와 국민들이 쩡칭훙의 악행을 알게 함으로써 법률적 제재를 가하기를 바랐다. 대만 수련생과 스웨덴 수련생 및 남아공 수련생 모두 9명이 함께 쩡칭훙이 머무르고 있는 호텔 밖에서 평화적으로 항의를 했으며 기자가 인터뷰하였다.
그날 저녁에 호주의 수련생들이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으로부터 남아공 수도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뒤에서 오던 차가 차를 막으며 총격을 가했다. 적어도 다섯 발의 총탄이 파룬궁 수련생들이 탄 차를 명중시켰는데, 차를 운전하던 David Liang(데이빗 량)이 총탄 두 발을 맞았으며 차가 심하게 손상됐다. 몇 명의 습격자들은 약탈 같은 것은 하지 않았으며 습격을 마치고는 즉시 도망갔다. 이 사건의 여러 가지 흔적을 보면 파룬궁을 향해 온 것이다.
이튿날 날씨는 매우 흐렸다. 지금 남반구는 겨울인데 파룬궁 수련생들은 쩡칭훙이 묵고 있는 호텔 밖에서 현수막을 펼쳐들고 항의하였다. 몇 대의 경찰차가 와서 경찰들이 수련생들의 몸과 여행 짐을 수색하였으나 아무런 위험한 물품도 발견하지 못했다. 수련생들은 이것은 쩡칭훙이 파룬궁을 모욕하는 요언을 퍼뜨렸기에 경찰들이 와서 수색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수련생들은 경찰을 향해 진상을 알렸는데 경찰들은 수련생들이 모두가 좋은 사람들인 것을 알고는 수련생들이 사람이 많이 모인 시가지에 가서 홍법하고 연공하기를 바랐다. 오후 1시가 되자 쩡칭훙이 탄 차가 나왔다. 호주 수련생이 그의 앞에 가서 현수막을 펼쳐들었다. 쩡칭훙은 기가 죽어 머리를 숙인 채 가버렸다. 오후 3시 일부 수련생들이 시 지역의 공원으로 가서 연공, 홍법 활동을 하였다.
현지의 신문은 모두 첫머리에 파룬궁 수련생 량선생이 습격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3일째 되던 날 파룬궁 수련생들은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가지고 전반 사건의 경과와 파룬궁 수련생들이 대륙에서 박해를 받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였다. 몇 십 명의 기자들이 모두 앞다투어 질문들을 하였다.
4일째 되던 날 파룬궁 수련생들은 남아공에 주재하고 있는 대만사무소에 찾아 갔는데 처장 좡쉰카이(莊訓鎧)와 몇몇 보조원들이 친히 그들을 접견했다. 대만 수련생 두 명이 그들을 향해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으며 좡선생은 대만 동포의 안전에 대해 매우 관심을 가졌다. 또한 총격 사건의 경과를 자세히 알았으며 파룬궁에 대해 긍정했으며 수련생들이 남아공에서 홍법할 때 조심하라고 했다.
수련생들은 또 대만에서 남아공으로 이민간지 몇 년 된 국회의원 린칭친(林青嶔)선생을 만났다. 수련생들은 대륙에서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이미 해외에까지 뻗쳤으며 또한 박해가 확대되고 있는데 만약 제지하지 않는다면 이 한차례의 박해가 갈수록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표시했다. 왜냐하면 이렇게 파룬궁을 박해하는 고위급 관리들은 해외에서 계속 법정에 제소 당해 부끄럽기도 하고 분하기도 해서 사람을 고용하여 악랄한 수법을 쓰기 때문이다. 린선생은 진상을 알고 난 뒤 여러 사람에게 조심하라고 했다.
5일째 되던 날 요하네스버그의 차이나타운에서 혹형전을 거행했다. 아침 일찍부터 수련생들은 진상사진들을 펼쳐놓았다. 점심때쯤 되자 사람이 적은 틈을 타 건장한 중국인 6명이 와서 사진을 마구 떼고 또한 한 남자 수련생을 욕하며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으며 흉악스러운 몰골로 파룬궁 수련생들을 위협했다. 수련생들은 경찰에 전화로 알렸으며 경찰국에서는 여러 명의 경찰들을 보내서 보호하게 하였다. 오후에는 혹형전을 했는데 저녁때가 되자 많은 중국인들이 나와서 거리를 거닐었다. 많은 사람들이 유심히 지켜보았으며 심지어는 지나가던 운전기사도 차를 멈춰 세우고 보았다. 사람들이 제기하는 물음에 수련생들은 즉시 대답했다. 사람들은 보고난 뒤에 너무나도 잔인하다고 했다. 정의감이 있는 사람들은 “장(江)마귀는 너무나 가증스럽다”고 했다.
6일째 되던 날 또 다른 도시에서 혹형전을 했는데 이곳에는 흑인이 많았다. 혹형 장면을 시범보일 때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그들은 중국에서 정말로 이렇게 잔혹한 일들이 발생했느냐고 하면서 놀라워했다.
대만 수련생 두 명이 돌아올 때에 홍콩에서 환승하였는데 그곳에서 많은 대륙사람들을 만났다. 수련생들은 몸에 지니고 있던 파룬궁 진상자료들을 몽땅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흔쾌히 자료들을 받았으며 비행기에 올라 자리에 앉아서 자세히 보았다.
문장완성 : 2004년 7월 6일
문장발표 : 2004년 7월 7일
문장갱신 : 2004년 7월 7일 9:21:00 PM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7/7/78852p.html